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병화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통심의위)는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유해정보 차단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방송과 통신에 대한 공적규제기구인 방통심의위와 인터넷언론에 대한 민간자율심의기구인 인신위 양 단체가 실효성 있는 공동규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유해정보 차단에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방통심의위는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유해정보 20만 건에 대해 차단·삭제 등 시정 조치했다. 올해도 성매매 알선사이트, 아동 성학대 정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인터넷의 음란·성매매 콘텐츠 차단의 실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신위는 청소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사 및 광고에 대해 준수서약 매체에 시정을 권고하고 있으며, 올해 자율심의부터 청소년 유해광고 금지조항이 신설된 「인터넷신문광고 자율규약」 시행세칙을 적용하는 등 청소년유해정보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인터넷언론 이용자들의 불편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NBC-1TV 정병화 기자]오는 6월 23일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WTF) 총회에서 집행부 선거가 개최된다. 총재, 집행위원, 감사를 뽑는 WTF 집행부 선거는 매4년마다 치러진다. WTF총회에서 뽑았던 부총재직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팬암 등 5개 대륙연맹 총회를 WTF 총회 직후 별도로 열고 여기에서 선출된 각 대륙연맹 회장이 당연직 부총재직을 맡게 된다. 이번 총재 선거에는 조정원 현 WTF 총재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12명을 뽑는 집행위원 선거에는 총 28명이 입후보했다. 28명 집행위원 후보 가운데 한국인 또는 한국계는 세계대회 4연패 정국현 현 WTF 집행위원과 멕시코 문대원 현 WTF집행위원, 뉴질랜드 김태경 현 WTF 집행위원, 김인선 캐나다태권도협회 이사가 후보로 등록했다. 총회에서는 5개 대륙별로 최다 득표자 순서로 선출하는데 대륙별 집행위원 쿼터는 아시아, 유럽, 팬암 대륙이 각 3명, 아프리카 2명, 오세아니아 1명이다. 총재직 단독 입후보한 조 정원 총재는 총회에서 신임 여부를 물을 예정이나 연임은 확실해 보인다. 2004년 김운용 전 총재의 잔여 임기를 맡는 세계연맹 수장으로 선출된 조 총재는 2005년,
[NBC-1TV 정병화 기자]25일 오전 10시 새누리당 기호 6번 조원진 후보가 수도권 유세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되어 있는 서울구치소 앞에서 하였다. 지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박근혜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조원진 후보가 박근혜 대통령님 지키겠습니다"라며 박근혜를 연호하였다.
[NBC-1TV 정병화 기자]25일 오전에 펼쳐진 울릉도 해안도로의 비경이 한 폭의 그림처름 아릅답다.
[NBC-1TV 정병화 기자]지난 한 달간 국내 첫 방한으로 많은 미디어의 관심과 브리티시 팝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았던 ‘팝 역사상 가장 위험한 뮤즈’의 전시 <패티보이드 사진전>이 드디어 이번 주 금요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28일 금요일 첫 개막을 시작으로 104일간 전시되는 <패티보이드 사진전 - ROCKIN’ LOVE>는 패티보이드의 본거지인 영국을 비롯해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일본 등 세계 여러 곳을 거쳐 국내 처음 개최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 기획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첫 전시 준비과정을 듣던 패티보이드는 ‘한국 문화 한류의 경쟁력은 우연이 아닌 것 같다’며, ‘이번 한국 전시 기획력과 전시구성에 극찬’을 했다고 한다. 특히, 패티보이드는 관계자들과 나눈 비공식 자리에서 “같은 작품을 다룬 다른 나라 전시, 즉 나의 작품을 그저 유명인의 아내가 찍은 스토리 전개의 전시와 달리, 한 여성의 삶에 포커스 한 것이 너무 맘에 들고 만족스럽다”며 한국 전시취지와 의미에 크게 공감했다고 전했다. 전시 주인공 ‘패티보이드’에게 극찬을 받은 만큼 한국 첫 전시 <패티보이드 사진전>에는 전 세계 최초 공개되는 미공개 사
[NBC-1TV 정병화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 의정연수원은 26일 오후 7시 국회고성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주민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7일 개원한 국회고성연수원에서 개원 후 처음 맞이하는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기념하여 영화 “공조”(현빈, 유해진 등 출연, 15세 이상 관람가)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를 상영할 대강의실은 350석 규모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의정연수원은 국회고성연수원 개원을 배려하고 응원해준 고성군민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 대상 의정연수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제공함으로써 지역과 친화적인 국회고성연수원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NBC-1TV 정병화 기자]국기원이 글로벌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포함한 신규 이사 3명을 선임했다. 국기원은 24일 오전 11시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에서 재적이사 1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2차 임사이사회’를 개최하고, 신규 이사에 낫 인드라파나(Nat Indrapana, 태국) IOC 위원, 아타나시오스 프라갈로스(Athanasios PRAGALOS, 그리스) 유럽태권도연맹 회장, 박선경 용인대학교 총장을 선임했다. 낫 인드라파나 이사는 1990년부터 IOC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 태국태권도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아타나시오스 프라갈로스 이사는 유럽태권도연맹 회장과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을 맡고 있으며, 박선경 이사는 1995년 용인대학교 교수로 임용돼 기획처장, 부총장 등을 지냈고, 2014년부터는 용인대학교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 3명의 신규 이사가 선임됨에 따라 국기원 재적이사는 기존 12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났다. 국기원은 지난 2월 4일 ‘2017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 이사 선임 및 전형위원회 구성과 관련 집행부에 위임했고, 이에 대
[NBC-1TV 정병화 기자]소상공인들이 IPTV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지역상권에만 TV 광고를 방송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소상공인연합회, 에스케이브로드밴드와 손잡고 오는 5월 1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광고지원 사업을 개시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TV광고를 통해 지역상권 내에서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광고기간에 따라 일정기간의 무료 노출서비스가 제공되며, TV 광고소재가 없을 경우 광고제작비의 일부금액도 지원한다. 향후 확대 계획 매체사로는 지난해 가입가구별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IPTV 방송사인 SK브로드밴드가 참여한다. SK브로드밴드 IPTV인 BTV에서 론칭한 ‘스마트 빅애드’는 전국을 동단위로 구분하여 TV 방송광고를 송출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기반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광고상품이다. 한편, 코바코는 가구별 광고 송출시스템을 구축중인 KT, LG U+ 등의 다른 IPTV 사업자들과도 협의하여 이 사업에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풀뿌리 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NBC-1TV 정병화 기자]내.외홍을 앓고 있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언온보도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기원은 지난 3월 15일 OO신문 뉴스 사회면에 “태권도계는 ‘비리백화점’? 끝나지 않은 불법심사 비리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보도된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한 대응에 나섰다. 국기원은 "21일자 해명자료를 통해 불법심사 관련자들이 아직 태권도계에 발을 붙이고 있고, 관련자들 가운데는 국기원 인사를 비롯해 협회 회장 및 임직원도 연루돼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는 서문의 기사 중 국기원과 오대영 국기원 사무총장이 거론됐고,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 국기원과 오대영 사무총장의 명예가 많이 실추됐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국기원은 언론중재위원회의 정정 및 손해배상을 신청했고, 조정 결과 OO신문은 국기원과 오대영 국기원 사무총장과 관련된 내용을 삭제하고, 정정보도문을 게재하는 것으로 조정합의했다고 밝혔다.
[NBC-1TV 정병화 기자]국기원(원장 오현득)이 불가리아태권도협회와 태권도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에 소재한 마리넬라 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은 오현득 국기원 원장, 비네프 불가리아태권도협회 회장, 다니엘라 다셰바 불가리아 체육청소년부 장관, 신부남 주 불가리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불가리아태권도협회는 EU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소피아시 친환경적인 장소에 태권도 경기장 및 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의 참여가 필수적인 상황이었다. 2018년 EU 의장국을 맡게 될 불가리아는 유럽의 스포츠 교류 중심지로 부각되는 것은 물론 태권도 센터 건립을 통해 유럽 중부지역의 태권도 허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득 국기원 원장은 “불가리아 태권도 센터 건립이 유럽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태권도 센터 건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발칸반도 주변 8개국(불가리아, 마케도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코소보, 몬테네그로, 알바니아)에 태권도 확대 및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 원장은 소피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