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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2025 재외동포어린이 한국어그림일기대회 참석

-60개국 2,328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는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 대견하다"

우원식 국회의장, 2025 재외동포어린이 한국어그림일기대회 참석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 오전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재외동포어린이 한국어그림일기대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국제한국어교육재단 주관으로 한국어·한국문화 관심 제고 및 우리 역사·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17년부터 재외동포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대회는 전 세계 60개국 2,328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는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말과 그림으로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한 어린이 여러분이 대견하다"며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우리의 다양한 모습을 잘 살피고 '대한민국이 내 고국이구나'하는 생각을 마음에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김영호·조정훈·진선미·이용선·정성국·정을호·김대식·백승아 의원이 주최했으며, 최은옥 교육부 차관, 국제한국어교육재단 임영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산악연맹, '제24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

[NBC-1TV 김종우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지난 11일 '2025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4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산악인의 날'은 1977년 故 고상돈 대원이 대한민국 최초이자 세계 8번째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9월 15일을 기념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대한산악연맹은 이 뜻깊은 날을 기리기 위해 2000년부터 '대한민국 산악상'을 제정해 분야별로 우수한 업적을 세운 산악인과 단체를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대한민국 산악상은 고산등반상, 개척등반상, 산악문화상, 등산교육상, 산악환경상, 특별공로상, 산악대상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수상자는 전국 시·도연맹 및 유관 단체의 추천을 받아 대한민국 산악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제24회 대한민국 산악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산등반상은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세계 최고령 마나슬루(8,163m) 등정에 성공한 '2024 한국 마나슬루 꿈 원정대'가, ▲개척등반상은 한국·네팔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합동원정대를 꾸려 미답봉인 쥬갈 1봉(6,590m)을 최초 등정함으로써 양국의 우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준 '2024 한국-네팔 우정 원정대'가, ▲산악문화상은 히말라야 고산등반을 비롯해 스포츠·아이스클라이밍, 산악스키, 트레일러닝 등 산악스포츠 보도와 중계를 통해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심병일' KBS 기자가, ▲등산교육상은 수십 년간 등산 교육 활동과 교재 편찬, 후학 양성에 기여한 '배록현' 씨가, ▲산악환경상은 산악 환경보호 운동을 선도하고, LNT 지도자 과정을 개설해 건전한 산악문화 확산에 기여한 '김영식' 씨가, ▲특별공로상은 해외 고산등반과 스포츠·아이스클라이밍 국내외 주요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대한민국 산악스포츠 저변 확대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영원아웃도어 '성기학' 회장이, ▲영예의 대한민국 산악대상은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로체 등정, 에베레스트 남서벽 개척에 참여하고, 남극 1,786km 단독 도보 횡단에 성공해 극지 탐험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김영미' 산악인을 산악대상에 선정했다.

2025 태권도의 날 기념식, 무주에서 개최

2025 태권도의 날 기념식, 무주에서 개최

[NBC-1TV 박승훈 기자] 태권도인들의 축제 '2025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태권도, 세계와 연결하는 문화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태권도원에서 엄수되었다. 오전 11시,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계명대학교 정병기 교수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동화 의원, 요르단 태권도협회 하젬 나이마트 부회장 등 11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임동문 국제부장은 외교부 및 재외공관과의 협업을 통해 태권도 공공외교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외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 213개국과 난민팀 등 ‘213 + 1’이 함께하는 영광스러운 오늘이 있기까지 땀과 노력으로 태권도를 발전시켜 주신 원로사범님들을 비롯해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함께 오늘을 경축한다”라며 “우리 태권도인들은 앞으로도 정부와 국회 그리고 국민들과 함께 문화로 발전하는 태권도, 올림픽 종목 태권도, 무예로서 정통성을 유지하는 태권도를 계승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념식은 김상진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의 조정원 총재 축사 대독,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축사를 시작으로 태권도 9단회 원로들과 품새 국가대표 변재영 선수의 품새 시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 끝부분에 공개된 LED를 활용한 특별 퍼포먼스에는 참석자들의 환호가 쏱아졌다... ‘태권도 세계와 연결하는 문화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화면에는 52개국 193개 팀이 보내 온 태권도의 날 축하 사진과 영상이 상영되는데, 참석자들의 집중도가 높아 행사의 열기를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최성희 체육협력관과 세계태권도연맹 김상진 부총재, 국기원 이동섭 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국기원 원로위원회 이승완 의장, 태권도 9단회 허송 회장을 비롯해 17개 시·도협회 및 5개 연맹에서 참석으며, 지방정부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과 무주군 황인홍 군수,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본사가 '밝은 세상의 중심'이라는 사훈을 기조로 기획한 '이달의 인물'에 태권도진흥재단 정혜진 주임이 선정되었다. 이달의 인물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숨은 인물을 발굴하여 밝은 세상의 귀감으로 조명하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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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24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 [NBC-1TV 박승훈 기자] ‘춘천 2024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춘천에서 개막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개최돼 제14회를 맞이하는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춘천에어돔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미국, 중국, 튀르키예 등 129개국 1,6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포인트 40점을 부여하는 대회로 전 세계 엘리트 태권도 선수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뜨겁다. 주니어대회인 만큼 세계태권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대회라 할 수 있다. 춘천시는 올해 태권도 국제행사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이미 올 7월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에 성공한 춘천시는 이번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를 계기로 명실상부 세계태권도 중심도시로서 거듭남과 동시에 국제적 인지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춘천에어돔에서 진행된 대회 개막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와 육동한 춘천시장, 양진방 대한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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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일대기 다룬 영화 ‘승리의 시작’ 13일 국회 시사회
[NBC-1TV 김서경 기자] 보수의 아이콘 권순도 감독이 장기간에 걸친 단독취재로 완성한 다큐멘터리 영화 ‘승리의 시작’이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려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19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국회에서 먼저 시사회를 통해 공개한 이 작품은 백선엽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003년부터 백선엽 장군을 밀착 취재해 온 권순도 감독의 22년간 기록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백선엽 장군은 6·25전쟁의 위기 속에서 공산군을 막아낸 대한민국 최초의 4성 장군이다. 이후 대만·프랑스·캐나다 대사를 역임하고 교통부장관으로도 봉직했으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생의 마지막까지 헌신했다. 권 감독은 특히 “장군이 가족의 생사조차 알 수 없던 10개월 동안 오직 전선에서 싸웠다는 사실이 가장 큰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영화는 백 장군의 전투지 답사 기록과 생전 인터뷰, 그리고 그를 따랐던 전우와 예비역 장성 등 국내외 30여 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객관성과 역사성을 갖춘 동시에 다부동 전투 등의 극적 장면은 드라마 형식으로 재연해 영화적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젊은 시절 백 장군을 연기한 배우는 놀라운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았으며,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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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혜란협회 창립 및 한중교류 협약식 개최
[NBC-1TV 김서경 기자] 국제혜란협회(회장 전기선)는 13일 제주 엠리조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한중 난산업 및 문화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첫 출발을 했다 이번 창립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양국 대표단은 지난 3월 중국에서 만나 현행 혜란 재배 및 교류 방식을 개선하고 '난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대표단은 중국과 대만, 일본 등 해외 시장 개척을 목표로 혜란산업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난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협의한 끝에 전기선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앞으로 국제혜란협회는 회원국 간 상호 방문을 통해 재배 중인 품종 교류 및 분양을 활성화하고 양국 간 난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계획이다. 또,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우수 품종 전시회 및 판매전을 공동 개최해 혜란의 우수 품종을 개발하고 브랜드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재배와 홍보로 혜란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각국의 난초 재배 기술 및 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새로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회원들의 부가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새로운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새로운 난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국 대표단뿐



국회 장애예술인 특별전시 “연결된 삶, 빛나는 울림” 폐막
[NBC-1TV 정세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한 국회로 찾아가는 장애예술인 특별전시, “연결된 삶, 빛나는 울림”이 10일, 3일간의 성공적인 전시를 마쳤다. 전시회를 기획, 총괄한 사단법인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배은주 이사장과 이번 전시에 큐레이터로 함께한 한국문화콘텐츠교육원 정동욱 원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겨 있는 훌륭한 예술성이 국회라는 입법기관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이곳 국회를 찾는 모든 시민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는 계기가 되었고, 함께하는 세상의 아름다운 기준을 작품을 통해 전달한 것 같다” 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정희 작가와 중견작가 최일권, 최지현, 이다래 작가 등 다수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작가를 모집했으며, 참여작가 11명, 미디어 참여작가 26명 등 총 37명의 작가가 참가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대거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