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3~4월 두 달간 ‘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 프로젝트의 공모를 실시한 외교부는 접수된 총 160건의 프로젝트 중 학계·언론계·홍보분야 전문가 등 민간위원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아래 7개 프로젝트팀을 2014년도 ‘국민 공공외교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7개팀은 △한글, △의료봉사, △예술, △한식(김치)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북미·유럽·아프리카 등 전세계 외국 대중에게 한국을 알리는 ‘매력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 중 2개팀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국민 공공외교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연속성 있는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공공외교의 효과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와 여러 뮤지션 등이 참여하는 ‘A.S.K‘팀은 작년 케냐에서 K-Pop 오디션을 진행해 아프리카에 K-Pop을 알렸으며, 금년에는 인도에 K-Pop을 소개할 예정.
☞우리 의료진과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굿바이 부룰리’팀은 작년에 코트디부아르에서 현지 풍토병인 부룰리궤양을 치료하고, 주민들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소개하였으며, 금년에도 동일한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 
☞외교부가 국정과제 <국민 참여형 공공외교>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 사업은 국민이 민간외교관으로서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특색있고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직접 시행하고, 정부는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7개팀은 정부로부터 최대 3천만원까지 예산을 지원 받아, 금년 중 ‘국민 공공외교관’으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프로젝트 진행상황은 공공외교 포털 (www.publicdiplomacy.go.kr)을 통해 공개할 예정. 
한편 개별 프로젝트 결과는 12월 중 개최 예정인 민·관 합동 성과발표회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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