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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통령 밀착취재

[방송]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 내외, 19일 공식방한

한-온두라스 다문화가족 여아들로 부터 꽃다발 받으며 입국...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Juan Orlando Hernández) 온두라스 대통령 내외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

한-온두라스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난 유아 두 명으로 부터 의미있는 환영 꽃다발을 선물 받으며 방한한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20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정무, 경제·통상, 인프라, 개발, 교육, 과학기술, 국제무대 협력 등 분야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중미 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 할 예정 이다.

온두라스는 태평양과 카리브 해 사이의 지협에 위치한 나라로, 인근 3개국(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니카라과)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1962년 한-온두라스 수교 이래 국제무대에서 우리 입장을 지속 지지해 오고 있는 전통적 우방국 이다.

한-온두라스 정상회담 개최는 지난 4월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 이후 중남미 국가들과의 교류 확대 및 지난 6월 한-중미 FTA 협상 개시 선언 이후 우리 기업들의 중미시장 진출 기반 조성과 정부의 ‘외교지평 확대’ 및 ‘중남미 국가들과의 호혜적 상생협력 강화’ 노력의 일환 이다.

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 방한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011년 로보 대통령 방한때 당시 국회의장으로 처음 방한했던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작년 1월 취임 이후 첫 아시아 방문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함으로써 한국과의 관계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력 의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금번 방한은 지난 50여년간 양국이 쌓아온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동 번영을 위한 실질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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