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3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취업박람회’ 개막식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국회와 정부가 뜻을 모아‘대한민국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고 말한 뒤 “200여 기업이 2,000여 청년인재를 뽑고 20,000여 청년이 국회 잔디마당을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벌써 청년들이 내뿜는 열기와 활기로 가득 찬 듯 하다”고 인사말을 했다. 정 의장은 이어 “이번 취업박람회는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청년들은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곳을 탐색하고, 기업은 훌륭한 청년인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최근 ‘불필요한 스펙쌓기’ 대신 ‘취업해 일하면서 공부하겠다’는 청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는 이런 기특한 청년들을 키우려는 우수한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2일 김영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25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제2국민역 포함)받지 아니한 상태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 또는 상실한 외국국적동포에 대하여는 병역의무 종료연령인 40세까지 재외동포체류자격을 제한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2일 표창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검사 또는 검사의 직에서 퇴직한 사람이 관련된 사건은 경찰 수사 단계에서 검사의 지휘를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수사하도록 하고, 검사 또는 검사의 직에서 퇴직한 사람이 관련된 사건의 수사를 위하여 사법경찰관이 신청한 압수·수색·검증영장은 검사가 지체 없이 지방법원판사에게 청구하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정세균 의장은 22일 오후 2시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유르키 카타이넨(Jyrki Katainen) 유럽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의 예방을 받았다. 정의장은 “이번 한국방문이 한국과 EU간의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함인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면서 “EU와의 FTA를 적극적으로 지지했고 체결되어서 기뻤는데, 최근 한국의 대 EU 수출이 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말했다. 이에 유르키 부위원장은 “한국과 EU간의 수출입 불균형은 현재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유럽연합 내부의 경기 저조 맥락에서 생각해보면, 그리 나쁘지 않는 성적”이라면서, “오히려 EU의 한국 물품에 대한 개방화 정도는 상승하고 있는 추세로 보여진다”고 대답했다. 또한, “현재 EU의 경제정치 세계적인 걱정과 불안이 많지만, 내부적으로는 오히려 통합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기대가 많은 상황에서 한국 민간부분이 많은 기회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에 협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장은 “EU의 정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면 수출실적 저조가 이해되나, 국민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면서, “앞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1일 이헌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4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단체가 고엽제전우회에 물건을 매각 또는 임대하는 경우에도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고엽제후유증환자 등에 대한 지원과 고엽제가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연구 등을 계속하기 위하여 이 법의 유효기간을 2017년 12월 31일까지에서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5년간 연장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1일 주승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음주운전이나 무면허운전이 사망의 직접 원인인 경우 보험금 지급 책임을 감면하는 내용으로 사망을 보험사고로 한 보험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정세균 의장은 21일 오후 5시 의장집무실에서 비크람 도래스와미 (Vikram K. DORAISWAMI) 주한인도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평소 인도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한국과 인도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통해 경제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아주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도래스와미 대사는 “인도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다”면서, 한국어로 “한국과 인도는 찰떡궁합” 이라고 말하며“양국 간 시너지효과는 아직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앞으로 더 많은 영역에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의장은 “양국 간 경제협력 뿐 아니라 양국간의 의회간 교류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김교흥 의장비서실장, 김영수 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가 참석했고 인도 측에서는 우펜더르 라왓 (Upender S. RAWAT)공관 차석이 참석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송파병)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에 거쳐 오전 11시부터 국회 본청 의원식당 별실에서 여성·인권·청소년·가족관련 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제20대국회의 시작과 첫 국정감사를 맞이하여 여성·인권·청소년·가족 현안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위원들의 입법 및 예산 심사 등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22일에는 여성단체와 여성 인권단체의 대표와의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고 2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청소년과 가족 관련 단체 대표와의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다. 남인순 여성가족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여성과 청소년, 가족문제 등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보다 밀착된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간담회에 대한 기대를 표시했다. 간담회에는 여성가족위원회 위원과 13개 여성단체, 14개 여성 인권단체, 15개의 청소년단체와 9개의 가족단체의 대표가 참석하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0일 이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용정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21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고용정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고용조정 등의 지원이 요구되는 업종 또는 지역의 지정 시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고용재난조사단이 실업 등 피해상황을 조사하는 경우 해당 지역의 노사를 대표하는 자들을 참여시키도록 함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0일 김병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재해로 인하여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사용되는 특별교부금의 사용잔액이 예상되는 경우 재해예방대책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부장관은 특별교부금의 경우에도 그 배분내역 등 주요사항을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