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불사조 "대한민국 체육계 이끌어라"

2008.10.24 22:22:37

멋진 '상무의 날' 홍보 부족이 '옥에 티'


국군체육부대(상무)가 24일 경기도 성남시 부대 내에서 상무인의 날 행사를 갖고 불사조의 자긍심을 높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날 행사에는 레슬링 박은철(대한주택공사), 양궁 이창환(두산중공업), 탁구 오상은(KT&G), 윤재영(상무) 등 2008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와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 상무 출신 스포츠 스타들을 비롯한 역대 부대장을 역임했던 이명구 예비역 소장, 부대 이전지 지방단체장인 신현국 문경시장, 지도관, 선수, 가족, 체육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부대장 양세일 준장은 이날 NBC-1TV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오늘 상무인의 날 행사는 매년 우리 역대감독 현역감독 그리고 예비역 및 현역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실시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금년도는 2008 베이징 올림픽메달리스트 다섯 명을 초대해서 함께 하는 자리여서 어느 해 보다도 보람 있는 자리같다”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서 체육인들이 더욱 단합하고 발전된 대한민국의 체육계를 이끌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벤트가 기대에 못미쳤다는 지적을 받은 이번 '상무의 날' 행사는 홍보면에서도 엇박자를 이루는 등 행사에 대한 효과를 극대화 시키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광윤 보도국장 korea@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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