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육혜정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임기의 기술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구성했다. 기술위원장에는 캐나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송철 위원장이 임명되었다. 김송철 신임 기술위원장은 2017년 심판위원장에 선임된 후 지난 도쿄올림픽까지 성공적으로 심판위원회를 이끌어 이번에 기술위원장에 발탁되었다. 심판위원장에는 WT 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임명되었다. 새로 임명된 미국 국적의 아멜리 모라스(Amely Moras)는 35세의 젊은 나이에 심판위원회 부위원장 및 도쿄 올림픽 심판 등 많은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새로운 젊은 감각과 시선으로 앞으로 2년간 심판위원회를 이끈다. 경기위원장은 이집트 출신의 모하마드 샤반(Mohamed Shaaban)이 재선임됐으며 정대현 의무위원장 역시 유임되었다. 품새위원회는 김중헌 용인대 태권도학과 교수가 다시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WT위원회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관객 및 선수들 모두에게 가장 좋은 스포츠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조직으로 기대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영근 전무이사가 10일 충남도청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13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체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지역신문 탄생 33주년을 맞아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가 주최하여 충청의 지역발전과 완벽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무원과 언론, 체육, 교육 등에서 충청을 빛낸 인물들을 선정하여 자랑스런 충청인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영근 전무는 2006년 충남태권도협회에 입사하고 2012년도에 전무이사로 선임된 이후 혼란에 빠져 있던 충남협회를 정상화하여 일선 도장의 정례화와 태권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각종 제도를 개선하며 임원들의 임원 워크숍을 통해 전문화를 했다.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홍성중,고등학교와 서산초등학교 팀을 창단하고 2018년 양승조 지사와 함께 도청실업팀과 서천군청 실업팀을 연달아 창단하면서 2018년도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태권도 역사상 처음으로 47년 만에 시도종합 1위를 달성했다. 김 전무는 대한민국 태권도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러시아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 종합우승을 이끌었고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을 창단 태권도 진흥과 충
[NBC-1TV 구본환 기자] 4일 오후 열린 '제22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경북 영천초등학교 2학년 김나현(천지인태권도) 어린이가 99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15회 대회 금메달리스트였던 김나현은 2021년 마지막 정규리그였던 이날 대회에서 82점을 얻은 아산 남성초등학교 5학년 정채은(국가대표호아태권도)을 따돌리고 시즌 마지막 대회 1위를 차지했다. 첫 문제부터 선두를 달리며 여유롭게 시작한 김나현은 최다팀 출전 가산점 10점을 매 대회에서 쌓고, 제22회 대회 금메달 가산점 90점까지 추가하며 총 220점으로 2021년 정규리그 단독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제2회 대회 동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분기별 대회에서 은메달 4개와 동메달 3개의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아산 남성초등학교 5학년 정채은(국가대표호아태권도)은 제22회 대회에서 은메달을 확보하며 총점 320점으로 2021년 정규리그 단독 3위를 챙겼다. 제2회 대회 금메달 획득으로 퀴즈대회에 입문했던 충남 금산초등학교 5학년 전지은(용인대화랑태권도. 관장 박빛나)은 마지막 10번째 문제에서 행운의 득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해 2021년 정규리그 공동 8위로 시즌
[NBC-1TV 구본환 기자] 아시아태권도연맹(ATU)이 주최하고 있는 '온라인 국제컨퍼런스'가 27일 오후 ASSA 빌딩 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규석 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참석자들이 각 대륙연맹 회장들의 영상 인사말을 지켜보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아시아태권도연맹(ATU)이 주최한 '온라인 국제컨퍼런스'가 27일 오후 ASSA 빌딩 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규석 회장이 개최사를 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개원 49주년을 맞이해 국기원 원로회와 태권도 9단회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전갑길 이사장과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전현직 임원, 태권도 원로, 태권도 9단,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돼 사무실 현판식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오는 30일 국기원 개원 4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개회식 △훈장 및 공로패 수여식 △실전 태권도 호신술 개발 발표회 △국기원 원로회, 태권도 9단회 사무실 현판식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위원회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기원은 1972년 11월 30일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개원해 49년간 지구촌 태권도 가족을 대변하며, 태권도 발전을 선도해왔다. 국기원 발전은 여러분의 희생과 한계를 극복하는 용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태권도를 세계 일류 무예이자 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국기원 개원 49주년을 맞아 문을
[NBC-1TV 이석아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은 16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WT 총회 전자 투표를 통해 바티칸 시국을 회원국으로 공식 승인했다. 지암파올로 마테이(Giampaolo Mattei) 바티칸 체육협회장(Athletica Vaticana - Vatican Taekwondo)은 지난 10월 회원국 가입을 위한 공식 서신을 WT로 보내왔다. 이에 따라 회원국 가입에 필요한 서류 절차를 거쳐 총회의 정식 승인을 통과해 WT의 211번째 회원국이 된 것이다. 바티칸 체육협회는 2019년 설립되고 공인된 교황청의 공식 스포츠 법인이다. WT는 국제사이클연맹(UCI)에 이어 두번째로 바티칸을 회원국으로 승인한 국제스포츠 연맹이다. 몇 해 전부터 바티칸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조정원 WT 총재는 교황청 문화평의회 산체스 몬시뇰 의장과 바티칸에 WT태권도협회 개설을 위한 교류를 여러 차례 이어오다 마침내 결실이 이루어졌다. 조 총재는 2017년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명예 10단증과 함께 태권도 도복과 띠를 전달했으며, 2018년 WT 시범단은 교황청의 초청으로 교황이 직접 주재하는 수요미사회가 열리는 성 베드로 광장에서 전 세계 1만명이 넘는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개원 49주년 기념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기원은 오는 30일 개원 49주년을 맞이해 일반 대중에게 태권도와 국기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국기원 개원 축하 메시지 보내기 △아무격파 챌린지 등 두 가지다. 우선, ‘국기원 개원 축하 메시지 보내기’는 국기원 카카오톡 채널에 접속, 친구 추가 후 채팅창(http://pf.kakao.com/_AZpTT/chat)에서 국기원 49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49자 이내로 작성, 오는 12월 7일(화)까지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3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무격파 챌린지’는 격파물에 이루고 싶은 바람을 적어 격파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한 뒤 본인 SNS(누리소통망서비스)에 게시하고, 국기원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오는 12월 17일(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격파물은 송판, 종이(신문지), 페트병, 종이컵, 널빤지, 종이상자 등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안전한 물품을 사용하면 되며, 영상을 올릴 때는 #국기원, #아무격파챌린지, #태권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