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제10회 MBC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충남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이사장 김영근 9단)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 대전MBC(사장 진종재)가 공동 주최하고,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후원한다. 이 대회는 국내외 총 31개국, 225개 팀에서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말레이시아 선수단이 지난달 28일 가장 먼저 입국한 데 이어 타이티(3일), 대만·보스니아·크로아티아·세르비아(5일), 필리핀·미얀마 선수단도 순차적으로 입국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3인조 품새와 단체 겨루기, 쇼 태권도, 장애인 경기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열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개막에 앞서 6일에는 세계품새선수권 우승자의 품새 세미나와 충남체육고 유명원 지도자, 예산중학교 김대종 코치가 주도하는 겨루기 세미나가 진행된다. 7일에는 선수단 등록 및 심판교육, 겨루기 계체가 이루어지고, 본 경기는 8일부터 11일까지 올림픽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9일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진종재 대전MBC
[NBC-1TV 김서경 기자] 지난 2022년 5월 10일, 일반 국민들에게 활짝 문이 열렸던 청와대가 31일을 끝으로 일반인 관람을 임시 중단하고, 대통령 집무실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청와대 랜드마크(Landmark)인 푸른 기와집과 관저는 물론 영빈관과 춘추관, 상춘재 등 건물 내부까지 공개되면서 지난 6월 초까지 3년여 동안 780만 명 넘는 관람객이 이곳을 찾았다. 새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집무실을 복귀하겠단 구상을 밝히면서 예견된 청와대 관람 중단설은 관람객 예약 폭주로 이어졌다. 결국 청와대가 31일 공식 관람을 중단하고 내일(1일)부터 다시 문을 닫고 대통령 집무실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보안 설비와 시설물 보완이 핵심인데, 청와대측은 우선 복귀가 끝나고 나면 일부 공간에 대해 관람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보안상 특정지역 개방에 국한되고 전면 개방은 사실상 마지막으로 보인다. NBC-1TV는 지난 4월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엔 어쩌면 마지막 관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청와대를 찾았다는 김광욱(83세) 허안자(75세) 부부를 만나 청와대 관람 모든 동선을 동행취재했다. 31일,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을 위해 스위스 등 순방에 나선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소재한 대통령실에서 니쿠쇼르 다니엘 단 루마니아 대통령을 만나 방산,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우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5월 26일 대통령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해 수교 35주년을 맞이한 양국은 2008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방산, 원전 등 전략적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단 대통령은 "최근 한국의 기업들의 루마니아 진출도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등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지속적인 성과가 있었다"며 "특히 최근 루마니아는 재생에너지 분야 등에서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는데, 한국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우 의장은 "한국도 최근 에너지 전환과 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부분에서 양국이 협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회동에서 우 의장은 한반도 평화 관련 "최근 북한의 대러 파병 및 무기지원에 대해 걱정들이 많아 한반도 평화와 긴장완화를 위해 특별한 관심과 지지를
[NBC-1TV 육혜정 기자] 27일 오후 2시경(현지 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몬로 레이크에 windjammer GRill 식당 앞 하늘 풍경이 마치 한 편의 그림 같다.
[NBC-1TV 김서경 기자] 공무원들의 월드컵이라는 애칭으로 이어온 '중앙부처축구대회'가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대한축구협회와 중앙행정기관 축구연합회(중축연)는 25일 오후, 대한축구협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중앙행정기관 동호인 축구대회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중축연에서는 송달용 부회장(교육부)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대한축구협회에서는 김승희 전무이사 등 실무자 8명이 참석한 간담회는 중축연 측은 "하반기 개최 예정인 중앙행정기관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고, 협회도 "하반기 중앙행정기관 동호인 축구대회 소요예산 등 대회의 원활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오는 10월 21일 천안축구센터 이전 개소식 이후 중앙부처축구연합회와 대한축구협회 간 교류전도 개최하기로 합의해 양 기관의 입체적인 행보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지난 1994년 창단된 중앙행정기관 축구연합회 주요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송달용 부회장(교육부) ☞전완희 부회장(국회) ☞김강온 부회장(해양수산부) ☞김형만 감사(기상청) ☞이시우 감사(기상청) ☞최길호 경기위원장(국민권익위원회) ☞장만수 심판위원장(국회) ☞김재환 상벌위원장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2025 한미친선 전군 태권도 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산 미(美) 공군기지 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경연대회는 국군 350명, 미군 350명 총 70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2007년부터 열린 이 경연대회는 국기원의 주한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중 하나로 한미 장병들의 우의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올해 경연대회는 △전투태권도겨루기 △손날격파 △높이뛰어차기 △스피드발차기 △단체 호신술 △단체 품새 등 6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태권도 보급에 크게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국기원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미 장병 화합의 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번 경연대회는 국기원이 주최하며,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 국방부, 미(美) 제7공군, 미(美) 제51비행단이 주관한다. 한편, 국기원은 주한외국인 및 군(軍)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에 주둔하는 미군 부대 21곳(동두천 6, 평택 11, 대구 2, 성남 1, 오산 1)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대한민국 국회(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입법조사처)는 다음과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 구체적인 인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회사무처 인사▣ 부이사관▶ 부이사관 승진 국회사무처 강세욱/국제국 국제회의과장 박기현/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박미정/문화소통기획 문화소통담당관 이경우/의사국 의정기록1과장 이미정/국회사무처 최병근/국회사무처 최선웅(2025. 07. 28.) ▶ 부이사관 전보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남영/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장 박세용/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제성/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주연/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서영재/법제실 복지여성법제과장 서호진/외교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주연/국토교통위원회 입법조사관 정종선(2025. 07. 28.)/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입법조사관 장영환(2025. 08. 11.) ▣ 서기관▶ 서기관 승진 경호기획관 의회경호담당관실 강남욱/의사국 의정기록2과 강지유/국회사무처 정영희(2025. 07. 28.)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대명/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용선/국회사무처 문유선/국제국 아시아태평양과 박병규/교육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선화/기획조정실 행
[NBC-1TV 박승훈 기자] 김상진 전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이 24일(현지 시간) 있은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선거에서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후보를 누르고 당신되었다.
[NBC-1TV 정세희 기자] 김민전 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 비례대표 )은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이 입시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를 경우 징계시효를 현행 3 년에서 10 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 원안 ) 」 및 「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 대안 ) 」이 23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원법 등 2 건의 개정안은 교육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이 학생 선발 과정에서 공정성을 해치는 부정행위를 했을 경우 , 징계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10 년 이내에 징계의결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 법률은 공포 후 6 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현행법은 일반적인 비위에 대한 교원의 징계시효를 3 년으로 두고 있는데 , 입시 비리는 드러나기가 쉽지 않아 징계시효가 지난 후 의혹이 사실로 확인돼도 징계를 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지난 2020 년 7 월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A 대학교 전 부총장 자녀가 대학원에 부정 입학한 사건이 있었지만 징계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교원들에게 단순 경고 조치만 내려졌다. 반면 , 성폭력범죄 성희롱 · 성매매 · 연구부정행위 등 비위행위는 이미 징계시효를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23일 제427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 정부가 재해 발생 전 투입된 생산비를 보전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일정 규모 이상의 자연재해 피해에 대한 보험료 할증을 제한하는 「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의 구조개선을 지원하는 「사립대학의 구조개선 지원에 관한 법률안」 ▲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를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다시 도입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마을기업의 설립‧운영에 대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등이 의결됐다. 「헌법재판소 재판관후보자를 겸하는 헌법재판소장(김상환) 임명동의안」*도 본회의에서 가결 처리됐다.*총 투표수 264표 가운데 찬성 206표·반대 49표·기권 9표 본회의에서 처리된 23건 중 주요 안건 5건의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2>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농어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16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제5기 국립태권도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운영자문위원회를 진행했다. 운영자문위원회는 박물관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했다. 이와 함께 국립태권도박물관 전시, 교육, 문화유산 관리 등 주요 사업의 타당성과 방향성을 자문하고 박물관 운영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견도 제시하게 된다. 자문위원으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최종호 명예교수 ▲군산대 곽장근 교수 ▲예원예술대 김도영 교수 ▲전북특별자치도 김승대 학예연구관 ▲국립전주박물관 박경도 관장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박금규 과장 ▲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 박현수 회장 ▲전주비전대 서영애 겸임교수 ▲ 태권박스미디어 서성원 편집장 ▲전주대학교 이숙경 교수 등 박물관과 태권도 분야 전문가 10명이 위촉되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국립태권도박물관은 태권도 역사와 문화를 보존·연구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으로, 태권도와 박물관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제5기 운영자문위원회를 출범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운영자문위원회가 박물관 전문성 제고는 물론, 글
[NBC-1TV 육혜정 기자] 지난 2020년 4월, 제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를 개최하여 19일 현재 제65회 대회까지 이어온 NBC-1 TV가 8월 17일 오후 4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청소년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첫 개최 이후 65개월간 단 한 달도 빼지 않고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한 어린이퀴즈대회는 입상자 출신이 이미 고등학교 2학년으로 성장했을 만큼의 큰 족적이 되어 이제 '제1회 전국청소년퀴즈대회'라는 또 하나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일체 외부 도움 없이 65회의 업적을 이룬 전국어린이퀴즈대회 조직위원회는 위원들의 면면도 대단하다. 2성 장군 출신, KBS 앵커, 전 대통령경호본부장 출신 2인, 국빈팀장, 경찰기마대장, 외교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변호사, 의사, 승무원, 교육자, 모델 등 모두 어린이들이 롤-모델로 생각하는 직업군으로 구성된 호화군단이었다. 청소년대회 조직위원회도 이와 유사한 명망 있는 인물들로 인선을 하고 있는 중이다. 대회 일정은 어린이대회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한국사와 시사 문제'를 범위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청소년퀴즈대회는 '세계사와 시사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