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9일 오전, 중앙수련장에서 8단과 9단 해외 방문 심사를 '8~9단 해외 방문 심사' 시행했다. 이날 응심자들은 8단 10명, 9단 3명으로 방한 목적이 단순 심사여서 태권도의 위상을 반증했다. 한편, 심사를 마친 응심자들은 이동섭 국기원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심사에 대한 의미를 기렸다.
[NBC-1TV 구본환 기자] 김영근 충남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제기한 국기원 징계가처분 소송이 인용(승소) 되었다. 법원이 징계 사유가 안된다고 판단... 김 전무의 향후 무고와 관련된 법적대응으로 관계 기관 및 원고측과 증인들 후유증 클 듯...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명예이사장으로 활동한 세르미앙 응(Ser Miang NG)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동섭 국기원 원장은 지난 16일 오후 5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성천 전 국기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고견을 부탁했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지난 2018년 2월 국기원 명예이사장으로 처음 추대됐고, ‘2019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2019년 7월 3일 개최)’를 거쳐, ‘2020년도 정기이사회(2020년 12월 29일 개최)’를 통해 2022년 10월 16일까지 임기가 연장되며 명예이사장직을 맡아왔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먼저, (이동섭) 원장 재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또한 고인이 되신 김운용 원장님을 기리고자 흉상을 세워주셔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원장님의 리더십을 통해 국기원과 태권도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NBC-1TV 구본환 기자] 영국 맨체스터에서 ‘2022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3차전’이 현지시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지난 8월 세계태권도연맹의 올림픽 랭킹 기준으로 각 체급 최대 32명의 선수가 초청되었다. 각 체급에 한 국가에서 최대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으며, 주최국 영국은 각 체급에 1명의 선수가 추가로 초청된다. 61개국에서 난민 팀 포함 총 256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로는 남자는 -58kg 배준서(강화군청), -68kg 진호준(수원시청), -80kg 박우혁(한체대)이 출전하고 여자는 -49kg 심재영(춘천시청), -49kg 강보라(영천시청), -57kg 이아름(고양시청), -57kg 김유진(한국체대), -67kg 김잔디(삼성에스원)가 출전한다. 지난 6월 올림픽 랭킹 중하위원 선수들에게 그랑프리 본선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개최된 ‘무주 월드 태권도 챌린지’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 선수들 또한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남자 -58kg 박태준(한성고), -68kg 서강은(경희대), -80kg 서건우(한체대), -80kg 남궁환(한국가스공사), +80kg 강연호(수원시청)가 출전하고 여자 -49kg
[NBC-1TV 박승훈 기자] 15일 오후 열린 '제32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강원도 영월초등학교 6학년 윤수현(영월 중앙체육관) 어린이가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제30회 대회에서 강원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후 이번 대회까지 3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윤수현의 낭보에 강원도 영월이 축제 분위기이다. 특히 그를 배출한 영월중앙체육관(총관장 조영복)은 지도진과 수련생들 모두 윤수현의 잇따른 전국 제패 소식에 사기가 충천한 모습이다. 정규리그 누적 점수 340점을 확보한 윤수현은 2위 이서진(아산 신리초3) 보다 무려 120점을 앞서며 ‘2022 정규리그 후반기 대회’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런 추세로 본다면 후반기대회 우승은 물론 ‘2022 정규리그’ 챔피언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2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대회’ 우승까지 기대할만하다. 은메달은 첫 출전한 배민준(서울 녹천초등학교 5)이 차지했다. 배민준은 승점 70점으로 단번에 정규리그 후반기대회 단독 5위에 올랐다. 정규리그 2위로 매 대회 선전을 펼치던 이서진(아산 신리초등학교 6)은 64점으로 3점 차이로 아깝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물 물을 먹는 사람은 우물을 판 사람의 고마움을 알아야 한다"는 격언이 있다. 이는 조직이나 개인이 근본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절대적인 가치를 뜻한다.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해외 원로사범들에 대한 각별한 예우에 나서면서 국내외 태권도계가 감동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13일, 제2차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된 ‘70세이상 된 해외 원로사범 초청행사건’을 이사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개요를 살펴보면 “1조(목적) 해외에서 다년간 태권도 보급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 태권도인을 초청하여 종주국 태권도의 발전 모습을 소개하고, 국내외 태권도인들의 만남으로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며 조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다”고 되어 있다. 세부사항으로는 행사 날짜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로 되어 있으며 항공료는 자부담 체류경비는 경기도태권도협회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신청인수가 많을 시에는 우선 지난 10년이상 한국방문을 못했던 사범 가운데 70세 이상으로 하되 연령이 많은 사람을 우선으로 원칙을 정했다. 접수일은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로 접수방법은 경기도태권도협회 Eㅡ
[NBC-1TV 박승훈 기자] 7일부터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렸던 '제103회 전국체전 태권도경기'가 12일, 6일간의 열전을 끝냈다. 전국체전은 각 시도를 대표해 출전하는 대회로 경기와 직접 상관없는 태권도인들도 경기장에 모이는 태권도인들의 만남의 축제로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체전에서는 주최도시 울산광역시가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얻어 총점 2,34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로 총점 1,725점을 얻은 서울특별시가 챙겼고, 강원도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로 총점 1,387점으로 3위에 올랐다. 전통의 강호 경기도는 의외의 난조로 총점 1,351점으로 4위에 머무는 이변을 낳았고 대구광역시는 총점 1,299점 5위로 체면을 세웠다. 한편,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된 '제103회 전국체전'은 총 49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 1만 8천여 명과 18개국 재외동포 선수 1294명과 임원 등을 포함해 총 2만7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3일 7일간 열전을 끝냈다. NBC-1TV가 태권도 경기장 곳곳을 취재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서정강(50) WT 총괄 국장을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했다. 1972년생인 서정강 신임 사무총장은 WT 입사 후 경기부장 및 2012 런던 올림픽 기술통제관, 총재 비서실장, 국제협력국장과 총괄 국장 겸 사무총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서 사무총장은 국제 스포츠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ASOIF 스포츠개발위원과 대한체육회 국제위원을 역임하고 WT의 국기원 당연직 이사로 활동하며 태권도 유관기관과의 소통도 원활히 해왔다. 조정원 총재는 “다가오는 2023년과 2024년은 올림픽의 해이자 연맹 설립 50주년이 되는 WT에 특히 중요한 해로 서정강 사무총장을 임명하게 됐다”며 “WT 50년 사상 직원으로 시작해 사무총장에 임명된 경우가 처음이라 기대하는 바가 크다. 212개국 WT 회원국 간의 관계와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임명 취지를 설명했다. 서 사무총장은 “인내와 헌신이 요구되는 자리라고 생각하며 국가협회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고, 외연 확장 못지않게 확고하게 내실을 갖춘 세계태권도연맹이 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세계태권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