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C-1TV 이석아 기자]월드스타로 금의환향한 가수 싸이가 25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라마다호텔 2층 신의 정원에서 '싸이 강남스타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특유의 미소를 머금고 등장한 싸이는 "(취재진)숫자가 너무 많으니까 노래가 하고 싶다."며 "12년만의 전성기에 얼떨떨하다"며 간단한 인사말을 한 후 바로 "질의를 받겠다"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회견에 참석한 300여 내외신 취재진들로 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은 싸이는 화통하고 겸손한 답변으로 응해 회견장의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미국 공연 성공에 대한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사람의 마음은 참 간사한 것 같다."고 운을 뗀후 "빌보드에 처음 64위 진입했을 때 울고, 술먹고 행복해 했다. 그런데 그 다음주에는 11위를 해버리니까.. 이번에 될까 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또 빌보드 차트 1위를 한다면 어떤 공약을 걸겠느냐는 질문에 "또 많은 전문가들이 이번주 순위를 높게, 낙관적으로 보고 있던데, 한 자리 숫자는 확실한 것 같다. 한국어로 된 노래로 1위를? '섹시 레이디'를 제외하면 다 한국언데,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나 싶다. 짐캐리의 '투맨쇼'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싸이는 "만약에 빌보드 1위를 한다면, 장소가 어디가 될 지 모르겠지만 가장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는 모처에 무대를 설치하고 '강남스타일'을 상의 탈의 한채로 공연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싸이는 미국 아이튠즈 종합차트 '톱송스' 1위, 지난 20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싱글 메인 차트 핫 100에서 11위를 차지했다. 11월 11일엔 독일에서 열리는 '2012 MTV EMA' 베스트 비디오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레이디 가가, 리한나 등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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