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마이클 사타(Michael Sata) 잠비아 대통령 내외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공식 실무방한 했다.
사타 대통령은 방한중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투자 증진, 에너지·자원협력, 개발협력 등 상호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 할 예정 이다.
사타 잠비아 대통령은 방한기간 중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경제4단체장 주최 오찬과 한-아프리카 협력주간 기념 만찬 참석한다.
또 제3차「한-아프리카 포럼」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잠비아 투자설명회, 삼성전자 등 주요 산업시설 시찰과 창덕궁을 관람한다.
우리나라와 잠비아는 1990년 수교하였으며 사타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잠비아 대통령의 최초 방한으로서, 양국간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