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은 지난 7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청렴 태권도시범' 공연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의 요청에 따라“국민권익위의 반부패·청렴을 주제로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청렴 태권도공연은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 부패 상황을 태권도로 타파해 청렴한 사회를 만든다는 주제로 총 3막으로 구성됐다. 서막은 뇌물 수수, 금품수수, 갑질, 횡령, 강요 등 부정부패 표현과 발차기 등을 격파로 부정부패를 타파해 청렴 사회로 가는 과정을 표현했고, 이어 아리랑 음악에 맞춘 태권무와 고난도 격파기술을 종합해 청렴한 대한민국 등을 담았다. 특히, 부패한 사람들을 태권도로 응징하는 수준 높은 고난도 동작으로 부정부패 등이 쓰인 송판을 격파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은 역동적인 태권도와 부정부패 타파 등 청렴 요소가 결합 된 태권도 연으로 사관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청렴에 대한 인식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렴이라는 주제로 태권도를 통해 친근하고 재미있으면서도 감동과 교훈까지
[NBC-1TV 이석아 기자] 서울 종로구 연건동과 동숭동을 잇는 이화장길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옛 사저인 이화장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이화장은 1945년 광복 이후 이승만 전 대통령이 미국에서 귀국해 거주했던 곳으로 현재는 '이승만 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승만의 본래 생가는 북한 황해도 평산도호부 마산방 능내동에 있으나 현재 남아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어 이화장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기리는 장소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화장은 1982년 서울시 기념물로 지정된 뒤 2009년 4월 28일에는 사적 제497호로 승격됐다. 이화장길 한예극장에서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EHWAJANG 326 ART STREET, BORN SS CONCERT)'는 '326'은 이승만의 탄신일을, 'SS'는 영화와 무대(Screen & Stage)를 상징한다. 콘서트 기획측은 콘서트에 대해 “내년 3월 26일 이승만 탄신 150주년을 위한 준비 과정 중 하나”라며 “이화장326 예술거리에서 대한민국 영화연극제가 개최될 대축제의 기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는 영화 상영과 무대공연으로 나누어지며 이승만 독립외교 33년·아일라. 2편의 영화상영과 한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오는 25일 제6기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단원을 공개선발 한다. 충청남도시범공연단은 지난 2019년 창단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로부터 국민참여사업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아 ”괌 해방 75주년“에 공식 초청받고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금)까지이며, 신청자는 25일(일) 논산연무 문화체육센터에서 ”기본발차기, 품새, 격파, 특기, 면접“ 등의 오디션을 통해 50명을 공개선발 한다. 선발된 단원은 상해보험 가입과 훈련수당 및 공연수당, 교통비 등을 지원받게 되고 국내외에서 도내의 대표적인 애국열사인 ”유관순 열사“의 주제로 국가관과 애국심을 심어주며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도록 홍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시범공연단은 그동안 KBS 거북이 뉘우스, 생생 정보”오늘 M“ 힘내소, 취향 저녁, 공중파방송에 출연하고 광복절 제74주년 경축문화행사에서 ”유관순이 돌아왔다“의 공연으로 1만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태권도를 통해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충
[NBC-1TV 이석아 기자] 댄스(dance)는 발레를 제외한 서양의 모든 춤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서양에서 유래된 댄스가 이제는 ‘K-팝’이라는 고유명사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대한민국 가요의 중심에 우뚝 선 댄스에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팝 열풍은 식을 줄 모른다. K-팝의 유명세에 한 축을 이루는 댄스가 한때는 화려한 무대에서 조연 정도로 인식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공연 예술의 전문영역으로 인정받으며 급발전하고 있다. 타고난 댄스 감각으로 유명해진 가수도 없지 않지만 춤을 전문으로 하는 댄서(dancer)의 영역은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가요 업계에서는 유명 댄서들의 스카우트에 공을 들인다. 올해로 10년 차 댄서 온승우(26세)의 하루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안무에 집중하는 춤꾼이다. 식사 시간도 예외가 없다. 그의 춤에 대한 정열은 신장 179cm의 다부진 체격에서 연출되는 무대 공연에서 절정을 이룬다. 김동한 솔로 활동 ‘sunset’이 첫 방송 데뷔작이었고 꾸준히 댄서 활동을 하다가 얼릿(alilt) 팀에 입단하고 나서 첫 안무로 <스트레이키즈 – circus>라는 안무에 참여했다. 작
[NBC-1TV 김종우 기자] 프로레슬러 김일이 국민영웅이었다면 희극인 송해는 국민MC였다. 국민이 어려울 때 희망과 위안을 준 거인들의 족적은 늘 존경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래서 역사적인 사실로 각인된다. NBC-1TV가 25일 오전, 국민 MC 송해 선생을 ‘2022 대한민국 10대 인물’로 선정했다. 앞서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24일 오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종로구 낙원동에 위치한 송해길을 찾아 송해 선생의 ‘10대 인물’ 선정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김일 송해 선생 모두 생전에 이 보도본부장이 밀착취재하며 친분이 두터운 관계여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이날 송해길이 시작되는 낙원동 103-2번지에서부터 고인의 사무실이 있던 보광빌딩(돈화문로 11길 41)까지 둘러보며 고인의 흔적을 되새겼다. 한편, 지난 6월 8일 향년 95세로 별세한 송해 선생은 1927년 항해도 재령 출신의 실향민으로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했으며, 희극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중 특유의 입담으로 TV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35년 동안 사회자로 활약하며 국민 MC로 존경을 받아왔다. .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총감독 김영근)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관순이 돌아왔다.” 주제로 한편의 뮤지컬을 관람하는 것과 같은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창단된 시범공연단은 해외와 전국을 순회하며 50여 차례의 시범 공연과 공영방송사인 KBS와 MBC 등에 출연해 충청남도 태권도를 널리 홍보하면서 충청남도의 위상 강화는 물론 태권도 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도내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주제로 태권도시범과 융합한 공연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김영근 총감독은 "이번 논산에서의 시범 공연은 코로나 19로 취소되었던 공연을 다시 선보이는 것"이라며,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국기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국민운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의 브랜드로서 애국심과 국가관을 심어주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근 총감독은 또, "이번 공연은 태권도의 우수성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태권도만이 가지고 있는 무도 스포츠의 대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사장 전갑길) 태권도시범단이 청와대에서 상설 시범공연을 펼친다. 오는 16일 오후 5시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시작되는 상설 시범공연은 8월 28일까지(8월 13일과 14일 제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2일 국기원과 서울특별시가 체결한‘국기(國技) 태권도 및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청와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태권도가 가진 아름다움을 알리고 태권도를 문화관광 상품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와대를 방문하는 하루 평균 24,000명의 관람객에게 품새와 격파 등 태권도 시범의 진수를 선보임으로써 잊지 못할 문화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일정 확인과 관람 예약은 청와대 개방 누리집(http://www.opencheongwadae.kr/)을 통해 가능하며, 우천 시에는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시범단은 9월부터 광화문광장 등에서 상설 시범공연을 진행하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 가수 김장훈이 '누콘공연' 발언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김장훈은 15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배은주) 출범식에서 일어설 수 도 없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서 ''누워서도 공연을 볼 수 있는 '누콘'을 하겠다''고 발언해 참석자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장훈은 이날 행사에서 배은주 조직위원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