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남자 체조 양학선이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 결선 1·2차 시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금메달이 확정되자 이를 촬영하던 외신기자가 축하의 악수를 청하며 축하를 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남자 체조 양학선이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 결선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후 시상대에 오르기에 앞서 행복한 표정의 양학선.
[NBC-1TV 이석아 기자]남자 체조 양학선이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 결선서 1·2차 시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에 등극 금메달이 확정되자 대한민국 응원단이 환호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남자체조 '도마' 금메달의 0순위로 기대를 모았던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양학선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 결선서 1·2차 시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에 등극했다.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리 초고난도 기술인 '양(YANG Hak Seon)'을 사용한 양학선은 착지서 세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을 받았다.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한국 체조사에 상징적인 날로 각인 될 양학선의 금메달은 김연아의 피겨와 수영의 박태환 등 우리 스포츠의 다양화에 정점을 찍는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일면을 보여 준 쾌거이기도 하다.체조에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치는 등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NBC-1TV 이석아 기자]비보와 낭보로 울고 웃기는 드라마 같은 뉴스가 생성되는 펜싱경기장, 이번에는 첫 여자 단체전 메달로 한국 여자 펜싱의 새 역사를 기록했다.남현희(31·성남시청)와 정길옥(32·강원도청), 전희숙(28·서울시청), 오하나(27·성남시청)로 구성된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 단체전에서 프랑스를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이 메달로 이들은 한국 펜싱의 올림픽 도전사에 두 가지 기록을 추가했다. 이들은 한국 펜싱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단체전 메달을 따냈다. 이번 올림픽 이전까지 한국이 올림픽에서 거둔 메달은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 남자 플뢰레의 김영호와 에페의 이상기가 따낸 금메달과 동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남현희가 얻은 은메달뿐이었다.단체전이 있기 이전까지 최병철의 동메달을 시작으로 정진선과 김지연이 동메달과 금메달을 연이어 가져오며 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을 수확한 한국 펜싱은 이번 여자 플뢰레 단체전 동메달로 단체전 첫 메달을 획득하게 됐다.남현희는 한국 펜싱 최초로 올림픽에서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차지하는 영광도 누리게 됐다. 남현희와 구본길이 개인전에서 고배를 마시고 신아람까지 불운한 판정에 희생되며 최악의 올
[NBC-1TV 이석아 기자]기보배가 2일(한국시간)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 결승에서 멕시코의 아이다 로만(세계랭킹 13위)을 슛 오프 접전 끝에 세트 포인트 6-5로 물리치고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쟁취했다. 비와 바람 등 경기장 조건은 최악이었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였지만 기보배 선수에게는 잊을 수 없는 곳으로 남을 것 같다.
[NBC-1TV 이석아 기자]여자 양궁 대표팀의 막내인 기보배가 2일(한국시간)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 결승에서 멕시코의 아이다 로만(세계랭킹 13위)을 슛 오프 접전 끝에 세트 포인트 6-5로 물리치고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쟁취하자 한국응원단과 관객들이 모두 태극기를 흔들며 축하해 주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양궁대표팀의 얼짱 기보배(세계랭킹 2위)가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런던올림픽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기보배는 2일(한국시간)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 결승에서 멕시코의 아이다 로만(세계랭킹 13위)을 슛 오프 접전 끝에 세트 포인트 6-5로 물리치고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쟁취했다.앞서 이성진, 최현주와 함께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기보배는 1984년 서향순을 시작으로 2004년 박성현까지 이어진 올림픽 6회 연속 개인전 우승의 맥을 이었다. 대표팁 막내인 기보배는 경기 전 이성진의 준결승 진출 실패로 부담을 느꼈는지 초반 화살 조준에 애를 먹는 등 컨티션 난조를 보였다. 9점을 연거푸 쏴 27-25로 1세트를 챙기며 건재를 과시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 한 차례도 10점을 맞추지 못하며 26-26 무승부를 허용한 기보배는 3세트에서는 26점을 기록하는데 그치며 29점을 쏜 상대에게 세트 포인트 2점으로 불안한 상황을 맞았다.그러나 기보배는 4세트에서 내리 올 텐(10점 3발)을 명중하며 30-22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로만의 거센 추격도 만만찮았다.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