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한화이글스의 새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모든 내부 인테리어를 마무리하고 오는 28일 열릴 홈 개막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한화이글스는 지난 1일 대전시로부터 사용권한을 위임 받은 이후 시설 개선을 위한 내부 공사를 진행했다. 외야 우측 조명탑 상단 독수리 조형물을 비롯해 중앙 외야 불꽃 조명 조형물이 더해졌고, 스카이박스와 외야 잔디석을 비롯한 각종 특화석의 인테리어가 마무리됐다. 또 더본 코리아 매장을 비롯한 21개 식음브랜드의 31개 매장이 1~3층 관중석에 자리잡았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명소가 될 인피니티풀 지역(풀, 자쿠지 등)은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각종 행정절차를 완벽히 마친 뒤 4월 중순께 오픈할 계획이다.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당초 계획된 공기보다 약 6개월을 앞당겨 시즌 개막전에 문을 열 수 있게 도와주신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그리고 계룡건설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창단 40주년을 맞는 2025년에 신구장 시대를 맞게 된 만큼 한화이글스가 강팀으로 발돋움해 대전시민과 팬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애정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첫 시구는
[NBC-1TV 박승훈 기자] 김호재 전 국기원 학감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발인은 27일 오전 9시 4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유족으로는 ☞배우자 유화자, ☞아들 김동수 김동현 ☞며느리 표애희 ☞손 김지빈.
[NBC-1TV 구본환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화 이글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한화이글스배 고교·대학 올스타전이 6월 2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4일 "고교와 대학 최정상 선수들이 올스타팀을 이뤄 대결하는 대회가 올해에는 신축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고교·대학 올스타전 사령탑은 협회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될 청소년, 대학·일반부 국가대표 감독이 맡는다.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팀당 24명)는 경기 기록에 따른 우수선수를 야수, 투수 각 2명씩 선정하고, 대회 개최 전 프로 10개 구단 스카우트 팀장이 참석한 선수단 선발 회의를 열어 22명씩을 정한다. 정규이닝은 9회까지고, 연장에 돌입해도 10회까지만 치른다. 선발된 선수단 전원이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 고교·대학 각 팀에서 5명이 참가하는 홈런 레이스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