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가 최근 3년간(2011년 ~ 2013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2011년 1,522만 1,120명, 2012년 1,622만 5,170명으로 6.6%(100만 4,050명) 늘어났다.
2013년은 12월말 현재 1,733만 2,735명으로 전년대비 6.8%가 증가하여 부울경 방문의 해를 통한 방문객 목표인 1,700만 명을 무난히 달성하였다. 울산시티투어의 경우 2012년 1만 6,381명에서 2013년 1만 7,186명으로 5% 증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이처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울산시가 관광개발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온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그동안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 분야는 생태 및 해양관광, 산업관광, 산악관광 등이다.
산악관광 자원 개발과 관련, ‘영남알프스 마스트 플랜’(4대추진전략, 28개사업)을 수립하여 현재까지 하늘억새길, 둘레길 등의 조성사업을 완료했으며 복합웰컴센터, 인공암벽장, 신불산로프웨이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 적극 중이다.
생태 및 해양관광을 보면 지난 2004년부터 국제적 수준의 강동권 해양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태화강(태화강대공원, 태화강철새공원)은 복원된 전국 최고의 생태하천으로 알려지면서 탐방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석유화학단지 등 대한민국 최대 산업도시 울산은 산업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산업관광 투어버스를 운영, 산업시설 개발기업 시설 지원 등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에 적극이다.
또한 울산시는 지난해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6개 분야 25개 사업을 자체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선정하여 강력 추진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관광홍보사업과 관련, 영남알프스 스토리텔링 기획 홍보(4회) 실시했으며 관광마케팅 및 이벤트 사업으로 대한민국 한복패스티벌,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9,400명) 등을 추진했다.
관광 홍보관을 16회(국내 13회, 국외 3회) 운영했으며 초청 팸투어(일본 트래킹 전문여행사 등 총 29회), 지역관광자원 활용 관광 상품화 사업(울산대표 생태 포토존 조성 등) 등을 추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산업은 21세기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투자가치가 무한정한 사업이다”라면서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실질적인 관광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로 울산을 신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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