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 한국애견연맹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대구EXPO에서 ‘2019 대구 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CI 국제 도그쇼는 우수견의 혈통 보존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반려견 행사로, 애견인과 비애견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한국애견연맹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대구 FCI 국제 도그쇼’, ‘대구 KKF 챔피언십 도그쇼’, ‘경북 FCI 국제 도그쇼’, '경북 FCI 아시아 퍼시픽 섹션 챔피언십 쇼‘ 총 4개의 도그쇼가 개최된다. 도그쇼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인 비숑 프리제, 포메라니언 뿐만 아니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견종인 아펜핀셔, 쁘띠 바셋 그리폰 벤딘 등 약 50여종 800여 마리가 참가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반려견 전용 의류와 사료, 간식 등 다양한 애견용품들도 전시된다. 이번 도그쇼는 세계애견연맹(FCI) 전견종 심사위원인 후안 페드로 들르뤼(포르투갈)와 타마요 야마다(일본), 로버트 도슨(대한민국) 심사위원과, 미국켄넬클럽(AKC) 심사위원인 조안 골드스타인(미국)심사위원 등 세계적 명성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NBC-1TV이경찬 기자]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청년수당 등 청년정책이 전국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청년단체 및 기관이 모여 각 지자체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전국합동포럼(청년수당 중심으로)’을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유니온, 국회의원 이용득 의원실 주최로 진행되고,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 광주청년센터, 대구청년센터가 주관했다.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8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자로 참여한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은 “고용노동부의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제도적 설계를 시행 과정에서 보완과 발전이 진행되고, 지역의 청년수당과 호응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 청년수당 운영 현황 및 발전방안, 청년수당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원조직의 역할에 대해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 기현주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 센터장이 발제했다. 이를 바탕으로 패널 토의와 플로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토론 패널로는 엄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 문정은 광주청년센터the숲 센터장, 김요한 대구청년정책과장, 배영일 고용노동부 공정채용기반과장이
[NBC-1TV 이경찬 기자] '한국축구국가대표' 김병지 이사장과 아내인 현대미술가 김수연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일본 우토로 마을 한글학교에 학습용품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부터 5월 5일 '어린이 날'과 11월 20일 'UN 세계 어린이 날'을 기념해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어린이들을 위한 부족한 학습용품을 기증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에 기증한 학습용품은 한글과 한국어 교육자료, 크레파스와 색연필 등 미술용품 및 전통놀이 소품들까지 한국의 문화와 역사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역사적인 해인지라 강제징용의 역사가 남아 있는 일본 우토로 마을의 아이들에게 학습용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기증은 김수연 작가의 개인 전시회 작품판매 수입과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의 기부금으로 이뤄졌다. 이에 대해 김병지는 "은퇴후 진흥원을 설립한 목적이 스포츠와
[NBC-1TV 이경찬 기자]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제27대 총회장에 강영기 현 회장이 취임한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미주상공인총연)는 18일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정기총회 및 정기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제27대 회장 취임 및 사업계획 등을 확정한다. 앞서 미주상공인총연 제27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복)는 4월 8일 “3월 15일 후보등록 결과 강영기 현 회장이 미주상공인총연 제27대 회장에 선출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일하는 미주상공인총연’을 강조해 온 강영기 총회장은 “살을 도려내는 아픔으로 미주상공인총연이 빠르게 재정비되고 있다”고 말하고, 그동안의 노력으로 일군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는 제27대 집행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영기 총회장은 상공회의소 본연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는 미주 전지역의 상공회의소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미주상공인총연은 이들과 함께 ‘일하는 총연’을 힘있게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제27대 회장 취임식에는 미주한인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단, 미주상공인총연과 MOU를 맺고 있는 협회 및 단체, 그리고 미국진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의 기업체 대표들
[NBC-1TV 이경찬 기자](재)건설기술교육원(원장 전병국)은 지난달 4일부터 20일까지 17일 동안, 인천본원에서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이미경)과 주관하여 ‘이라크 에너지효율등급 제도구축 및 표준체계 역량강화’를 실시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2017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주관하여 개도국 인력역량강화 사업(ODA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은 개발도상국 발전을 목적으로 실행되는 원조 사업이다. 이라크 측 초청인원은 표준 및 품질중앙관리청(COSQC)와 기획부 등 실무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번 초청연수에서는 한국의 에너지효율등급 제도 및 시험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이라크 에너지효율등급 제도구축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삼성전자,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가전제품 및 태양광모듈 시험실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한국의 선진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초청연수에 참여한 듀라이드 후세인 수석연구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기술수준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에너지효율등급 제도 도입을
[NBC-1TV 이경찬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와 한국광고학회(회장 김병희)는 29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광고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인터넷 광고윤리의식 함양과 건강한 인터넷 광고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동 연구‧조사, 공동 캠페인 추진, 관련분야 공동 세미나‧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NBC-1TV 이경찬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와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는 24일, 충청권 기자들을 대상으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첫 지역 언론인 공동 교육을 가졌다. 지난 2015년부터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언론중재위원회 양 기관은 매년 인터넷신문 언론인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해 왔지만 지역 언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교육은‘인터넷신문 윤리와 자율심의 사례’,‘언론분쟁 예방과 언론중재위원회’등 윤리적 차원과 법률적 측면의 강의로 구성됐다.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언론중재위원회는 연내 광주, 부산 등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 언론인 공동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NBC-1TV이경찬 기자]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는 서울시와 함께 복합문화행사 ‘2019 KF 세계문화브릿지 I: 중앙아시아 봄맞이축제 - 나우르즈 인 서울(Nowruz in Seoul)’의 대미를 장식할 야외 공연과 패션쇼, 거리축제를 27일, 28일 양일간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F가 중앙아시아의 봄맞이축제인 ‘나우르즈’를 테마로 중앙아시아 5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의 문화 예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영화 상영, 공연, 거리 축제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행사 ‘2019 KF 세계문화브릿지 I: 중앙아시아 봄맞이축제 - 나우르즈 인 서울’은 지난달 20일 ‘나우르즈, 중앙아시아의 봄’ 전시를 시작으로 5주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27일, 28일 이틀간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야외공연과 거리축제에는 중앙아시아의 △전통 악기 연주와 무용 공연 △전통 및 현대 의상 패션쇼 △놀이 체험 △음식 맛보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공연에서는 돔브라(Dombra), 탄부르(Tanbur), 코뮤즈(Komuz)와 같은 중앙아시아 현악기의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중앙
[NBC-1TV 이경찬 기자] 국회방송(NATV)은 임시의정원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민의 국회, 새로운 100년의 시작> 기획대담을 마련, 임시의정원 100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아울러 새로운 100년, 국회가 가야할 길을 모색한다. 임시의정원은 오늘날 대한민국 국회의 기원으로 대한민국이란 국호를 정하고 최초의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제정해 의회 민주주의제도 성립에 기여한 만큼 개원 100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한다. 12일 오전 8시 50분에 방영되는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획대담 <국민의 국회, 새로운 100년의 시작>에서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이종찬 전 국회의원,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이 출연하고,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이 진행자로 나선다. 정치·사회계 원로 3인의 경륜과 고견을 통해 임시의정원 10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한민국 국회의 현 상황을 진단하며 바람직한 국회의 역할과 앞으로 가야할 길은 무엇인지 심도 있게 논의한다.
[NBC-1TV 이경찬 기자] 1919년 4월 11일 꼭 100년 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됐다. 하지만 임시정부 수립하루전인 4월 10일, 지금의 국회인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이 먼저 있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있지 않다. 대한민국 최초의 대의민주주의 입법기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은 이루부터 대한독립을 위한 27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국회방송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100년전 독립운동가들이 꿈꾸었던 민주공화정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국민의 이름으로 나라를 세우다> 2부작을 연속 방송한다(MC 탤런트 박상원, 방송일시 1부-10일 오전 11시, 2부-17일 오전 11시) 1부 <민주공화정 100년의 기록>에서는 27년간 펼쳐왔던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의 활동들을 역사적 흐름에 따라 짚어본다. 100년 전 4월 10일 밤10시 상해 프랑스 조계지 김신부로에서 29명의 독립지사들이 모여 역사상 첫 의회를 열고 세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왕정을 살아온 그들이 어떻게 민주국가와 헌법을 만들 수 있었을까? 그들은 왜 민주공화제를 택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27년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