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아드리아해와 접한 발칸반도 서북쪽에 펼쳐진 크로아티아의 절경이 사진전으로 소개된다. 크로아티아 대사관은 9일 오후, 서울 '172G 갤러리'에서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으로 만나는 '크로아티아 자연 사진전' 개막식을 갖고 13일까지 5일간 자연의 경이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그린 앤 블루 크로아티아(Green & Blue Croatia)’의 주제로 여리는 사진전의 부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환경정책’. 크로아티아가 지닌 웅장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이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을 조명하자는 게 기획 의도다. 이런 천혜의 자연 환경은 인간의 의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 없이는 보존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마르코 브르돌야크, 보리스 카찬, 이보 비오치나 등 저명한 현대 크로아티아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 작품은 초록과 파랑이라는 주제로 크로아티아의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담고 있다. 초록과 파랑은 식물, 바다, 하늘뿐 아니라 녹색 환경 정책과 수소 같은 파란색 저탄소 에너지를 상징한다. 전시장 내 배너들은 크로아티아의 환경 보호 정책 중 가장
[NBC-1TV 이석아 기자] 조정영 한국시니어골프협회장이 6일 오후 임피리얼팰리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7회 히즈아트페어' 오픈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주최자와 참여 작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조 회장은 해외에서 다양한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베트남에서 비중있는 활동으로 베트남통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작가를 위한, 작가 중심의, 작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제7회 히즈아트페어' 는 임피리얼팰리스 서울호텔 8, 9, 10층에서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 하정민 아트포럼인터네셔널 회장이 6일 오후, 임피리얼팰리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7회 히즈아트페어' 오픈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오픈식을 마친 하 회장은 측근들과 함께 전시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호텔 3개 층 객실을 전부 관람하며 출품 작가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작가를 위한, 작가 중심의, 작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제7회 히즈아트페어' 는 임피리얼팰리스 서울호텔 8, 9, 10층에서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NBC-1TV 부산특파원 서보천] 회화와 판화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여류작가 이원숙의 32번째 개인전이 부산 금샘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12일부터 24일까지 然(연)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전시회는 즉흥을 조화로 메타 작업한 유화, 아크릴화, 목판화, 드로잉 등 4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에 이어 독일, 크로아티아 등에서 休(휴)라는 주제로 작품전을 했고, 이번에는 然 즉, Nature를 표현한 것이다. 이 작가는 경성대와 홍익대를 졸업하고 일본 다마 미술대학 대학원에서 판화에 매진하며 석박사를 마쳤다. 2014년 졸업 전후로 일본에서 일본판화협회전을 위시해 각종 목판화 공모전에 수차례 대상을 수상한 경력을 자랑한다. 자신의 글을 부분 차용하자면, 어쩌면 이 작가는 최고의 자유로운 행복감으로 충만한 채로 생명의 벗들과 조화를 이루며 즉흥의 행위로 과정을 핑개삼아 자연스레 항상 깨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작가노트를 통해 “작품을 그려나가는 여정은 심연의 자아성찰을 ‘지금 여기서부터’ 즉흥의 배를 타고 항해하는 과정이다. 자아와의 조우, 그리고 함께 춤추며 이루는 ‘조화’에 오늘도 침묵으로 귀기울인다”고 밝히고 있다. 여
[이석아 기자] 2023강릉모루도서관 사진독서모임(사진 지도강사 김성택)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강릉시 임당생활문화센터 3층 전시공간에서 '사진 너머~路'로 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갖는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10명이 회원들이 활동을 펼친 2023강릉모루도서관 사진독서모임은 이번 전시회에 26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들 회원들은 눈으로 찍는 '조형성 중심의 재현사진'에서 마음으로 찍는 '의미 중심의 표현사진'을 추구한다.
[NBC-1TV 깅릉특파원 김성택] 26일, '영월 동강국제사진제(이하 사진제)'를 다녀왔다. 7월 22일 부터 10월 9일까지 열리는 사진제는 지난 2008년 강원도 사진가 공모전에 선정되어 초대전을 한 후 올해로 제20회를 맞았다. 동강국제사진제를 통해 최근 세계 사진예술의 경향과 새로운 이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려고 교통이 불편한 오지 임에도 불구하고 길을 나섰다. 기대가 컸던 탓일까? 예상외로 썰렁한 분위기다. 국내 수상작은 작품 기준인지 사람 기준인지 알 수 없었고, 선정된 작가의 작품은 세 가지 장르로 사진을 펼쳐 놓아 관람객의 시선에 집중도를 떨어 뜨렸다. 더우기 전시된 상당 수 작품들은 5.18광주 사태와 소위 길거리 시위 투쟁을 기자의 관점에서 찍은 리얼한 장면들로 순수 현대사진예술에 기대를 걸었던 나로서는 몹시 불편한 관람이었다. 회수가 거듭 될수록 오히려 점점 빈약해져가는 동강국제사진제 운영 모습은 왜일까? 순수하게 사진을 사랑하는 사진가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고 속상했다. 그나마 근대사진을 대표하는 F64 그룹 멤버 11명의 작품 130여점을 만날 수 있어 다행이었다. 강원도 사진가 작품 전시도 참신했다. 이곳 영월
[NBC-1TV 이석아 기자] '스타트 아트 페어 서울 2022' 기자회견이 31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고 있다. ㅈ
[NBC-1TV 이석아 기자] 2014년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처음 시작된 스타트 아트페어 인 사치갤러리(StART Art Fair in Saatchi gallery)가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9월1일부터 6일까지 첫 개최된다. 스타트 아트페어(StART Art Fair)는 매년 10월 런던 프리즈 위크에 최고의 현대미술관인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열리는 아트 페어로, 프리즈(Frieze)주간에 가장 주목해야 할 위성 아트페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렇듯 확고한 명성을 쌓아온 스타트 아트페어(StART Art Fair)는 런던의 명성을 이을 다음 도시로 서울을 선택했다. 이번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StART Art Fair Seoul 2022)는 Kiaf와 Frieze Seoul 같은 기간에 개최된다. 특히나 서울에서의 첫 개최인 만큼 수준 높은 아트페어를 만들기 위해 특별한 공모방식을 도입했다. 신진 작가, 새로운 갤러리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예술인 양성에 주력함으로써,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영국 사치갤러리 출신인 유능한 큐레이터진의 엄격한 기준으로 작품을 선정하고 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