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28일 오후 전용기 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취임 후 첫 해외순방에 오르는 문 대통령의 서울공항 출국현장을 밀착취재 해 보았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태권도원(전북 무주군 설천면) T1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세계 태권도인들을 만났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예의와 정의의 스포츠인 태권도를 통해 세계평화와 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세계태권도연맹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WTF와 ITF가 하나되고, 남과 북이 하나가 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서 세계가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남북한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이 끝난 후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함께 공연장으로 내려가 남북 태권도시범단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지난 2004년 김영삼 대통령이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던 KBS배 국제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적은 있지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대통령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개막식 참석은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역사상 처음 있는 국가수반의 참석인데다가 태권도 종주국의 대통령이 참석했다는 점에서 개최국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는 찬사를 받았다.개막식은183개국에서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 국내외 태권도인, 무주군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지난 10일 오전 우리나라를 공식 방한했던 벨기에 왕국 아스트리드(Astrid) 공주가 17일 오후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길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를 예방 하는 등 7일간의 방한 일정을 가진 아스트리드 공주는 디디에 레인더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장 클로드 마르꾸르 왈로니아 부총리 등 수행원들과 총 256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한국에 머물며 양국교류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했다. 우리 나이로 56세인 아스트리드 공주는 벨기에 적십자사 회장을 맡고 있으며, 암연구 및 치료를 위한 유럽기구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명예회장을 역임하며 국제 복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벨기에 왕국 아스트리드(Astrid) 공주가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찾아 전시물을 관람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내외와 양웅철 연구개발총괄 부회장의 영접을 받으며 시찰에 나선 아스트리드 공주는 전시장 곳곳을 둘러봤다.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자동차를 보고 듣고 느끼는 특별한 여행이라는 테마로 자동차가 단순히 이동수단을 넘어서 삶의 동반자로 거듭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비교적 장기간 체류하는 공주는13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16일 부산시장 면담 등 다양한 방한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남편(오스트리아 대공 Lorenz) 및 5자녀와 다복한 가정의 어머니이기도 한 공주는 내각제임에도 의전서열상 벨기에 총리보다 우위에 있는 실세로 주목 받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벨기에 왕국 아스트리드(Astrid) 공주가 12일 오전 서울특별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상을 받았다. 시청 방문에 앞서 플란더즈 관광청이 주최한 관광세미나에 참석했던 아스트리드 공주는 오후에는 일산에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찾는다. 비교적 장기간 체류하는 공주는13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16일 부산시장 면담 등 다양한 방한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남편(오스트리아 대공 Lorenz) 및 5자녀와 다복한 가정의 어머니이기도 한 공주는 내각제임에도 의전서열상 벨기에 총리보다 우위에 있는 실세로 주목 받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벨기에 왕국 아스트리드(Astrid) 공주가 10일 오전 LH 71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공식방한 했다. 아스트리드 공주는 11일 대표단 내부회의 및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가며 13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간 관심사를 교환한다. 비교적 장기간 체류하는 공주는 플란더즈 관광청이 주최하는 관광세미나와 서울시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 면담, 부산시장 면담 등 다양한 방한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남편(오스트리아 대공 Lorenz) 및 5자녀와 다복한 가정의 어머니이기도 한 공주는 내각제임에도 의전서열상 벨기에 총리보다 우위에 있는 실세로 주목 받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9시 55분께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마당에서 엄수되었다.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거행된 이날 추념식은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인사, 전몰군경 유족, 국가유공자, 6.25참전 원로, 학생 등 7천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모영상 상영,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와 대통령 추념사, 가수 장사익의 노래, 탤런트 이보영의 추모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37주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렸다.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첫 국가기념일을 맞은 이날, 행사장에는 안철수 심상정 장성민 등 대권 도전에 나섰던 출마자들과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 등 유력 정치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등 광역자치단체장, 시도민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만여 명의추모객이 참석해 오월 영령의 넋을 기렸다. 기념식은 개식·국민의례·헌화·분향에 이어 5·18민주화운동 경과보고· 대통령 기념사·기념공연·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의 순서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5월의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민주화운동이 1997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2008년까지 제창됐으나 2009년부터 2016년까지 '합창'으로 진행돼 유족과 민주화단체 등의 거센 반발을 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