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국(이스라엘, 요르단, 이집트) 성지순례차 대구황금장로교회(담임목사 박무용) 부부동반 여행에 나선 염동렬(43.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 씨가 부인 김현숙(40)씨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천신산맥 상공 NBC-1TV 카이로 특파원 이광윤]
남녘의 야생화 군락지로 소문난 혜들꽃마을(촌장 강혁.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황리 1367번지)에서 ‘변이종 꽃창포’가 발견돼 학계가 비상한 관심을 모우고 있다.NBC-1TV 이명애 통영 통신원에 따르면 “15일 새벽, 혜들꽃 일원에서 야생화를 촬영 하던중 독특한 색깔을 한 이 ‘변이종 꽃창포’를 발견했다”며 “유사한 변이종이 학계에 보고 되었는지에 대해 다각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혜들꽃마을 강혁 촌장도 “일반적인 꽃창포는 진한 보라색인데, 이번에 발견된 변이종 꽃창포는 연한 보라색”이라며 “이는 흰색 까치가 발견된 것과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휘귀종 꽃창포가 발견된 혜들꽃마을은 최근 수채화 같이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지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전국에서 찾아 온 꽃 애호가들로 붐비고 있다. NBC-1TV 이명애 통신원이 이 곳의 절경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촬영/NBC-1TV 통영 통신원 이명애]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가 3일 휴일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루었다.세계 25개국 264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꽃박람회는 11만2000㎡의 면적에 희망관, 기쁨관, 행복관 등 실내전시관과 22개의 야외 테마정원으로 1만종, 1000만본, 1억송이 ‘오감만족 박람회’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특히 국내 기술로 육종개발된 장미와 카네이션 등 신품종과 1600년 수령의 주목나무, 지름 2m의 박쥐란, 카메룬이 원산지면서 원주민이 쓰는 창 모양의 꽃이 피는 희귀 난 벌브필룸 등이 선보여 “세계 각국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한자리에서 만끽 할 수 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그러나 지난 4월 2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전시된 작품(꽃) 규모와는 달리 식당 등 편의시설이 턱 없이 부족해 관람객들의 눈총을 사기도 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18일간 경기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2009고양국제꽃박람회’가 22일 오후 개막식을 갖고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개막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강현석 고양시장, 김영선 국회의원,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장주린 중국 쿤밍시장 및 모자가정, 장애우, 독거노인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세계 25개국 264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꽃박람회는 ‘비즈니스’와 ‘축제’의 장점을 갖춘 꽃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박람회장은 11만2000㎡의 면적에 희망관, 기쁨관, 행복관 등 실내전시관과 22개의 야외 테마정원으로 1만종, 1000만본, 1억송이 ‘오감만족 박람회’로 꾸며졌다.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꽃의 도시 고양시를 상징하는 17m 높이의 꽃누리 조형물, 국내 기술로 육종개발된 장미, 카네이션 등 신품종과 1600년 수령의 주목나무, 지름 2m의 박쥐란, 카메룬이 원산지면서 원주민이 쓰는 창 모양의 꽃이 피는 희귀 난 벌브필룸 등이 선보여 세계 각국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즐길 수 있다.고양국제꽃박람회측은 “우리꽃의 수출로 인한 생산유발 효과를 약 600억원으로 기대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