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한국애견연맹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2018 코리아 프리미어 도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프리미어 도그쇼는 1년 중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도그쇼로 FCI 국제 도그쇼 3회, KKF 챔피언쉽 도그쇼 1회, AKU 챔피언쉽 도그쇼 1회, FCI 아시아 퍼시픽 섹션 챔피언쉽 쇼 1회 등 총 6개의 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애견연맹은 코리아 프리미어 도그쇼를 한국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도그쇼로 개최하고 있으며, 세계 3대 도그쇼인 FCI의 월드 도그쇼, 영국의 크러프츠 도그쇼, 미국의 웨스트민스터 도그쇼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도그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번 도그쇼에는 인기 견종뿐만 아니라 평소 흔히 볼 수 없던 희귀한 견종 등 약 2,000여 마리의 전세계 우수견종들이 참가한다. 또한 연중 최대 규모 도그쇼의 명성에 걸맞게 러시아, 중국, 일본, 태국 등 해외 8개 국가에서 270여 마리가 출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12월 9일에 개최되는 FCI 도그쇼에서 영예의 ‘최고의 개’(Best In Show)를 수상한 우승견과 견주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NBC-1TV 이경찬 기자]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종묘제례'를 국내외로 알린다고 6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에서 제작한 이번 4분짜리 영상은 국가제사인 종묘제례와 제례에서 연행된 음악과 춤인 종묘제례악을 소개하고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문화적 가치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김태원이 한국어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했고,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제작하여 국내외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이 점차 잊혀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영상을 통해 국내 및 해외로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백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대표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올려 유학생 및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국내외 젊은층이 많이 사용하는 SNS 계정으로도 게재하여 국내외 네티즌에게 널리 홍보중이다.
[NBC-1TV 이경찬 기자]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는 4일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남북 간 오보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북한언론이론의 이해와 남북 언론보도의 실태’를 발제한 경남대 김영주 명예교수는 “남북한 언론 교류는 교류 대상으로서의 북한 언론에 대한 객관적이고 명확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교류를 통제하고 있는 법률의 존재와 북한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부족, 정부기관의 북한정보 독점, 언론인들의 냉전적 시각 등이 해결되지 않는 한 북한에 대한 객관적 이해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신석호 동아일보 기자는 ‘남북 언론 교류 현황과 중재기구 필요성’ 발제를 통해 ”현 시점에서 남북 간 언론중재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최근 남북교류를 진행했던 언론사 관계자들은 대부분 동의한다“고 전제한 뒤 ”현 북한체제의 언론 환경에서는 취재 자체가 어려운 일이며, 저널리즘의 원칙을 지키기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해쳐나가야 할 난관이 많다“며 현실적 한계도 지적했다. 지정토론에서 이우영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북한과의 대칭성에만 집중하면 교류의 발
[NBC-1TV 이경찬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 방재홍 위원장은 4일,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 이하 언중위)를 방문, 이석형 위원장을 만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신위와 언중위는 지난 2016년 업무협약을 맺고,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NBC-1TV이경찬 기자](재)구로문화재단과 (재)광명문화재단, (재)성동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Opera Loves Jazz, 카르멘> 오페라 콘서트 공연이 오는 29일 목요일 7시 30분에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Opera Loves Jazz, 카르멘>은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재즈로 편곡한 작품이다. 팜므파탈로 대표되는 집시 여인 카르멘과 탐욕적인 사랑으로 파멸에 이르는 돈 호세의 비극을 담은 이야기로, 오케스트라 반주가 아닌 재즈밴드의 연주로 공연을 진행해 관객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하바네라’, ‘꽃노래’ 등 재즈로 편곡한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 9곡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프랑스 대표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장밋빛 인생’, ‘사랑이 도대체 뭐기에’, ‘사랑의 찬가’ 3곡을 더해 사랑 앞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카르멘의 감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김남균 단장의 지휘 아래 서울재즈빅밴드의 연주로 진행된다. 서울재즈빅밴드는 국내외 실력파 재즈 뮤지션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21인조 재즈 오케스트라로, 연주자와 대중이 함께 즐기며 친밀함을 갖게 하는 재즈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NBC-1TV 이경찬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방재홍 위원장은 2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통심위)에서 강상현 위원장을 만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신위와 방통심위는 작년 4월, 인신위의 자율규제와 방통심위의 공적규제간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공동규제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NBC-1TV 이경찬 기자]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는 내달 4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남북 간 오보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남북, 북미 정상회담으로 분위기가 조성된 남북평화 시대를 맞아 남북 언론보도의 실태와 현황을 살펴보고, 남북 언론중재기구 설립 가능성 등 남북 언론 교류 협력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정은령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팩트체크센터장(언론중재위원회 서울제4중재부 중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영주 경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명예교수가 ‘북한언론이론의 이해와 남북 언론보도의 실태’를 주제로, 신석호 동아일보 디지털뉴스팀장이 ‘남북 언론 교류 현황과 중재기구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지정토론자로는 이우영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왕선택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김중배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 연구원, 지승우 통일부 교류협력국 사회문화교류과장이 참여한다.
[NBC-1TV이경찬 기자]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와 한국기자협회(협회장 정규성)는 29일부터 이틀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역언론인 대상 워크숍을 공동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보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론분쟁의 쟁점이나 지난 6. 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나타난 선거보도 심의사례 등을 서로 공유하여 향후 언론보도로 인한 법적·윤리적 분쟁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데이터저널리즘연구소 권혜진 소장은 ‘데이터 리서치를 위한 전략적 검색법’이라는 주제로 기사 작성에 유용한 데이터 활용법을 강의하고,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분쟁 예방과 언론중재위원회’와 ‘알면 유용한 선거기사 심의’라는 주제로 언론보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한편 한국기자협회는 이춘발 고문은 ‘질문하는 기자상, 경계는 없다’라는 주제로 언론인이 가져할 직업윤리에 대하여 강의한다.
[NBC-1TV 이경찬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 회장단은 21일, 인신위를 방문한 한국언론학회(회장 이재진, 이하 언론학회) 신임 회장단을 만나 실질적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신위와 언론학회는 지난 2015년, 인터넷언론의 사회적․공적 역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NBC-1TV이경찬 기자]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는 20일 한국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디지털 시대의 신(新) 초상권 침해, 쟁점과 해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재진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언론중재위원회 서울 제7중재부 중재위원)가 사회를 맡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외 초상권 관련 판례들에 나타난 적용 법리 등을 살폈다. 제1세션 발제자인 이수종 언론중재위원회 교육본부장은 <디지털 시대가 가져온 초상권 문제, 그리고 해법의 모색>이란 주제를 독일 및 유럽법원의 초상권 법리 형성 과정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2004년 유럽인권법원의 판결 이후 독일 연방대법원이 ‘차등화된 보호’ 개념을 강화하고 입증이 어려운 ‘장소적 은거성’ 개념을 포기하는 등 인격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초상권 법리가 변화했다”고 전했다. 이 본부장은 “현행 언론중재법에 따르면, 기사형식의 보도와 사진보도 등의 차이점을 구별하지 않고 초상권 침해의 경우에도 ‘진실성 표지’를 통해 면책이 가능하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국내법상 초상권 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어 제2세션에서는 장태영 서울서부지방법원 판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