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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재)구로문화재단, 입체 판소리 합창극 <가시리> 공연 개최

역사소설의 대가 김탁환의 고려시대 역사 로맨스, 10월 3일부터 3일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려

[NBC-1TV 이석아 기자]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과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대표 정지혜)가 주최/주관하는 입체 판소리 합창극 <가시리>가 오는 10월 3일부터 3일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가시리>는 강화도, 진도, 제주도에서 벌어진 삼별초의 항쟁을 배경으로 주인공 ‘아청’과 ‘좌’, ‘우’의 엇갈린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고려시대 민중들 사이에서 널리 불린 고려가요를 재구성해 750년 전 격동의 시절을 살아간 청춘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에 숨결을 불어넣는다. 황진이의 시조부터 김소월의 시에 이르기까지 문학에 많은 영향을 준 ‘가시리’를 비롯해 ‘서경별곡’, ‘청산별곡’, ‘한림별곡’ 등 다양한 고려가요를 만날 수 있다. 소리꾼들이 여려 겹으로 화음을 쌓아 입체적으로 판소리를 선보이며, 현악 라이브를 더해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풍성한 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의 원작인 역사 로맨스 소설 <가시리>(황소자리 출판사)는 최근 베스트셀러 작가 김탁환의 작품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탁환 작가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영화 ‘조선명탐정’ 등의 원작자이자 2018년 프랑스 카멜레온 문학상 수상자로, 역사소설과 사회파 소설 등 선 굵은 작품을 쓰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지난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에 ‘선유’라는 필명으로 출간된 소설 <가시리>가 본인의 작품이며, 앞으로도 연애소설과 역사 로맨스를 쓸 계획이라 밝혔다. 작가는 “<가시리>는 고려가요를 만들고 즐긴 이들의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시절을 그리려 한 작품”이라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재)구로문화재단은 서울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와 2016년부터 4년간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우정과 배려의 가치를 담은 어린이 국악 뮤지컬 <일곱빛깔 까망이>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선보였다.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은 “구로문화재단은 구민에게 품격 높은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구로구가 행복한 문화도시로 한 걸음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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