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세바스티안 쿠르츠(Sebastian Kurz) 오스트리아 총리가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했다. 33세인 쿠르츠 총리는 세계 최연소 총리이자 2017년부터 2년 연속으로 타임(TIME)지가 선정하는 ‘세계 차세대 지도자 10인’에 선정된 인물이다. 오스트리아는 1892년 우리와 수교해 120년 이상의 오랜 교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이번 쿠르츠 총리의 방한은 오스트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방한이자, 양자 차원에서는 최초 방한이다. 우리나라는 1892년 6월 23일 오스트리아와 우호통상조약을 체결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 카타르(Tamim bin Hamad Al Thani) 국왕이 27일 밤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 싸니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셰이크 칼리드 빈 칼리파 알 싸나 왕실 실장 등 공식수행원들과 입국한 알 싸니 국왕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해각서 서명식 및 공식오찬을 가진 후 28일 오후 1박 2일간의 짧은 방한 일정을 소화한 후 일본 도쿄로 이동한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등 5박 8일 일정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4일 밤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출국해 체코와 아르헨티나, 뉴질랜드를 차례로 방문하며 올해 모든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아르헨티나로 향하기 전 중간 기착지로 체코에 들러 안드레이 바비시 총리와 회담을 가진 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했다. G20 정상회의에서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기조인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소개하는 동시에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던 문 대통령은 마지막 순방지인 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해 저신다 아던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영역을 대양주로까지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과 체코, 뉴질랜드 방문 등을 위해 27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 12월1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컨센서스 구축'을 주제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 현안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을 설명한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기간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여섯번째 한미정상회담을 추진중에 있으며,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남아공 등 주요국 정상들과도 양자회담을 갖는다. 한편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중간 기착지로 체코를 방문해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와 회담을 갖고 현지 우리 동포 및 진출기업 대표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해 펫시 레디 뉴질랜드 총독과 재신더 아던 총리와 회담을 갖고 동포간담회를 개최한 후 4일 밤 귀국한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5박 6일간의 싱가포르와 파푸아 뉴기니에서 열린 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및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18일 오후 귀국했다. 지난 13일 싱가포르로 출국한 문 대통령은 18일 파푸아 뉴기니 포트모르즈비 국제공항에서 전용기에 탑승한 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귀국 다음날인 19일은 공식업무를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18일까지 5박6일간 이어지는 이번 순방에는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제21차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제13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에 참석하고 16일에는 파푸아뉴기니로 이동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소개한다. 14일에는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알셉·RCEP) 정상회의도 예정돼 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한·러 정상회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한·호주 정상회담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아세안 회의 기간에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의 접견을 조율 중이며, APEC회의 기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양자 회담을 추진 중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국회 정현관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유인태 사무총장의 영접을 받으며 로텐더 홀로 이동해 본회의장으로 입장했다. 이번 시정연설은 문 대통령 취임 후 세 번째이자 지난해 11월에 이어 1년 만의 시정연설이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전문(全文)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2019년도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직접 설명 드리고, 협조를 요청하고자 합니다. 국민의 삶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예산은, 성실하게 일한 국민과 기업이 빚어낸 결실입니다. 정직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국민과 기업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그 결실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어떻게 쓰여야 하는지,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내년도 예산안의 방향과 목표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가야할 방향과 목표를 말씀드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함께 잘 살아야 합니다. 국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아야 개인도, 공동체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함께 잘 살자는 꿈이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의 동력이 되었습니다. 함께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2시경 아셈(ASEM·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참석 등 7박9일 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해 헬기편으로 청와대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교황청 공식 방문 기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 의사를 전하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유럽 주요 국가들과의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대통령 또 순방 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정상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및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대북제재 완화 문제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