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30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등 내년 총선 공천 방안 등을 놓고 첨예한 신경전을 펼쳤다.
의총에는 의원 110여 명이 참석해 공천 방식에 쏠린 관심을 반영했으며, 보도진들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이날 오늘 오전 최고중진회의 연석회의에 앞서 가진 비공개 자리에서도 김무성 대표와 당 중진 의원들이 안심 번호제를 놓고 격론이 일어나 회의 시작이 30분 정도 늦어졌고, 공개 회의 후에도 논의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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