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주관하고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주최하는 ‘무주 태권도원 온라인 2022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I(이하 온라인 품새 오픈 챌린지 I)’대회의 참가자 모집이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품새 오픈 챌린지Ⅰ’은 세계태권도연맹이 공인하는 G2 등급의 태권도 품새 국제대회로서, 3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국가대표 부문'과‘오픈 부문’으로 나누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대회 접수는 WT 온라인 참가시스템(GMS)에서 가능하며‘국가대표’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팀 임원진 등은 WT Global Athlete License(GAL)와 Global Official License(GOL)에 등록되어 있어야만 접수가 가능하다. ‘국가대표 부문’ 개인전은 국기원이 발행한 공인단증 소지자로서, 각 참가부별로 국가협회 추천 1명만 출전할 수 있고,‘오픈 부문’개인전은 국기원 공인단증 소지자, 복식전 및 단체전은 1팀당 최소 1명이 4급 이상을 보유하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온라인 품새 오픈 챌린지 I 입상자에게는 상금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온라인 플랫폼
[NBC-1TV 구본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2022년 1차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일반행정과 전산, 학예연구사, 건축, 박물관 해설 등 5개 분야에 총 13명의 신규 직원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경쟁’과 ‘제한경쟁’으로 나뉘며 ‘일반경쟁’ 분야에는 일반행정, 전산, 박물관 해설 등 5명을, ‘제한경쟁’ 분야에는 자격증과 경력 등 전문역량 소지자를 대상으로 전산, 학예연구사, 건축 등 6명을 채용한다. 또한 사회형평 채용 확대를 위한 ‘장애인 제한경쟁’ 분야에서는 일반행정, 박물관 해설 등 2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3월 1일 17시까지이고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거쳐 4월 1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고 4월 25일 임용 예정이다. 장애인과 태권도유단자, 무주·전북지역 지원자 등은 서류 심사에서 우대된다. 특히 태권도진흥재단은 2월 24일 오후 2시에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태권도원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채용 전반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국기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 발전에 함께 할 유능한 인재들의
[NBC-1TV 구본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관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사업을 전담하는 ‘2022년 태권도대사범 지정’을 위한 공고와 접수가 진행된다. ‘2022년 태권도대사범 지정’은 국내외 태권도 보급에 크게 기여한 태권도 고단자 사범 중에서 높은 도덕성과 실력을 겸비하고 귀감이 되는 사람을 지정해 명예를 기림과 함께 태권도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태권도대사범 자격은 국기원 태권도 9단증을 보유한 사람으로서 태권도 보급에 기여한 사람, 태권도 분야 종사자로서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에 의거 스포츠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 등 직업윤리를 갖춘 사람, 적극적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어야 한다. 태권도대사범 지정은 짝수 해를 기준, 격년마다 2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단, 지정 기준을 갖춘 사람이 없으면 지정을 하지 않을 수 있다. ‘2022년 태권도대사범’ 기관 추천 및 개인 신청 마감은 4월 8일까지 태권도진흥재단에 접수 및 도착분에 한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대한민국태권도협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담당자는 “태권도 대사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토호국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 하마드 알 샤르키(Sheikh Mohammed Bin Hamad Al Sharqi) 왕세자가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의 태권도박애재단에 다시 10만 달러(약 1억2천만원)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현지시간 6일부터 8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9회 푸자이라 오픈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모하메드 알 세르키 왕세자는 지난 2017년 그리고 2020년에 이어 이번에도“태권도를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는 난민들 지원에 동참한다”며 흔쾌히 10만 달러를 쾌척했다. 조정원 총재는“후자이라 왕세자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기금이 세계 난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에는 WT시범단이 참석해 화려한 격파 시범 및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또, 모하메드 알 세르키 왕세자는 UAE 정부 및 UAE 태권도협회와 함께 요르단의 시리아 난민 캠프의 태권도 선수인 와엘 파와즈 알파라지(Wael Fawaz Al-Farraj) 선수가 이번 ‘후자이라 오픈’에 참가할 수 있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시리아 난민 캠프인 아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겨울 방학을 맞아 한국민속촌과 함께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태권도원 인기 콘텐츠인‘힐링태권체조’ 체험을 하는 것으로 2월 5일부터 20일까지 매 주말(토, 일) 1일 2회(11시 30분, 14시 30분)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힐링태권체조’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재미있게 태권도 기본동작과 발차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누구나 쉽게 태권도를 즐길 수 있으며 이번 체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태권도원 방문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태권도와 태권도원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한국민속촌’을 검색 후‘예매’창을 통해 할 수 있고 매회 당 6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단,‘백신 패스 확인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과 발열 측정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한 힐링태권체조를 진행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한국민속촌 방문객에게도 태권도원 대표 콘텐츠를 선보일 기회가 있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한국민속촌에서 한국의 문화와 한국의 무예 ‘태권도’가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NBC-1TV 구본환 기자]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빈민촌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는 10대 소녀 나치라이셔 마리차(Natsiraishe Maritsa, 18세)가‘IOC 여성과 스포츠 어워즈(Women & Sport Awards)’아프리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5세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마리차는 또래 친구들이 겪는 고통을 보듬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태권도 수업을 하고 있다. 짐바브웨는 전통적이고 종교적인 관습으로 10세 정도의 소녀들이 가난으로 인해 강제로 조혼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마리차는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소녀들에게 강제 결혼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도 하고 있다. 태권도를 배우며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된 여성들은 실제로 자신들의 삶을 적극적으로 변화시켜 학교에 다시 나가거나 독립적인 삶을 꾸려나가기 시작했다. "가난한 지역사회의 소녀들에게 도전하는 삶의 기회를 주고 짐바브웨의 오랜 나쁜 관습에 맞서기 위해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며 “태권도를 통해 우리는 자유, 정의, 평화를 배운다”고 마라차는 말했다. 지난해 마리차의 사연을 접한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는 그녀를 지난 3월 열린 ‘세계태권도 여성지도자 포럼’에 강연자로 초청하고
[NBC-1TV 박승훈 기자] 태권도가 2028년 LA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확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일 베이징에서 열린 139차 총회에서 2028년 하계올림픽에서 치를 태권도를 포함한 28개 종목을 최종 확정했다. 태권도는 지난 1994년 파리 IOC 총회에서 2000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아테네, 베이징, 런던, 리우, 도쿄 그리고 2024년 파리에 이어 LA까지 8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서게됐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는 “8회 연속 올림픽 정식 종목의 쾌거는 모든 분들의 성원과 노력의 결과”라고 감사를 전하며 “무도는 변하면 안되지만 스포츠는 변해야 살아남는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더욱 새로운 태권도를 선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WT는 판정시비를 일소하기 위해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전자호구 시스템과 비디오판독제도를 도입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을 위해 득점제도, 선수 복장, 중계방송기법 등에서 끊임없는 개혁과 변화를 추구해왔다. 지난해 열린 도쿄 올림픽 기간중 미국 뉴욕타임스는 ‘태권도는 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관대한 종목이다’라고 평했다. 태권도가 스포츠 약소국에 꿈과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28일 WT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임시 집행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집행위원회에서 2022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멕시코 칸쿤 그리고 2023년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작년 10월 중국 우시에서 개최하려던 2021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한차례 연기해 올해 4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작년 말부터 급속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참가 선수 및 임원들의 안전을 위해 우시 선수권대회는 취소하고 개최지 선정을 다시 했다. 아제르바이잔, 레바논, 멕시코 중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멕시코가 선정됐다.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으로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대회 이후 9년 만에 다시 멕시코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그동안 멕시코는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그리고 월드태권도팀선수권대회 등 많은 국제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2023년 세계유소년태권도대회는 멕시코의 케레타로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사라예보 중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