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1일 제424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법률안 32건을 포함한 총 4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13조 7,770억원 규모(정부안 대비 1조 6,205억원 증액)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현행법의 유효기간을 2027년 5월 31일까지 연장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정부 차원의 부동산개발사업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부동산개발사업 관리 등에 관한 법률안」 ▲국토교통부에 지반침하 우려지역 현장조사 권한을 부여하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을 촉진하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설치하는 「전통시장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인구감소관심지역에 대한 정의 규정을 신설해 인구감소지역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논산시의회 서승필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논산시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30일 열린 제26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논산시가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내 태권도 관련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스포츠 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에 대한 연구 및 태권도 교육을 위한 활성화 방안, 태권도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 대한 협력·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승필 의원은 “논산은 고대 ‘수박희’ 전통을 계승해 온 스포츠 태권도의 발원지가 있는 뿌리 깊은 도시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태권도 정신을 계승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태권도를 통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의원은 조례안 발의 이전에도 2023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인 은진현 작지마을의 역사적 실체를 확인하는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또한, 2023년 8월 30일 열린 제247회 논산시의회
[NBC-1TV 육혜정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정청래)는 30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체계·자구 심사를 위하여 회부된 국토위·과방위·산자위·행안위 법안 32건을 심사·의결하였다. 의결된 주요 법률안은 ▲ 법률의 시행일을 2년 더 연장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 항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2월 29일을 '항공안전의 날'로 정하는 「항공안전법」 개정안, ▲ 디자인권에 대한 이전청구제도를 도입하는 「디자인보호법」 개정안, ▲ '인구감소관심지역'에 대한 정의와 지원 근거를 신설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 등이다. 또한, 이어서 법사위는 3건의 특검법안(이른바 내란특검법, 김건희특검법, 순직해병특검법)과 검사 징계 청구권자에 검찰총장뿐만 아니라 법무부장관을 포함하는 「검사징계법」 개정안 등 소관 고유법안 39건도 상정·심사하고,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로 회부하였다. 마지막으로 15시부터 열린 오후 회의에서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현안질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 박성재 법무부장관, ▲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 김정원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등 4인
[NBC-1TV 김종우 기자] 국정일보 이성효 취재본부장이 29일 오후, NBC-1TV 보도본부를 찾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성효 본부장은 이날 면담에서 자신의 국가 주요기관 취재 일화를 공개하며 자신만의 소신있는 취재관을 밝혔다.
[NBC-1TV 김종우 기자]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국회출입기자축구단 간사) 부친 김영헌 옹이 29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빈소는 구룡장례식장(충남 부여군 구룡면 흥수로 32) 1층 1호실에 마련되었으며, 입관은 30일 오전 11시, 발인은 5월 1일 오전 6시, 장지는 영내산면 묘원리 산저 선영. 상주로는 ☞김현수 ☞자부 김경희 ☞딸 김안수 김성수 ☞사위 김만규 김연식 ☞손주 김용주 ☞외손 김청아 김선미 김고운 김홍근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현지시각)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 경제·인프라 협력을 도모하고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몽골 공식방문은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이날 오전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마친 우 의장은 정부청사에서 후렐수흐 대통령을 만나 공급망, 교통·인프라 등 경제 분야와 인적교류 분야 등에서의 양국 간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은 1990년 수교 이래 지난 35년간 언어문화적 유사성 등 깊은 유대의 역사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 등 가치를 공유하면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몽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2024년 양국 교역량이 역대 최고치인 6억2천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수교 당시 271만불에 비해 약 230배가 성장했다"며 양국 교역량의 꾸준한 증가를 평가하고,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
[NBC-1TV 이석아 기자] 스타북스가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을 맞아 '이순신 밤에 쓴 일기 난중야록'을 출간했다. '난중야록'은 '난중일기'에 기록되지 못했던 7년 전쟁의 숨은 이야기와 준비 과정을 담은 별도의 기록으로, 이순신이 초안을 작성하고 임단(이걸영)이 옮겨 적은 것으로 알려진다. 책에는 전쟁을 예견하고 대비했던 이순신의 치밀한 준비와, 이를 보좌한 조력자 임단의 지혜가 담겨 있다. 책은 전투를 앞두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정신적 준비, 거북선 제조 과정, 백성들의 삶 등 기존 사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부적인 내용을 다룬다. 임단은 이순신에게 두려움을 이겨내는 긍정적 사고를 조언하며, 실전에 임하는 자세를 다잡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이순신은 흔들림 없이 부하들을 이끌고 전장에서 전략적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작가는 어릴 적 어머니로부터 전해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역사적 고증과 상상력을 더해 이 책을 완성했다. 소설 형식을 빌렸지만, 실존 기록에 기반해 잊힌 역사를 복원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특히 여주인공 '단이'는 이순신을 그림자처럼 지원하며 조선 시대 숨은 영웅으로 묘사된다. 스타북스 관계자는 "'난중야록'은 영웅 이순신의
[NBC-1TV 육혜정 기자] EBS(사장 김유열)는 ‘2025학년도 EBS 꿈장학생’ 수기 공모 접수를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EBSi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EBS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에서는 공교육과 EBS 고교강의로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수기를 공모해 매년 ‘EBS 꿈장학생’을 선발해왔다. EBS의 ‘꿈장학생’ 선발은 지난 2011년 ‘열공장학생’으로 시작돼 14년간 275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꿈의 발판이 돼왔다. EBS 꿈장학생으로는 장애, 지역, 소득, 나이, 질병, 취약 계층 등 어려운 학습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한 수험생들이 선발돼 왔다. 지난 2024년에는 선천성 뇌성마비와 복합장애에도 훌륭하게 수험생활을 마무리한 문채원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KBO 한국시리즈 야구 시구를 하며 스포츠 관련 직종에의 꿈을 갖게 된 그는 혼자서는 필기조차 어려운 상황에도 EBSi 고교강의를 통해 공부를 이어갈 수 있었다. 최우수상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긍정적인 태도로 수험생활에 임하고, EBS를 통해 배운 대가 없는 따뜻함을 자신도 아이들에게 베풀고 싶다고 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