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및 멕시코 공식 방문을 위해 30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박근혜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참석하며 미국, 중국, 일본 정상과 연쇄적으로 양자·3자 회담에 나서며 북한의 핵포기를 위한 외교력을 펼칠 에정이다.이번 핵안보정상회의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을 비롯한 52개국 정상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등 4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정상회의는 정상선언문(코뮈니케) 채택과 함께 종료된다.핵정상회의를 마친 박 대통령은 내달 2~5일부터 145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함께 멕시코를 공식 방문해 한·멕시코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북한·북핵 문제에 대한 구체적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아울러 멕시코에서 동포간담회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공연 등 문화행사와 비즈니스 포럼 등의 일정도 소화한다. 박 대통령은 공식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6일 귀국 할 예정이다.한편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해외 순방길에 오른 서울공항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이 나와 박 대통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중인 압델 파타 알시시(Abdul Fa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이 4일 오후 인천경제청을 방문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체험했다.1층 로비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이영근 청장의 영접을 받고 환담장으로 이동한 알시시 대통령은 유정복 시장의 인사말에 이은 발언에서 자국에서 추진 중인 수에즈운하경제구역 개발에 대한 사항을 언급하면서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제구역개발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유 시장은 “원래 바다였던 곳이 국제적인 도시로 변모한 유래없는 발전을 이룩한 IFEZ의 경험이 수에즈 운하 배후단지 개발에 좋은 사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비공개 회담에서는 이영근 인천경제청장과 아메드 다위시 수에즈운하경제구역총괄청장이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이집트 수에즈운하경제구역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를 통해 △향후 경제 분야, 상호 방문 조정, 투자 성장 장려에 관해서 함께 협력하고 △두 경제구역의 건설과 운영의 경험 공유를 위해서 포럼, 세미나 및 국제회의 등을 통해 경제개발 현황, 정책과 계획에 대한 정보교류, 의사소통 및 경험공유 등을 강화키로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 한 압델 파타 알시시(Abdul Fa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이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만나 이집트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증대를 포함한 교류 발전이 이뤄지기를 희망했다.알시시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 있다"며 "이집트 내 기업 활동에 장애가 있다면 적극 해결해 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히고, "전력, 메트로, 신재생에너지, 양식, 농업 등 어떤 분야에서든 한국 기업들의 진출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황 총리도 "대형인프라 건설사업 등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해 이집트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하고, “한국과 이집트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를 위한 30억 달러 규모의 금융 패키지를 추진키로 합의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 말했다.황 총리는 또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지하철) 5호선 철도 사업,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석탄화력발전소, 원전 등 대형인프라 건설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고 "원산지 규정, 노동허가, 외환송금, 조달 등에 있어 이집트에서 활동 중인 한국 기업들의 애로 해소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압델 파타 알시시(Abdul Fa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이 2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알시시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경제 통상, 인프라 건설협력, 문화·교육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이어 황교안 국무총리와도 면담을 갖는다.대통령은 또 인천자유경제지구와 신항만을 둘러보고 전경련 등 경제4단체가 주체하는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국회를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과 면담을 가진다.이집트 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1999년 무바라크 대통령 방한 이후 17년 만이다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방한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97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엄수 되었다.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요인, 독립유공자와 학생, 주한 외교단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유철 광복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녹, 애국지사 등 독립유공자 포상, 박근혜 대통령 기념사, 3.1절 노래, 식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 되었다.박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97년 전 오늘, 독립만세의 함성은 신분과 계층, 종교와 사상의 차이를 뛰어넘어오직 독립을 향한 열망과 애국심으로 우리를 하나가 되게 하였다."며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소녀의 슬픔’이라고 외쳤던 유관순 열사의 애국심이 곧 3.1 운동의 정신이었고,민족대단결이 바로 3.1 운동의 정신"이었다고 강조했다.또 "3.1 운동은 우리 민족이 잃어버린 나라를 찾기 위해 힘을 하나로 모은 역사적인 일로 모든 국민들에게 애국심과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며, 이는 동방의 밝은 빛으로세계 각국의 민족 자결 운동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했다.한편 행자부는 자치단체와 함께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열고, 오늘 하루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중인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18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해 한국과 팔레스타인 간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황 총리는 만찬사에서 “매년 2~3만명의 우리 국민이 예루살렘과 베들레헴을 방문한다”며 우리 국민 안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황 총리는 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항구적 평화 정착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아바스 수반은 “한국의 모범적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개발협력과 지원에 사의를 표한다”며, “최근 북한의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의 결정을 위반하는 행위로,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압바스 수반은 최근 태권도박애재단으로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WTF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를 직접 거론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초청 황교안 국무총리 만찬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중인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18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현충문 앞에서 송재학 국립서울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으로 이동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서명 한 후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2004년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의장에 오른 후 2005년 1월 자치정부 수반이 된 그는 아라파트에 이어 권력 서열 2위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으로 1948년 시리아로 이주하여 성장한 혁명 1세대로 그 유명한 오솔로 평화협정(1993)에 서명한 장본인이다. 한편 한국과 팔레스타인은 지난 2005년 일반대표부 관계를 수립했으며, 이번 방한은 이명박 정부시절인 2010년 2월 10일 방문 후 두번째 방한 이다.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17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 했다.압바스 수반은 18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국회 방문, 황교안 국무총리와의 만찬 등 공식 비공식 일정을 소화 한 19일 출국한다.2004년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의장에 오른 후 2005년 1월 자치정부 수반이 된 그는 아라파트에 이어 권력 서열 2위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으로 1948년 시리아로 이주하여 성장한 혁명 1세대로 그 유명한 오솔로 평화협정(1993)에 서명한 장본인이다. 한편 한국과 팔레스타인은 지난 2005년 일반대표부 관계를 수립했으며, 이번 방한은 이명박 정부시절인 2010년 2월 10일 방문 후 두번째 방한 이다.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서울공한 방한 환영식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