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멕시코와 태국이 17일(한국 시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리고 있는 201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금메달을 1개씩 획득했다.
멕시코의 우리엘 아드리아노(Uriel Adriano)는 남자 -74kg급 4강에서 한국의 김유진을 7-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러시아의 앨버트 가운(Albert Gaun)을 3-2로 역전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멕시코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지난 79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회 이후 처음이다. 멕시코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거머쥐며 태권도 강국의 위업을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의 가운은 4강에서 튀니지의 사이페딘 트라벨시(Saifeddine Trabelsi)를 7-2로 누르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 -49kg급 결승에서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태국의 차나팁 손캄(Chanatip Sonkham)은 요르단의 다아 투란(Dana Touran)을 2회전 종료 시 13-0으로 12점 점수차승으로 완승하며 조국 태국에 금메달을 바쳤다.
2013년 U.S.오픈 금메달 수상자인 손캄은 4강에서 쿠바의 야니아 아귀레(Yania Aguirre)를 14-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요르단의 투란은 4강에서 런던올림픽 동메달 수상자인 크로아티아의 루시자 자니노비치(Lucija Zaninovic)를 6-3으로 꺽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선수권대회 삼일 째 경기에는 남자 -68kg과 여자 -67kg 체급 경기가 열린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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