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제13회 대한민국 목련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목련상수상자위원회(사무총장 김세호) 주관으로 목련홀에서 엄수되었다. 연말 열리는 '제14회 시상식'의 예비선정 차원에서 약식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故 박영순 여사(차녀 한석순 대리수상)에게 목련교육상 동장이 추서되는 등 5개 분야(기술, 사회, 복지상, 예술, 교육)에서 총 9명(목련교육상 동장 故 박영순, 목련예술상 동장 백남옥, 목련복지상 동장 이호현, 목련기술상 동장 육동길, 심상롱 목련사회상 동장 정연재, 김학균 목련기술상 이상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직위는 본상 시상에 앞서 중앙정기연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경북지회 상주목련회 김준희 회장과 홍순분 부회장, 이옥분 총무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목련상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제14회 목련상시상식'에서는 첫 금장 수상자가 탄생하고, 은장의 경우 5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NBC-1TV 이석아 기자]‘유엔 세계평화의 날’을 제창하고 경희학원을 설립한 미원 조영식 박사 전기 출판기념회가 1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1층 부영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국제밝은사회재단(이사장 조정원)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미원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생애와 사상을 회고하고 국제적인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희대학교 출신 배우 정준호 사회로 진행된 출판회는 국민의례, 조영식 박사 생전 영상 상영, 박흥순 유엔한국본부 부회장의 전기출판 경과보고, 조정원 이사장과 작가 홍덕화 연합뉴스 기자의 고 조영식 박사 영전 앞에 바치는 전기 헌정식으로 이어졌다. 또, 조정원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이사장 및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환영사로 기념식의 의미를 높였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축사는 미원의 교육적 철학과 인류에 대한 사랑을 각인시켰다. 홍덕화 작가의 인사말에 이어진 기념공연은 조영식 박사가 생전 부인 오정명 여사에게 보냈던 손편지가 가사화된 ‘목련화’를 하모니스트 이예영의 하모니카 연주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유엔 세계평화의 날’ 제창자 조영식 박사 탄
[NBC-1TV 박승훈 기자] 2월 초순은 졸업시즌이다. 9일 오전 있은 인천국제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윤건선 교장(오른쪽)이 김예나 양에게 졸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졸업생들의 맑은 모습에서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이 느껴진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제18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를 23일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한다. 오전 10시 본행사는 온라인으로, 오후 2시 시상식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매년 국회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어린이국회연구회의 활동을 통하여 국회의 입법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민주시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올해에는 전국 90개 초등학교(1개 특수학교 및 1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포함)에서 어린이국회연구회가 구성되어 총 743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였으며, 어린이들의 활발한 토론과 협의의 결과 86건의 법률안과 37건의 질문서가 국회에 제출되었다. 작년에 비해 참여 학교 수(54개), 학생 수(462명), 법률안과 질문서(각 51건, 32건) 모두 증가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민주주의 현장체험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본래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어린이의원이 국회에 방문하여 모두 함께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활동에 참여하고, 표결을 거쳐 우수 법률안 및 질문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차원에서 올해 본행사는 온라인으
[NBC-1TV 박승훈 기자]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광윤)는 19일 오후 NBC-1TV 목련홀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귀종 대회장의 임기 종료 건과 퀴즈대회 문제집 발간에 관한 건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광윤 조직위원장(NBC-1TV 보도본부장)이 의사봉을 잡은 이날 총회는 구재서 특별위원(예비역 장군/육군소장)과 김영근 사무총장(대한태권도협회 이사), 김세호 의료위원(김패밀리의원 원장), 오용훈 전문위원(경찰학 박사), 박상근 조직위원(전 서울경찰청 기마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공식회의를 마친 조직위는 경찰학 박사 오용훈 전문위원의 승진을 축하하며 그를 무대로 초대해 생명존중에 관한 강의를 들었으며, 이어 김세호 의료위원의 코로나19 특강과 김영근 사무총장의 일선 태권도장의 현실에 대한 소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차 총회부터 제4차 총회까지 모두 참석한 구재서 특별위원에게 서예가 오광웅 선생이 휘호를 선물했으며, 서울경찰청 기마대장 출신 박상근 조직위원은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의 친필 블랙벨트와 손목시계를 관계자를 통해서 수여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가 7일 단국대학교 용인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벨기에 루벤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조 총재는 1993년 대만 문화대학 명예 법학박사 수여 이후 명예박사학위는 이번이 열 번째이며,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태권도를 통한 세계 스포츠 발전과 인류 평화에 헌신하고 있는 조정원 총재의 삶과 업적이 우리 대학교의 교시인 ‘진리.봉사’에 부합된다는 점에서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명예학위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조 총재는 “전통과 역사에 빛나는 단국대학교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되어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올림픽 스포츠인 태권도를 통해 세계평화 증진과 보다 조화롭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량 한양대학교 이사장도 수여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보냈다. 조 총재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전 세계 난민을 돕기위한 ‘태권도박애재단(THF)’을 스위스 로잔에 설립하고 요르단 아즈락 시리아 난민 캠프를 비롯한 여러 곳
[NBC-1TV 박승훈, 구본환 기자] 15일 오후,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23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안양 중앙초등학교 2학년 홍주현 어린이가 6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어린이퀴즈대회 첫 출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홍주현은 7세 때 안양 한마음태권도(총관장 김연문, 지도관장 장경훈)에 입문해 현재 1품이며, 화가가 꿈이다. 새해 첫 대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출제 범위가 ‘꽃...’ 예비역 장군인 구재서 특별위원이 출제한 문제는 대회가 추구하는 진수(문제 풀이를 통한 이론교육)를 반증하는 수준 높은 문제로 눈길을 끌었다. 군 장교의 계급장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무엇인가를 형상화하여 만든 것입니다. 위관장교(소위, 중위, 대위)는 땅에서 가장 단단한 금강석을! 장군은 하늘에서 스스로 빛을 발하는 별을! 그렇다면 중간에 있는 영관장교(소령, 중령, 대령)의 계급장은 어느 식물의 잎을 꽃 모양으로 아름답게 구성한 것일까요? 사시사철 항상 푸르름과 굳건한 기상과 절개를 상징하는 이 식물은 무엇일까요? 1. 소나무 2. 대나무 3. 사철나무 외교관 출신 홍성덕 외교위원의 행운목 꽃 문제도 오답이 많았던 난이도 높은 문제였고, 조선시대 어
[NBC-1TV 박승훈, 구본환 기자] 서울 용원초등학교(교장 정경찬) 6학년 이지후 어린이가 세계적인 진기록을 세웠다. 이지후는 25일 오후, NBC-1TV 1층 목련홀에서 열린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2021 정규리그 시상식' 메인무대에 설치된 우승팀 학교 게양대에 재학 중인 용원초등학교 교기를 게양하면서 교가를 울리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았다. 대회 조직위가 올림픽 시상식처럼 정규리그 우승 학생이 소속된 학교 기를 게양하고 교가를 들려주겠다는 약속을 실행한 것... 초등학교 교기가 학교 외부에서 게양되고 교가가 연주되는 사례는 세계적인 미담으로도 손색이 없는 진기록이다. 시상식은 이광윤 조직위원장의 정규리그 우승 상장 수여 및 3백만 원 상품, 구재서 특별위원(예비역 장군/육군 소장)의 루비 검 수여, 김경훈 위원(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오광웅 작가 금분 휘호 전달, 교기 게양,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매달 열렸던 분기별 대회에서 얻은 승점을 합산해 연말에 시상하는 정규리그 시상제에서 이지후는 누적 점수 540점으로 초대 정규리그 우승자의 영예를 안았다. 제8회 대회 첫 금메달 획득했던 이지후는 제11회 대회에서 첫 10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