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성훈 기자] 김하성 강남구 문화체육과장이 15일 국회법인 국회의원태권도연맹(명예총재 박병석 국회의장. 이사장 명재선)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은 김하성 과장의 수상에 대해 "공직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태권도를 한류 대표 공연을 만들어 공연문화 활성화와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고 밝혔다. 여. 야 국회의원 116명으로 구성된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은 박병석 국회의장이 명예총재를 맡고 있으며, 총재 홍문표 의원, 이사장 명재선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국회법인 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31일 ‘지방자치 정책브리프’(KRILA policy brief)에 “지역사랑상품권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분석”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 7월부터 행정안전부 의뢰로 수행한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며, 그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연구는 설문조사 결과 및 경제적 효과 분석 모델 등을 활용해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제적 효과를 △거주 지역 내 소비 △소상공인 매출 △지역 내 소득 측면에서 분석한 것이다. ① (거주 지역 내 소비 증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이용자 102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상품권 이용자의 월평균 거주 지역 내 소비금액은 29만9000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권 이용자의 77%는 보유한 상품권을 3개월 안에 모두 사용해 현금보다 사용 및 유통 속도가 빨라 소비 확대 효과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상품권의 주요 사용처는 마트·슈퍼마켓 > 음식점 > 병·의원·약국 > 서점·안경·문구 >주유소·가구점 > 이·미용·세탁소 등 서비스업종 순으로 나타났다. ② (소상공인 매출 증대) 전국 소상공인·자영업자 522명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기우만(1846~1916), 박원영(미상~1896), 김익중(1851~1907) 선생을 2021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우만·박원영·김익중 선생 모두 을미사변과 단발령에 반발하여 1896년에 일어난 호남지역 의병들이며, 호남지역 유학자인 노사 기정진(奇正鎭)의 학맥을 계승하여 서양 및 일제의 국내정치 개입을 거부하고 왕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장성, 나주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먼저, 조부 기정진의 영향을 받은 기우만 선생은 전남 장성 탁곡에서 출생했으며, 자는 회일(會一), 호는 학정거사(學靜居士)․송사(松沙) 등이다. 선생은 1896년 2월 장성향교에서 최초로 호남의병을 일으켰다. 장성, 나주에서 기반을 다진 선생은 광주에서 대규모로 의진(義陣)을 결집하여 회맹(會盟)을 하고 서울로 북상할 계획을 세웠으나, 국왕의 해산 조칙으로 1896년 봄을 전후하여 해산했다. 선생이 일으킨 의병은 단발령의 철폐와 일제 축출, 개화 정책의 반대, 옛 제도의 복구 등을 내세웠다. 또한 왕을 중심으로 하는 전통적인 체제를 유지할 것을 주장했으며, 의병해산 후에는 의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