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떼인 세인(Thein Sein) 미얀마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빈방한 했다.
세인 대통령은 9일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투자, 자원·에너지, 인프라·건설, 개발경험 공유 및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며, 한반도·동북아 및 동남아·ASEAN 등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관해서도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대통령은 또 방한 기간중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을 방문하고, 경제 4단체장 주최 오찬에 참석해 양국간 통상·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금년 5월 이명박 대통령의 미얀마 국빈방문에 이은 금번 세인 대통령의 방한을 통해 최근 강화되고 있는 한·미얀마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심화·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