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선의 화려한 관록을 갖고 있었지만, 늘 경제인과 축구(월드컵)의 선입감을 떨치지 못했던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최근 이미지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 대표가 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환경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최근에는 무표정하고 과묵했던 특유의 옛 모습은 사라지고, 농담과 유머가 가미된 부드러운 표정으로 기자들을 대한다.
그래서인지 요즘 국회 출입기자들도 정 대표를 만날때는 가볍고 재치있는 질문으로 그에게 다가간다. NBC-1TV가 정몽준 대표가 기자들을 만날때의 모습을 단독(영상)으로 취재 해 보았다. [NBC-1TV 김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