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NBC-1TV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가 주관하는 'NBC-1TV 세계미인선발대회'가 출범한다. (재)국제모델협회 미인선발위원장을 맡고 있는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13일 오후, NBC-1TV에서 국제모델협회 안병천 이사장을 만나 대회 관련 방안을 최종 점검하고 당장 이번달부터 매주 테스트대회를 진행하며 본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테스트 대회는 미스대회를 먼저 진행하는데, 처음에는 국제모델협회 안병천 이사장과 이광윤 미인선발위원장, 율리아 리 모델위원장이 직접 심사를 보면서 점차적으로 심사위원을 보강하고, 출전 범위도 5개 부문(어린이, 청소년, 청년, 시니어, 실버)으로 구체화 할 예정이다. 본 대회 규모는 지역예선과 중앙대회 및 국제대회를 연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기획중이며, 대회의 공신력을 위해서 소정의 접수비 이외는 그 어떤 형태의 금품 수수도 불허하는 공신력 있는 대회를 천명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배우 이유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기원은 18일 오후 2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유리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유리 씨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태권도를 배우게 됐고 꾸준히 수련해 2022년에는 태권도 공인 1단 유단자가 됐다. 특히 ‘실전 태권도 호신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지난 7월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2개 부문 ▲개인전(실전 태권도 상황별 호신술 시니어 Ⅱ,Ⅲ,Ⅳ 통합) ▲단체전(호신 겨루기 품새 시니어 Ⅱ,Ⅲ,Ⅳ 통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은 올해 한마당부터 추가된 시범종목으로 이유리 씨의 참가로 긍정적인 관심을 높인 것은 물론 태권도인들에게 수련 동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위촉장을 받은 뒤 이유리 씨는 “태권도가 재밌어서 수련한 것 뿐인데 이렇게 국기원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성인들이 태권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팔색조 배우 이유리 씨를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태권도는
[NBC-1TV 이석아 기자]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15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소속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했다. 하니는 "앞으로 이 일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라며 "선배든, 후배든, 동기들이든 지금 계신 연습생들도 이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는 국회 출석 이유를 밝혔다. 소속사 어도어 전 대표인 민희진 씨와 모회사 하이브 분쟁에 따른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스스로 증인을 자처해 출석한 하니는 이날 국감장에서 본인의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하니는 따돌림을 당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 "회사가 저희를 싫어한다는 확신이 들었다. 헤어와 메이크업이 끝나서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 소속 팀원분들 세분 정도와 여성 매니저가 저를 지나가셔서 인사했다. 그리고 5분, 10분 후에 그분들이 다시 나왔다. 그 매니저가 저와 눈을 마주치고 뒤에 따라오는 멤버들에게 '못 본 척 무시해'라고 했다"고 주장하며 흐느꼈다. 하니의 증언이 구체적인 반면, 증인으로 함께 출석한 김주영 어도어 대표는 "아쉽게도 현재 내부적으로 파악한 바로는 서로 간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