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류소현)은 지난해 119구조·구급활동에 대한 경제성과를 분석 발표했다.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담당하는 119 구조·구급대는 작년 한해 총 107,167건 출동을 하여 72,396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그 중 119구급대와 119구조대가 출동을 않았거나 이송을 하지 못했을 경우 사망이나 신체 장애가 예상된 긴급 환자 10,872명을 대상으로 경제 성과를 분석한 결과 119구조·구급활동 성과는 투입된 예산 166억여원에 비해 4,038억원의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생명보험협회, 근로복지공단(산업재해보험), 보험개발원 등의 사고발생 건당 보험지급액과 119구조·구급분야에 투입된 예산을 대비해 산출한 것으로 특히 투입된 예산에 비해 구급분야는 20배, 구조분야는 무려 37배의 사회적·경제적 효과가 발생해 119구조·구급대가 사회적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에게 고객 맞춤형 119안전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결혼할 상대를 찾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알아보던 직장인 김모씨(32)은 100만원 대에 달하는 가입비와 제한적으로 정해진 횟수만큼만 만남을 주선해주는 시스템 때문에 회원가입을 망설이던 도중 같은 결혼정보회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소개팅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결혼정보회사의 커플매니저가 만남을 주선해주는 대신 직접 이성의 프로필을 보고 서로의 합의 하에 만남을 가진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고 커플매니저가 주선해주는 만남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현재 김모씨는 소개팅사이트를 통해 만난 3살 연하의 직장여성과 교제 중이다.최근 결혼정보회사가 직접 온라인소개팅사이트를 운영하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 중 인터넷을 통해 이성을 만나는 ‘인터넷 데이트족’이 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소개팅사이트는 결혼정보회사의 신원인증절차를 동일하게 거친 사람만 회원활동이 가능하므로 신원이 확실한 이성을 만날 수 있으면서 회원 가입비는 커플매니저를 통해 만남을 갖는 오프라인가입비 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또한 커플매니저가 개입하지 않기 때문에 만남이 이루어지기까지의 시간이
전도연과 를 보내게 될 럭키가이로 하정우가 확정되면서 26일, 그들의 이야기를 담을 행복한 여정이 시작된다.는 지난해 ‘칸의 여왕’으로 등극 후, 수많은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연기 인생 최정점에 올라있는 전도연이 차기작으로 선택하여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일찌감치 여주인공으로 전도연이 확정되었고, 전도연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될 남자 배우로 하정우까지 캐스팅이 완료되면서 드디어 를 위한 짧지만 긴 여정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전도연의 럭키가이로 확정된 하정우는 2007년 출연한 드라마 에서 ‘완소김검’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기대주. TV 드라마는 물론, 예술 독립 영화, 연극,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강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충무로의 관심과 사랑까지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예’ 연기파 배우이다. 전도연과는 2005년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했던 에서 대통령의 딸과 경호원으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에서의 재회에 더욱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는 직업도, 애인도 없이 서른을 넘긴 노처녀가 옛 남자친구를 만나 하루 동안 겪게 되는 엉뚱한 모험과 미묘한 감정을 다룬 이야기
민주당은 21일 오전 10시 중앙당 회의실에서 최인기, 김충조, 고재득, 김민석, 박주선, 신낙균, 유종필, 장성원 최고위원이참석한 가운데 박상천 대표 주재로 「제41차 최고위원회」를 열었다. 박상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영입인사건과 함께 최고위원을 추인하기 위해서 조금 늦어졌다"며" 특히 공동대표를 찾고 있었는데 마땅한 사람이 없어 우선 당무를 단독결제 하기가 부담이 되어 먼저 당내인사로 최고위원을 임명하고 다음 주중에 영입인사 최고위원과 공동대표를 임명할 생각"이라고 주장했다.또 "오늘은 조직강화특위 설치 및 구성안, 그리고 이때까지 있었던 당직인사에 대해서 최고위원 여러분의 추인을 받고자 한다. 그것이 끝나면 내일 오전 10시에 있을 기자회견에서 정치권에 제의할 내용에 대해서 최고위원 여러분 개개인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 민주당이 지금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른 정당들로부터 여러 가지 제안이 있고 영입인사도 상당히 많이 있다. 그런데 비호남지역에서의 뚜렷한 성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추진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길)는 21일, 제89회 전국동계체육대회(2008. 2.19~22, 서울, 부산, 강원도)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모두 3,381명의 선수단(임원 1,091명, 선수 2,29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서울이 가장 많은 71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다음으로 경기(517명), 강원(408명) 순으로 참가할 예정인 이번 동계 체전은 지난해 제88회 대회(3,293명)에 비해 88명이 증가했으며, 최연소 선수로는 아이스하키 초등부에 출전하는 만 8세의 안대혁(2000.12.25일생, 강원, 곰돌이 강원도청소년스포츠클럽) 선수이며, 최고령 선수는 빙상 스피드 남일반부에 출전하는 만 68세의 박선규(1940. 7. 7일생, 서울, 홍익빙상클럽) 선수이다.이번 체전은 2월19일부터 22일까지 모두 5개 종목[빙상(스피드, 숏트랙, 피겨),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이 서울과 부산, 강원도에서 분산 개최된다.
한겨울 추위가 계속되며 올 들어 가장 추운날씨라는 보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찬바람을 실컷 맞고 집에 돌아온 후에 꽁꽁 얼어붙을 것만 같던 몸을 녹여줄 따뜻한 차 한 잔이 간절하게 생각나기 마련이다. 현대인들은 차하면 커피를 떠올릴 정도로 많은 량을 마시는데 접하기도 쉬울뿐더러 맛과 향이 다양하고 각각의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가장 대중적인 차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피지선을 자극해 체내 피지량을 늘리는 물질로 여드름의 발생을 촉진한다. 또 멜라닌을 피부표면으로 이동, 확산시켜 주근깨나 기미 등의 색소침작을 일으킨다.따라서 피부를 생각한다면 커피대신 맛과 몸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한방차를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을 피부의 문제로만 여기지 않고 오장육부의 불균형에 의해서 여드름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여 여드름이 발생하는 부위를 살펴보면 쇠약해진 부위를 알 수 있으며 쇠약해진 장기의 기력을 보할 수 있는 차를 마시면 여드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여드름 피부개선을 전문으로 하는 하늘토한의원 김성욱 원장과 함께 부위별 여드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한방차에 대해 알아보자.부위별 여드름에 효과적인 전통
기온이 많이 낮아져 한층 쌀쌀한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산을 향한 사람들의 사랑은 끊이지 않는 듯하다. 아직도 휴일 아침에는 산을 타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등산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년 이상의 연령대가 많다. 평소 주말이면 늘 산을 오른다는 도봉동 정인구(56세,가명)씨는 날이 추워진 최근에도 끊임 없이 등산을 즐긴다고 한다. 정 씨는 “산을 오르고 나서 건강이 좋아졌다. 건강을 위해서 아무리 피곤하고 추워도 주말에는 꼭 산에 오른다.” 고 전한다. 그런데 산을 오르는 사람들 중에는 연령대가 60대 이상의 고령층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한덕기(64세, 가명)씨는 “정상까지 오르는 것이 힘들더라도 약수터까지는 꼭 오르는 편” 이라며 “등산만큼 좋은 운동은 없다.”고 등산예찬을 한다. 등산은 건강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전신운동이면서 맑은 공기를 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60대 이상의 연령층은 등산을 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한다. 그것은 바로 두꺼운 옷은 피해야 한다는 것인데, 김도균혈관외과 김도균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낙상의 위험추운 겨울철에 등산을 하려다보니 두꺼운 점퍼 등을 입는 경우
침몰 직전의 '대통합민주신당호'가 손학규 처방으로 회생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9일 밤 이천화재참사합동분향소(이천시민회관) 참배에 이어 11일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 한 손 대표는 총선을 겨냥한 당 쇄신의 청사진을 밝혔다.손학규 대표는 11일 취임사에서 "이제 낡은 시대정신의 옷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변화와 쇄신을 향한 길을 열어가자"며 "새로운 진보는 국민생활을 돌보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해야할 일은 겉포장이 아닌, 노선, 정책, 정치문화 행태 등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라며 "유능한 인재를 대거 영입하고 투명한 공천을 통해 재창당하는 각오로 당의 면모를 일신 하겠다"고 밝혔다.당내 갈등에 대해서 손 대표는 "계파를 떠나 당이 화합적으로 결합하도록 노력하겠지만, 개인과 정파의 이익을 앞세운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손 대표가 "난파선을 위해 나타난 구조선 선장역을 하겠다"는 말로 풀이된다.여당과 정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손 대표는 "협조 할 것은 협조 하겠지만, 이명박 정부의 친재벌 정책과 경부운하 추진에는 강력히 반대한다"며 대립각을 세워, 향후 총선정국에서 이 당선자와 한나라당에 대한 차별화를 시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高鉉哲)는 "4월 9일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일전 90일인 10일부터 선거일까지 입후보예정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는 물론 인터넷에 의정활동보고서를 게재하는 외에 의정보고회 등 집회, 이메일 발송, 전화, 축사·인사말 등을 이용한 일체의 의정활동보고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동기간 중에는 누구든지 정당 또는 후보자의 명의가 나타나는 저술, 연극, 영화, 사진 기타 물품을 광고할 수 없으며, 입후보예정자의 방송·신문·잡지 등 광고출연도 금지된다. 다만, 정기간행물 판매를 위한 통상적인 방법의 광고는 선거기간개시일전인 3월 26일까지는 가능하다. 통·리·반장이나 주민자치위원, 향토예비군 소대장급 이상의 간부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부재자투표참관인이 되고자 하는 때에도 선거일전 90일인 1월 10일까지 사직해야 하며, 주민자치위원은 선거일까지, 그 외의 자는 선거일 후 6월 이내에 종전의 직에 복직할 수 없다. 이 밖에도 정당의 중앙당은 1월 10일부터 3월 26일까지 일간신문 등에 자당의 정강·정책 홍보 등을 위한
아시아태권도연맹과 성남시는 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이대엽 성남시장과 이대순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로 아시아태권도연맹과 성남시는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아시아의 핵심 도시와 세계 태권도의 중심단체로 발전하기 위한 Win -Win 전략을 구사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태권도 메카로 발돋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지난 2004년 5월 아시아태권도연맹과 함께 아시아 27개국 76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아시아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전국실업연맹 태권도대회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태권도 메카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시아태권도연맹은 지난 2006년 12월 성남시로 사무국을 이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권 여러 국가에 태권도 봉사단을 파견 해 선진 태권도 기술 보급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