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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방송]명사 초대석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우리나라 대학 태권도학과 신설의 산증인, 문무를 겸비한 정통 태권도인에게 태권도의 미래를 묻는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리나라에서 발생된 태권도가 이젠 세계인이 참여하는 지구촌 무도이자 경기로 발전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태권도는 도도히 흐르는 국제적인 발전상과는 달리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역행하고 있다.


태권도 모국의 정체성을 위해 초등학교 교과서에 태권도 과목을 두자는 정부의 노력도 “태권도장 관원이 줄어든다”며 정작 태권도인들이 반대를 했고, 우수한 태권도인들을 양성한다고 세워진 대학 태권도학과는 무덤에 갈 때까지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이기적인 태권도인(?)들로 인해 갈 자리를 찾지 못하고 그 인재들은 태권도가 아닌 곳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


세계태권도 본부로 자처하는 국기원의 운명도 백척간두에 서 있다. 유럽 태권도가 이미 국기원 단증을 경시하고, 한국계가 회장으로 있는 팬암 태권도연맹도 이미 자체 단증 발급을 천명했다.



이런 위기 상황인데도 잘못을 지적하는 언론에게만 화살을 돌리려는 꼼수는 부리고 있는 태권도 기득권 세력은 이제라도 반성이 필요하다. NBC-1 TV는 이러한 태권도의 현실을 입체적으로 파헤치고 또 미래지향적인 재도약을 위해 지구촌 곳곳에서 자랑스럽게 살아가는 태권도인들을 찾아보려고 한다.


그 첫 주인공은 이규석 아시아 태권도연맹 회장이다. 이 회장은 1942년 1월 17일생으로 태권도의 외길을 걸어온 정통 태권도인이며, 한국체대와 용인대, 가천대학교에 태권도학과를 설립한 한국 대학 태권도학과의 산파였으며, 현재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와 아시아 태권도연맹 회장으로 세계 태권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규석 아시아 태권도연맹 회장 프로필 ☞2017년 6월 23일~현재 세계태권도협회 부총재 ☞2013년 11월 28일~현재 아시아 태권도연맹 회장 ☞2013년 5월 28일~2013년 6월 30일 국기원 이사장 대행 ☞2009년 1월 5일~2013년 11월 27일 아시아 태권도연맹 사무총장 ☞2006년 4월 27일~2017년 6월 22일 세계태권도연맹 의원 ☞2005년 5월 17일~2009년 2월 20일 국기원 이사겸 태권도 연수 소장 ☞2004년 5월~2013년 11월 27일 아시아 태권도연맹 선임부회장 ☞2004년 1월 29일~2004년 4월 27일 대한태권도협회장 직무대행 ☞2001년 12월~2005년 4월 18일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의원 ☞2000년 3월 22일~2001년 10월 31일 세계태권도연맹 교육 분과 의원장 ☞1998년 1월~1998년 7월 세계태권도연맹 심판 의원장 ☞1984년 4월~2006년 6월 30일 아시아 태권도연맹 사무총장 ☞1983년 10월 20일~1983년 10월 23일 제6회 세계선수권대회 한국 대표선수단 감독 ☞1976년 10월 16일~1976년 10월 17일 제2아시아 선수권대회 한국 대표선수단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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