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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차 서울공항 출국

취임후 첫 해외 순방, 17일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AI 에너지 연계 등에 대해' 발언...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차 서울공항 출국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으로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16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첫날인 16일 오후 캐나다 캘거리에 도착해 초청국 주요 정상들과 먼저 양자 회담을 가진다. 이번 G7 회의에는 회원국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외에도 한국과 호주, 브라질, 인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 등 총 7개국 정상이 초청받았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G7 국가와 초청국까지 포함한 확대 세션이 열리는데,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인공지능(AI) 에너지 연계 등을 주제로 발언할 예정이다. 미국과 일본 등 G7 국가 정상들과 회담이 성사될지도 관심사인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현재 여러 나라들과 양자 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1박 3일 간의 G7 관련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8일 오후 늦게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전직 대통령 경호관들, 여의도에서 이웃사랑 실천

전직 대통령 경호관들, 여의도에서 이웃사랑 실천

[NBC-1TV 정세희 기자] 전직 대통령경호관들이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개최된 '제22회 소아암 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출전하여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이하 대경회) 이재진 회장과 박배성 사무총장, 전임 이광선 회장, 이성철 사무총장, 임원 및 가족, 현직 후배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공항철도 700m를 지나 물빛광장으로 돌아오는 하프코스, 월드컵대교 반환점까지 도는 10km 코스, 한강철교 반환점까지 도는 5km 코스, 국회주차장 맞은편 반환점까지 걷는 3km 걷기 코스 등에 각자 출전해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조직위원회 한 임원은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경회 회원들 대부분이 60대를 넘긴 나이지만, 평소 자기 관리가 철저해 체력이 현역 못지 않다"는 극찬을 하기도 했다. 대경회 이재진 회장은 "모든 질병이 힘들지만 특히, 소아암은 가족 전체가 고통을 겪는 힘든 병"이라며 "대경회는 그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서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대경회)는 경호처(실) 소속 공무원으로 퇴직 후 동호회 개념의 모임으로 결성하여 활동하던 중 2011년 12월 30일을 기해 전직 경호공무원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경호안전분야와 사회 공익적인 부분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뜻을 모아'경호처 소관 비영리법인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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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24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 [NBC-1TV 박승훈 기자] ‘춘천 2024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춘천에서 개막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개최돼 제14회를 맞이하는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춘천에어돔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미국, 중국, 튀르키예 등 129개국 1,6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포인트 40점을 부여하는 대회로 전 세계 엘리트 태권도 선수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뜨겁다. 주니어대회인 만큼 세계태권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대회라 할 수 있다. 춘천시는 올해 태권도 국제행사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이미 올 7월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에 성공한 춘천시는 이번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를 계기로 명실상부 세계태권도 중심도시로서 거듭남과 동시에 국제적 인지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춘천에어돔에서 진행된 대회 개막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와 육동한 춘천시장, 양진방 대한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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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일대기 다룬 영화 ‘승리의 시작’ 13일 국회 시사회
[NBC-1TV 김서경 기자] 보수의 아이콘 권순도 감독이 장기간에 걸친 단독취재로 완성한 다큐멘터리 영화 ‘승리의 시작’이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려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19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국회에서 먼저 시사회를 통해 공개한 이 작품은 백선엽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003년부터 백선엽 장군을 밀착 취재해 온 권순도 감독의 22년간 기록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백선엽 장군은 6·25전쟁의 위기 속에서 공산군을 막아낸 대한민국 최초의 4성 장군이다. 이후 대만·프랑스·캐나다 대사를 역임하고 교통부장관으로도 봉직했으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생의 마지막까지 헌신했다. 이후 대만·프랑스·캐나다 대사를 역임하고 교통부장관으로도 봉직했으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생의 마지막까지 헌신했다. 권 감독은 특히 “장군이 가족의 생사조차 알 수 없던 10개월 동안 오직 전선에서 싸웠다는 사실이 가장 큰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영화는 백 장군의 전투지 답사 기록과 생전 인터뷰, 그리고 그를 따랐던 전우와 예비역 장성 등 국내외 30여 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객관성과 역사성을 갖춘 동시에 다부동 전투 등의 극적 장면은 드라마 형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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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혜란협회 창립 및 한중교류 협약식 개최
[NBC-1TV 김서경 기자] 국제혜란협회(회장 전기선)는 13일 제주 엠리조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한중 난산업 및 문화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첫 출발을 했다 이번 창립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양국 대표단은 지난 3월 중국에서 만나 현행 혜란 재배 및 교류 방식을 개선하고 '난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대표단은 중국과 대만, 일본 등 해외 시장 개척을 목표로 혜란산업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난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협의한 끝에 전기선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앞으로 국제혜란협회는 회원국 간 상호 방문을 통해 재배 중인 품종 교류 및 분양을 활성화하고 양국 간 난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계획이다. 또,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우수 품종 전시회 및 판매전을 공동 개최해 혜란의 우수 품종을 개발하고 브랜드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재배와 홍보로 혜란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각국의 난초 재배 기술 및 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새로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회원들의 부가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새로운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새로운 난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국 대표단뿐

"충남태권도시범단, 충남을 넘어 세계를 품다!"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민다나오 가갸얀데오로시, 빌리아누에바시, 일리간시를 방문하고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보이고, 2025년 충남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태권도 열풍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다나오에 종주국 태권도시범단이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알려져 현지 태권도를 수련하는 수련생들과 시민들의 태권도 시범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방문하는 도시마다 열기가 뜨거웠다. 가갸얀데오로 중앙도장에서는 학부모와 수련생들이 발 디딜 틈이 없이 가득 메웠고 시범단의 합동훈련과 시범 기술지도는 기립박수를 받았다. 시범단의 환영 만찬을 준비한 빈센트 관장은 "대한민국태권도 시범단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장시간을 달려온 현지 태권도인들이 시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가갸얀데오로시를 방문했다"라며 감동했다. 첫날에는 빌리아누에바시로 이동하는 길은 현지 경찰관들이 관공서에서 제공한 시범단 수송 차량을 에스코트를 했고, 이를 본 시범단원들은 큰 보람을 느꼈다. 빌리아누에바시 제니 오이 시장의 환영을 받고 첫 번째 시범 공연을 한 시범단은 현지인들로부터 열렬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제니 오이 시장은 태권도의 멋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