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출전 전체급(남녀 각 2체급씩)을 석권한 태권도선수단이 25일 오후 한국대표선수단 본진과 함께 귀국했다.
입국과 동시에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문원재(한체대ㆍ 교수) 코치와 차동민(22ㆍ한국체대)은 회견직 후 해단식장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로 이동해 김세혁(에스원ㆍ 감독), 김봉근(경희대. 코치) 코치와 황경선(22ㆍ한국체대), 임수정(22ㆍ경희대 4년), 손태진(20ㆍ삼성에스원)과 합세했다.
해단식을 마친 이들은 선수단과 함께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광장 앞까지 거리행진을 벌이는 동안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7시경 '환영국민대축제'로 기획된 KBS 1TV 특별공연장에 도착해 무대에 오른 선수들은 또다시 박수세례를 받았다.
목발에 의지하며 등장한 황경선은 "아직 병원에 가지 않아서 상태를 모르겠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으며, 임수정은 즉석 발차기로 흥을 돋우었다.
깜짝 인터뷰를 마친 이들은 '해변으로 가요"를 합창하며 올림픽 선전의 기쁨을 만끽했다.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한국이 4개 체급을 모두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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