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와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20일 오후 2시『보훈가족 주택임차자금 기증식』을 갖는다.이날 기증식에서는 대한주택보증 대표가 무주택 보훈가족에게 주택임차자금으로 지원할 4억원을 재단법인 함께하는 나라사랑에 기증하며, 국가보훈처는 이를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를 위해 희생ㆍ공헌한 보훈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대한주택보증의 주택임차자금 무상지원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차원에서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9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무주택 보훈가족 1,059가구에게 총 40여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금년 무상임차자금 지원은 전․월세 거주자 중 저소득 보훈가족 82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4~5백만원의 임차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8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2014년 제6회 안장대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처음으로 국적상실자 3명을 국립묘지 안장대상으로 승인하였다고 19일 밝혔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의 일환으로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사람이 국립묘지법 제10조에 따른 안장대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국립묘지법을 개정(2013. 7. 16. 개정, 2014. 1. 17. 시행)하였다.이번에 국립묘지안장대상으로 승인된 문○○(32년생)은 6․25 참전유공자이면서 장기복무 제대군인이다. 1998년에 미국 국적(휴스턴 거주)을 취득하고, 휴스턴 참전용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다가 지난 5월21일에 사망하셨다. 유족은 “고인은 평소 한국인과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이 컸으며, 고국의 국립묘지에 묻히기를 매우 희망하셨다. 국가에서 재외동포들에게도 그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예우를 해주니 매우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국적을 상실한 국립묘지 안장대상 국가유공자는 약 7,000명으로 추산된다. 향후 국가보훈처에서는 생계 등을 사유로 외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9일 오후 2시에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 주관으로『제37회 효자․효부상』시상식이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등 중앙보훈단체장과 유족회원, 수상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전몰군경유족회가 주관하는 효자․효부상은 산업사회 및 도시화로 인하여 해이해져가는 도덕성과 윤리관을 회복시키고, 경로 효친사상을 고양하여 건전한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978년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기해 시상해 오고 있다.수상자는 전몰군경유족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중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9명으로, 지난 ‘78년 효자효부상이 제정되어 올해로 37회째를 맞으며 금년까지 모두 642명이 수상하게 된다.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오유근(63세, 서울 성동) ▶김민엽(77세, 서울 송파)▶강혜련(62세, 부산 수영) ▶윤은자(63세, 대구 서구) ▶리수실(82세, 인천 부평) ▶양영란(62세, 광주 동구)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14년 국정과제「명예로운 보훈」의 핵심과제인 “6·25참전유공자 미등록자 발굴”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정부주도로 참전유공자 2,152명을 발굴 했다고 밝혔다.이번 발굴에 대해 6‧25참전유공자들은 "60년이 지났는데도 국가가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서 유공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도와준데 대해 감사하다"는 반응이다.지난 52년간 국가유공자 등록은 본인의 신청에 의해서 이뤄졌다. 6·25전쟁 참전군인 90여 만명 중 47만 8천명이 등록하였고, 아직도 42만 2천명이 미등록 상태다.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가보훈처는 2014년 『명예로운 보훈』의 주요 사업으로 정부주도 국가유공자 발굴을 추진하게 되었다.이를 위해, 정부가 직접 국가유공자로 등록 가능한 사람을 찾아 예우와 보상 할 수 있도록 근거(’13.4. 국가유공자법·국가보훈기본법 및 시행령 개정, ’13.7. 업무지침 제정)를 마련하였으며, 국방부 등 유관기관 설명회를 개최(’13.8.~11.)하고, 「국가유공자 발굴 기본계획」을 수립(’13.12.) 하였다.보훈처는 전담조직(5명)을 신설
[NBC-1TV 박승훈 기자]3~4월 두 달간 ‘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 프로젝트의 공모를 실시한 외교부는 접수된 총 160건의 프로젝트 중 학계·언론계·홍보분야 전문가 등 민간위원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아래 7개 프로젝트팀을 2014년도 ‘국민 공공외교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7개팀은 △한글, △의료봉사, △예술, △한식(김치)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북미·유럽·아프리카 등 전세계 외국 대중에게 한국을 알리는 ‘매력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이 중 2개팀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국민 공공외교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연속성 있는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공공외교의 효과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와 여러 뮤지션 등이 참여하는 ‘A.S.K‘팀은 작년 케냐에서 K-Pop 오디션을 진행해 아프리카에 K-Pop을 알렸으며, 금년에는 인도에 K-Pop을 소개할 예정.☞우리 의료진과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굿바이 부룰리’팀은 작년에 코트디부아르에서 현지 풍토병인 부룰리궤양을 치료하고, 주민들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소개하였으며, 금년에도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5일 국무총리 세종공관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서해수호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 전우 위로 오찬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오찬 행사는 최근 북한의 도발로 서해에서 발생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및 연평도 포격 도발사건의 전사자 유가족과 부상자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사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림은 물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과 그 유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일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 국방부장관을, 국방부장관에 한민구 전 합참의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는 노종해 경찰 경감을 6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 1군단은 서울을 점령하고, 2군단으로 하여금 춘천-홍천-수원으로 내려와 국군의 퇴로를 차단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 계획에 따라 북한군 1군단은 서울로 진격하여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하였고 2군단은 춘천으로 진격하여 26일 오전에 춘천을 점령하려고 하였다.이때 북한군의 춘천진격을 1시간 이상 저지시켜 북한군의 진격을 늦추고 국군 제6사단의 주저항선 구축에 기여하여 북한군의 계획을 수포로 만든 전투가 1950년 6월 26일의 내평지서 전투이다.당시 화천에서 춘천으로 가는 46번 도로 내평리 마을 한복판에 위치한 내평지서는 춘천시내로 진입하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했으며, 내평지서에는 지서장인 노종해 경위(전사 후 경감 추서)를 포함 12명의 경찰관과 대한청년단 단원 3명이 있었다.전투 당일 내평지서는 통신마저 끊기고 고립되었지만 노종해 경위를 포함한 15명은 죽음을 각오하고 1만명이 넘는 북한군 제2사단과 1시간 이상 치열한 교전을 벌였고 급기야 북한군은 82밀리 박격포를 대거 동원 내평지서를 완전 폐허로 만든 다음에야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중국정부 주관으로 29일 오전 11시 중국 섬서성 서안시 장안현 두곡진에서『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제막식을 거행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6월 29일 중국 시안 방문 시 자오정융 섬서성 당서기와의 면담에서『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설치를 요청하였으며 중국정부가 표지석 설치와 더불어 기념공원을 조성한 것이다.이 날 행사에 한국측에서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윤경빈 전 광복회장, 김유길 광복회 부회장, 김영관 광복군 동지회장이 참석하며, 행사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축사, 부성장 기념사, 부성장 제막,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표지석은 높이가 1.8m로, 빨간색 기둥 4개가 받치고 있는 5.1m 높이의 정자 안에 세워져 있다. 표지석 문구는 한중 양국이 합의한 것으로 한국어와 중국어로 병기돼 있으며, “한국광복군총사령부는 중국 국민정부 지원 아래 중경에 설치되었으며, (중략) 한중 국민이 함께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과 압박에 맞서 싸웠던 역사를 기념하고, 항일 승리에 기여한 바를 기리기 위해 특별히 이곳에 기념비를 세웠다” 고 명시되어 있다. 이번 표지석 설치로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에서 항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6일 오후 3시 국가보훈처 5층 회의실에서 (주)코리아세븐(상호명 :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정승인)과 ‘제대군인 창업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보훈처는 편의점 창업을 희망하는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며, (주)코리아세븐은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편의점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두 기관은 제대군인 관련 행사 참여, 기업체 간담회 등을 통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한편 정승인 대표이사는 롯데백화점 재직 당시, 2013년 ‘제대군인주간’ 행사(국가보훈처 주관)에 롯데백화점이 후원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하는 등 평소에도 국가방위에 헌신한 제대군인을 위한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