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23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한 수흐바타르 바트볼드 몽골총리 내외가 25일 저녁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한.몽 수교 20주년 기념 후속 행사인 ‘한국에서의 몽골의 해’ 개막식 및 축하 공연에 참석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몽골 교육문화과학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 10월 한.몽 총리 회담의 합의 사항으로 한국과 몽골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한 양국 교류의 해 기념사업으로 마련되었다.이날 개막식에는 바트볼드 몽골 총리 내외, 오트공바야르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장관 내외, 게렐 주한몽골대사 내외,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행사, 축하 공연 등이 열렸다.개막 공연은 푸른 하늘과 초원의 나라 몽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마두금 앙상블, 국립오페라무용단과 몽골의 국민 배우가 함께하는 ‘큰 하늘의 축복’, ‘칭기즈 칸’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NBC-1TV 이석아 기자]가수 소녀시대가 2010 자랑스런한국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는 2일 '2010 자랑스런한국인 대상' 대중예술부문 대상에 가수 소녀시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자랑스런한국인 대상은 최고대상에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총 16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확정발표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63빌딩 3층 주니퍼룸에서 열린다. 2010 자랑스런한국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행정혁신부문(최고대상) 김문수 경기도지사 ▲방송언론부문 김인규 KBS 사장 ▲교육발전부문 백성기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에너지산업부문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의료서비스부문 이종철 삼성의료원장 ▲경영혁신부문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물류혁신부문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 ▲녹색성장부문 이윤재 피죤 회장 ▲스포츠부문 김성근 SK와이번스 감독 ▲나눔봉사부문 가수 김장훈 ▲인재육성부문 박경실 파고다아카데미 회장 ▲기술혁신부문 강성희 오텍 회장 ▲실버산업부문 박준희 실버아이 회장 ▲IT부문 김달수 티엘아이 대표이사 ▲문화예술부문 화가 이한우 ▲대중예술부문 가수 소녀시대 등 16개 부문.
[NBC-1TV 김종우 기자]19일 서울 여의도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다문화가족(편)이 가을비 시새움으로 빛을 바랬지만, 명사회자인 송해 씨의 능숙한 사회로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주한 다문화가족들은 이날 노래자랑과 응원을 위해 각 나라의 전통의상으로 치장(治粧)하며 기대에 부풀었으나 폭우로 인한 진행 파행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음향 장비가 물을 먹어 오작동이 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NBC-1TV 이석아 기자]“한 번 무대에 서 본 사람은 절대로 무대를 떠날 수 없다“는 공연계의 속설이 있다. 이는 무대 특유의 매력을 역설하는 것이다.6일부터 대학로 청운예술극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연극 은 소극장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언필칭, 무대 구조가 배우들의 전유물이 아닌 관객들과 공유되는 이색적인 구조로 꾸며져 마치 관객들도 배우가 된 듯한 착시감을 느끼게 한다. KBS 청춘예찬, MBC 코끼리, 해신, 올인, 영화 ‘오프라인’ 등 여러 방송활동을 했던 배우 허인범이 처음으로 집필하고, 극단 ‘청운예술’ 김동헌 대표가 연출을 맡은 이번 공연은 돈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남녀와 각기 다른 이유로 돌아온 싱글이 된 남녀, 그리고 남들과는 조금 다른 겉모습을 가진 여성과 조금 다른 내면을 가진 남성... 이렇게 조금씩은 문제나 결함이 있는 그런 남녀가 서로의 사랑을 색다르게 찾아가는 사랑 이야기 이다.소재 자체는 흔하게 느껴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이지만, 인물과 관련된 각기 다른 사연의 전개는 'TV 시사고발' 프로를 방불케 할 만큼 박진감이 넘친다. 또 서로가 인생의 아픔을 나누
2009년 제7회 전국국악대전에서 종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학부 이건미 교수가 22일 오후 NBC-1TV를 방문했다.강선영류 태평무로 종합대상을 수상, 명무의 반열에 오른 이 교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로 현재 (사)한국무용협회 한국무용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홍익여중 2학년때 방과 후 무용 활동 시간에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가 계기가 되어 30여 년간 무용의 외길을 걸어왔다. [NBC-1TV 박승훈 기자]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보급 국악인 김영임이 '제10회 2009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악상을 수상했다. 국회 연구단체인 '대중문화 & 미디어 연구회(대표 의원: 이성헌 의원) 주최로 2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는 박근혜 정몽준 의원 등 거물급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시상식은 영화, 대중음악 등 총 10개 부문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수상자선정은 국회의원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수상자선정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대중음악 <소녀시대>, 올해의 영화 <국가대표>, 올해의 TV 프로그램 <북극 곰의 눈물>, 올해의 라디오 프로그램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올해의 국악 <김영임>, 올해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올해의 뮤지컬 <대장금, 올해의 만화 <박제동>, 올해의 스포츠 <20세 이하의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 공로상 <이봉주>, 특별상 - 드라마 ‘아이리스’ 남여 주연배우 <이병헌, 김태희>
21일 오후, 송영선 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뮤지컬 요덕스토리(감독 정성산)'가 관객들로 부터 호평을 들었다. 공연에 앞서 출연진들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로운 공연양식과 젊은 예술가 발굴을 지향하는 남산예술센터(옛 드라마센터)가 오는 11일 연극 (최치언ㆍ고연옥ㆍ장성희 작/최용훈ㆍ고선웅ㆍ구태환 연출)를 첫 무대로 6편의 야심작을 올린다.남산예술센터는 이와 관련해 2일 센터 극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운현궁 오라버니(이성열 연출), ▲바다거북의 꿈(박근형 연출), ▲FESTIVAL 場 기획(정현욱), ▲오늘, 손님 오신다(고선웅 연출), ▲길삼봉뎐(안경모 연출), ▲장기하와 얼굴들 드라마콘서트 기획, 출연(장기하) 등 2009년 시즌의 참가작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올해는 '상실과 구원'이라는 테마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단하고 쓸쓸한 자화상을 세련된 무대로 연출한다. 주로 신작초연들로 구성된 이번 작품들은 남산예술센터의 향후 작품에 이정표가 될 비중성 때문인지 연극 관계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작품 연출자 외에도 안호상 서울문화재단 대표와 이병훈 남산예술센터 예술감독, 이규석 예술센터 극장장 등이 참석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