[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프레데릭 크리스티안(Frederik Andre Henrik Christian) 덴마크 왕세자와 메리 도널드슨 왕세자비가 15일 오전 신세계백화점 서울 충무로 본점을 방문했다.

피터 뤼스홀트 한센 주한 덴마크 대사와 함께 1층 현관에 도착한 프레데릭 왕세자 내외는 신세계백화점 박건현 대표의 안내로 10층에 마련된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페어' 개막식 테이프커팅에 참석한 후 덴마크 관련 매장을 둘러봤다.

덴마크 관련 매장을 둘러보던 메리 도널드슨 왕세자비는 우리차 매장에서 매밀차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내자 박건현 사장이 직원에게 현장에서 선물용 포장을 지시 하기도 했다.

이어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에서 주최하는 '로얄 코펜하겐-덴마크 헤리티지, 그 이상을 만나다'전시장을 찾은 왕세자 내외는 한국 정통 유기와 콜라보레이션 작품인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물받고 직접 핸드페인팅을 체험 하기도 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덴마크 왕세자 부부의 방문을 기념해 덴마크 브랜드 상품들을 한데 모은 '데니쉬 라이프스타일 페어전'을 오는 20일까지 본점에서 진행한다.

'데니쉬 라이프스타일 페어전'은 생활, 식품, 액세서리, 의류 등 덴마크 관련 상품 총 1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237년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인 한국로얄코펜하겐에서 한국 전통 유기와의 컬래버레이션(협업) 작품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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