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청장 朴鐘炟)은 20일 오후2시 병무청 종합상황실(정부대전청사 3동 16층)에서 카투사 지원자와 가족, 시민단체 임원, 국방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에 입영할 카투사(주한미군부대에 근무하는 한국군) 1,780명을 본인이 신청한 “입영희망월”별로 공개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본인이 신청한 「입영희망월」별로 선발자 결정
올해 카투사 모집에 지원한 인원은 8,318명(모집계획 1,780명)으로 4.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의 6.0대 1에 비해 경쟁률이 낮아졌다. 이는 카투사의 원활한 임무수행을 위해 지원 가능한 어학 점수를 상향조정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입영희망월별 경쟁률을 보면, 전역 후 공백기 없이 복학이 가능한 1~4월은 5대 1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가족 등 외부인사 공개선발 참여 선발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교수에게 위촉하여 프로그램을 검증하고, 행사에 참석한 지원자 가족과 시민참여위원 중에서 6명을 선발하여 난수를 추첨하게 한 다음, 이를 컴퓨터에 입력하여 프로그램에 의해 각 월별 지원자 중에서 무작위 선발하는 방식으로 합격자를 결정했다.
카투사 복무 이들은 육군훈련소에 입영하여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과 3주간의 양성과정을 통해 영어교육, 체력훈련, 미국문화 및 예절교육을 받은 다음 복무분야가 결정된다. 카투사의 복무분야는 주로 행정병, 전투병, 기타 근무지원 및 운전병으로, 복무기간은 육군병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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