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러시아 정부가 주최하는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유라시아 지역과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신북방 외교정책 추진하는 발판을 구축하려고 했으나, 북핵 문제 대응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주요 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하는 연쇄 정상외교를 펼치고 주요 외교어젠다인 신(新)북방정책의 첫발을 떼는 계기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하자마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단독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대북 원유공급 중단과 북한 해외노동자 송출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북제재와 압박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증진 방안과 북한 핵·미사일 문제 등을 협의한다. 7일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하고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과 6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
[NBC-1TV 이경찬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러시아 정부가 주최하는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NBC-1TV가 주요 장면을 취재해 보았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72주년 광복절 중앙경축식'이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독립유공자와 사회 각계 대표, 주한 외교단, 시민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 되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광복절 경축식이다. 문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한반도에서 또다시 전쟁은 안 된다"며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고 천명했다. 이날 광복절 행사는중앙 정부 경축식과 별도로 지자체별로 자체 경축식과 문화공연 등이 다채롭게 열렸으며, 재외 공관에서도 대사관과 한인회를 중심으로 80여 개 기념 행사에서 1만여 명의 재외동포가 참여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조국의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초대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앞장선 이승만 전 대통령의 서거 52주기를 기리는 '이승만 대통령 서거 제52주기 추모식'이 19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신철식)에서 주관한 이 날 추모식에는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기도, 참석 내빈의 추모사, 유족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우남 이승만 박사 공적 ◈ 우남 이승만 박사(1875. 3. 26.~1965. 7. 19.)는 황해도 평산에서 출생하였다. 1896년 서울에서 서재필의 지도로 협성회(協成會)를 조직하여 《협셩회회보》라는 주간신문을 발간하고, 논설위원으로 러시아의 절영도조차에 대해 국민이 합심하여 국권보호에 나설 것을 촉구하여 조차요구를 철회시켰다. 《협셩회회보》를 우리나라 최초의 일간지인 《매일신문(每日新聞)》으로 전환시킨 뒤 협성회 회장 겸 매일신문 사장으로 외국의 이권침탈을 저지하는데 앞장섰다. 1898년《뎨국신문》창간에 참여하여 민중계몽에 힘쓰는 한편 독립협회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공식 방문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마치고 10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7일 함부르크에서 개막한 G20에서 첫 다자외교 무대에 선 문 대통령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 해결을 위한 G20 정상들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하며, 우리나라 위주의 대북 외교 기조를 각인시켰다. 앞서 지난 5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을 받았던 문 대통령은 5일 베를린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을 만났으며, 6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이후 함부르크로 이동한 문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맬컴 턴불 호주 총리,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 9개국 정상들을 만났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주요국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첫 다자외교에 나선 문 대통령은 특히 G20정상회의에서 북핵문제에 대한 주요 정상들과의 외교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방독 첫날인 5일엔 독일 메르켈 총리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우호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6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갖고, 주요 논의 사안인 북한의 무력 도발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를 둘러싼 안보외교를 펼친다. 이후 7일 오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오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갖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열리는 한·미·일 정상 만찬회동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지난달 28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공식 실무방문' 형식으로 미국으로 출국했던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일 오후 8시께 전용기 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폭우로 인해 공항 2층 행사장에서 진행된 환영식에는 관계부처 장관과 청와대 수석,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나와 문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에 대해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환영식장에 마련된 간이 연설대에서 "국민 여러분, 걱정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다."며 "지난 3박 5일은 대한민국의 외교공백을 메우는 과정이었으며,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있었던 문 대통령의 환영식장 연설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는 단 한 번도 없었던 이례적인 광경이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28일 오후 전용기 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오후 2시경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공항 귀빈실에 들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진 후 도보로 전용기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한국시간 29일 새벽)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할 예정이며, 버지니아주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30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가진 후내달 2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