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C-1TV 이석아 기자]제2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이 대회 마지막 날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김휘랑(동아대)은 22일 멕시코 푸에블라 전시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62㎏급 결승에서 호주의 마튼 카르멘에게 3대 7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휘랑은 3회전 중반까지 3-2로 앞서나갔으나 체력에서 밀리면서 동점을 허용했고, 종료 2초전 통한의 뒤후리기 머리공격(4점)을 내주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한국 여자부는 이로써 금메달 3, 은메달 2개를 획득, 2011년 경주대회(금1, 은2, 동3)보다 훨씬 낳은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굳혔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남자 80㎏급의 조유진(상무)는 이란의 강호 오미드 아미디와의 첫 경기에서 12대 24, ‘12점차 패’를 당해 탈락했다. 한국 남자부는 전날 금 3, 은 1, 동 1개를 따내면서 지난 대회에서 이란에 내준 종합우승을 되찾아왔다.
이번 대회서 이란은 금 1, 은 2개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1년 제주대회 이후 한국은 최고의 성적을 거뒀지만 중량급에서는 단 1개의 금메달을 따내지 못해 이 체급 육성이 시급함을 일깨워줬다. 선수단은 24일 오전 3시30분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방송]아베 일본 총리,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방한](/data/photos/20180206/art_15182509707316_ea1725.gif)
![[방송]칼 구스타브 16세 스웨덴 국왕 내외 '판문점 방문'](/data/photos/201206/tp_4985_1338541762.gif)
![[방송]율리아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총리 '현충원 참배'](/data/photos/200911/tp_1469_1258222657.gif)
![[방송]덴마크 프레데릭 왕세자 레고월드타워 완공식 참석](/data/photos/201205/tp_4820_1336960396.gif)
![[방송]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 경복궁 ‘삼매경‘](/data/photos/201502/tp_11564_1424875669.gif)
![[방송]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 '한강 풍광에 감탄 연발'](/data/photos/201112/tp_1773_1323148112.gif)
![[방송]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 헬기로 '판문점 방문'](/data/photos/201104/tp_2671_1303638987.gif)
![[방송]실비아 스웨덴 왕비 '부천시 노인전문병원' 방문](/data/photos/201206/tp_4973_1338609768.gif)
![[방송]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인천항 방문 '단독취재'](/data/photos/201112/tp_1985_1323148093.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