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장 마크 애로(Jean-Marc Ayrault) 프랑스 총리가 25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내 에어리퀴드 한국 연구소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쥬느비에브 피오라소(Genevieve Fioraso) 고등교육·연구 장관,과 플뢰르 펠르랭(Fleur Pellerin)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장관, 카데르 아리프(Kader Arif) 보훈 담당 장관, 엘렌 콘웨이-무레(Helene Conway-Mouret) 해외 동포 담당 장관 및 국회의원 등 프랑스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동행한 이날 방문은 프랑스측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는 프랑스의 거대 화학기업인 에어리퀴드사와 협력하여 에어리퀴드 한국 연구소 분원과 에어리퀴드 연세산학협력 센터를 2012년 4월 설립한 바 있다.
한국 연구소 분원에서는 차세대 반도체 생산을 위한 웨이퍼에 사용되는 박막 소재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에어리퀴드 연구진이 상주하여 원료합성 및 박막 증착을 위한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에어리퀴드 연세 산학협력 센터에서는 반도체 원료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및 계속적인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도출해 나가고 있다. 한편 당일 방한일정을 마친 애로 총리는 6시 15분경 서울공항을 통해 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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