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오정명 학교법인 경희학원 명예 이사장이 26일 0시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경희학원 설립자인 조영식 박사의 부인으로 재단법인 고황재단 이사장, 동양의과대학 행림학원 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서울오페라단 이사, 국제밝은사회단체 이사, 경희학원 이사로 활동한 고인은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대통령 예방시, 학교 대표로 참석해 국빈 행사를 가졌던 평화의 전당(경희대)에 빈소가 마련됐다. 1922년 평양에서 태어나 일본 동경 나카노구 호리고시고등학교 가정과를 졸업하고, 중국 문화학원 명예철학박사 학위, 호쿠리쿠대학 명예약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족으로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인원 경희대 총장 등 2남과 조여원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장, 조미연씨 등 2녀가 있다. 사위는 독고윤 아주대 경영학부 교수, 구자명 LS니꼬동제련 대표이사 부회장이 있다. 장례는 경희학원 학원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30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선산. 02-961-0001~3 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밀착취재 한 오정명 여사 영결식 방송을 시청 하실수 있습니다.
"태권도는 한국인들이 세계인들에게 준 선물"16일 오전 신성대학(학장 이병하. 충남 당진)을 예방한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는 "우리는 태권도를 우리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제는 한국이 세계인들에게 준 선물일 뿐이지 더 이상 우리의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태권도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5백여 명의 재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가진 조 총재는 "이제는 태권도를 우리(대한민국)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태권도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의 경기라고 인정해야한다"고 주장하고 "한국 사람들이 좌지우지 하는 스포츠가 아닌 세계인들이 같이 즐기고 좋아하는 스포츠로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특강에는 세계태권도연맹 측에서 박경삼 총재특보(홍보담당)가 동행했고, 신성대학 측에서는 조선제 이사장과 이병하 학장, 송준강 부학장, 한권상 교수가 배석했다.
윤봉길의사 탄신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김학준)는 4월 23일 오전 11시 30분 윤봉길 의사의 아호를 딴 서울 서초구 매헌(梅軒)초등학교(교장 장석화) 교정에서 윤 의사 흉상 제막식을 갖는다.매헌초등학교는 지난 3월 3일 첫 입학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연 학교로 서울 서초구 양재2동 근린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 40,000㎡, 건축 연면적 8,965㎡ 구모에 전체 학생 수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24학급 840명이 재학하고 있다.윤 의사 탄신 100주년의 해에 첫 신입생을 받은 매헌초등학교는 그동안 서울 양재동 236번지 일대를 ‘매헌타운’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윤봉길 의사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회’ 측의 노력으로 올 초 개교 결실을 보게 된 학교이며, 윤 의사 아호를 따 개교한 최초의 학교라는 인연으로 기념사업회 측은 이번 흉상 제막식을 시작으로 향후 장학사업 및 기념사업회 회원들과의 자매결연, 매헌청소년단 발대식, 체육시설 후원 등 다양한 형태로 이 학교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윤 의사는 25세 때인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훙커우공원에서 열린 일본의 전승축하기념식에 물통폭탄을 투척, 일본군 고위 장성 등을 살해한
18세 천재소녀가 건국대 교수로 임용됐다. 건국대는 2월19일자로 미국인 알리아 사버(Alia Sabur, 여)를 신기술융합학과 교수로 임용했다고 22일 밝혔다.사버 교수는 10세이던 1999년 미국 스토니브룩 대학에 입학해 14세이던 2003년 졸업했다. 사버 교수는 만18세의 나이로 건국대 교수가 됨에 따라 최연소 교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전까지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최연소 교수는 1717년 만19세에 영국 애버딘의 매리셜 칼리지(Marischal College, Aberdeen) 수학과 교수로 임용된 코린 매클로린(Colin Maclaurin)이다. 매클로린은 15세에 글래스고대학을 졸업, 사버교수 보다는 대학졸업도 1년 늦다. 대학에서 응용수학을 전공한 사버교수는 화학적 구분을 위한 나노입자 기능성 재료의 최적화를 라만 분광법으로 연구하고 있다. 그는 실리콘 나노 와이어, 나노입자, 나노튜브 재료 등과 같은 나노 재료 기술을 연구하여 2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여러 편의 논문을 작성 중이다.사버 교수는 현재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를 당한 뉴올리언스 서던 대학(Southern University at New Orleans)에서 강의를 하며 구제활동도
건국대에 세 번째 노벨상 수상자가 석학교수로 초빙된다. 오명 건국대 총장은 1998년 노벨의학상 수상자인 캘리포니아대 루이스 J. 이그나로 교수(67)를 석학교수로 초빙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그나로 교수는 심장혈관 시스템 내에서 신호전달분자인 산화질소(Nitric Oxide)를 발견, 이 산화질소가 심혈관계에서 신호물질로 작용하여 신체 각 세포들의 기능을 촉진한다는 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이그나로 교수의 연구분야는 뇌혈관 질환, 활성 질소 신호전달, 심혈관 질환, 기타 혈관성 질환 등이 응용분야다. 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물질로서 이는 남성의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비아그라 발명의 단초가 되었다. 건국대는 이에 앞서 2006년 노벨의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 스탠포드대 교수와 200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알표로프 교수를 석학교수로 초빙했다.이그나로 교수는 오는 3월31일 건국대에서 임명식을 갖고 오후에 교내 새천년관에서 전국 고교생 및 건국대생 등 1,000여명을 상대로 특강을 한다. 또 4월1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교수들과 간담회를 갖고 특강도 계획하고 있다. 이그나로 교수는 건국대학교 법인이 건설중인 은퇴자 거주시설인 더 클래식 500도
[By NBC-1TV Lena Kim] visited one place to introduce a beautiful event. It was retirement ceremony of Kim In-Soo who was once first vice president of middle and high school federation of Korean taekwon-do and even had done a commentator of MBC for takwon-do matches. Celebrating his retirement and expressing sincere appreciation for his teaching for more than thirty years, pupils of Kim In-Soo prepared many things such as saying a poem, writing thank you letters and preparing a song for him. His pupils even invited students of Kyunghee university to sing special songs for him. They all voluntee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최환)은 국방시설본부(본부장 박병희)와 2월 16일(금) 16시, ‘학·군 제휴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시설·연구 설비 및 장비의 상호개방의 공동 활용 ▷국방시설본부 및 재경지역 소속 군간부 수학대상자의 학위과정 이수 지원 ▷금오공과대학교와 육군간 학·군 제휴에서 정한 군위탁생 학위 이수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의 다양한 시설, 인적자원 및 정보의 교류를 통한 공동발전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