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배우 이유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기원은 18일 오후 2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유리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유리 씨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태권도를 배우게 됐고 꾸준히 수련해 2022년에는 태권도 공인 1단 유단자가 됐다. 특히 ‘실전 태권도 호신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지난 7월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2개 부문 ▲개인전(실전 태권도 상황별 호신술 시니어 Ⅱ,Ⅲ,Ⅳ 통합) ▲단체전(호신 겨루기 품새 시니어 Ⅱ,Ⅲ,Ⅳ 통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은 올해 한마당부터 추가된 시범종목으로 이유리 씨의 참가로 긍정적인 관심을 높인 것은 물론 태권도인들에게 수련 동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위촉장을 받은 뒤 이유리 씨는 “태권도가 재밌어서 수련한 것 뿐인데 이렇게 국기원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성인들이 태권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팔색조 배우 이유리 씨를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태권도는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 장애인태권도협회는 지난 13일 예산 덕산 리솜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청남도선수단 해단식에서 성취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는 지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금 5, 은2, 동4 개를 획득하며 지난해 종합 7위에서 4단계를 뛰어넘는 종합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김동현 (공주사대부고), 정혜근 (천안오성고) 선수의 발굴과 육성은 협회에서 그동안 노력의 결과물라는 호평이 많다. 또, 충남도청 이진영, 이다솜, 김다은 선수의 맹활약은 충남도와 충청남도태권도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유정수 이사는 평소 장애인태권도 발전에 힘써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패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는 매년 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와 전국어울림태권도대회를 개최 장애인태권도 우수선수발굴과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남학현 전무이사는 "우리 협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김영근 회장님의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다른 시도 협회보다도 체계적이며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오는 17일 충청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종합시상식에서 학교체육진흥 유공 기관단체로 선정돼 충청남도 교육감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은 매년 학교체육 활성화기여 및 학교체육진흥 유공 단체와 기관, 개인을 선정 종합시상식을 시행 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포상하고 있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우수선수들이 타 시도로 진학하는 열악한 상항에서도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연속 금메달획득은 물론 47년 만에 전국소년체전 시도종합 1위를 달성했다. 충남태권도협회는 1962.8.10.일 창립하고 지난해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 수상에 이어 2024 충청남도 교육감 우수기관 단체상을 연속으로 받는 기쁨을 누린다. 한편 관계자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지난 2010년 관리단체로 지정된 이후 2012년 9월부터 정상화 이후 심사제도와 경기운영시스템, 선수선발 개선과 임원들이 혼연일체로 단결하고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며 도내 출신 선수들이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대표선수로 선발 국위를 선양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NBC-1TV 구본환 기자] 14일 오후 NBC-1TV 일레븐라운지에서 개최된 '2024 NBC-1TV 전국어린이퀴즈왕대회'에서 충북 내토초등학교 5학년 권윤솔 어린이가 '퀴즈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정규리그 전반기 및 후반기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이 출전해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권윤솔은 고구려와 조선시대를 주제로 출제된 시험에서 100점 만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2023년 퀴즈왕 권연우의 동생으로 알려진 권윤솔은 이날 우승으로 이광윤 대회 조직위원장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부상과 퀴즈대회 상징인 어사모와 루비검을 수여 받는 영광을 누렸다. 또, 친오빠로 전년도 퀴즈왕에 올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하사한 친필 블랙밸트를 받은 권연우의 모습이 부러워 퀴즈대회에 출전했던 권윤솔은 "본인도 같은 선물을 받았다"라며 해맑은 퀴즈왕 소감을 밝혔다. 한편, NBC-1TV 전국어린이퀴즈왕대회 시상식에서는 전통적으로 우승한 어린이의 소속 학교 교기가 게양되고 교가가 연주되는데, 이날 퀴즈왕을 배출한 내토초등학교 교기가 올려지고 교가가 연주되는 감동적인 모습이 펼쳐져 참석자의 감동을 자아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전라남도태권도협회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회의실에서 치른 ‘제22대 전라남도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박경환(전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후보가 50표(55.6%)를 얻으며 제22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박철규 전남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박경환 당선인은 이날 당선 수락연설에서 내외부와의 오랜 갈등에 의미를 둔 듯 "전남태권도협회는 저에게 때로는 평안한 집이었고, 모진 풍파를 막아내야 하는 방파제 였다"는 소회를 밝혔다. 박 당선인은 또 "회장에 당선되어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여러분과 함께 이끌어갈 협회를 생각하니 기슴이 뜨거워짐을 느낀다"라며 "저의 모든 열량을 발휘할것이니 저와 협회를 신뢰하고 지켜봐 주시면 좋은 모습으로 화답해 드리겠다"는 당선 각오를 보였다. 이번 선거는 기호 1번 박경환 후보가 50표, 기호 2번 김우창 후보가 22표, 기호 3번 장철인 후보가 18표, 기권 4표로 박경환 후보가 전체 선거인단 94명중 55.6%를 획득했다. 한편, 제19대 전남협회장을 역임했던 조영기 국기원 고문은 NBC-1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박 당
[NBC-1TV 구본환 기자] 손승열 (주)농우바이오 사외이사가 4일 오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동섭 원장으로부터 태권도 보급 및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태권도인 출신으로 지난 1981년 3월 공인 4단을 승단한 손 이사는 경북 영해 십자성체육관에서 3년간 사범으로 활약했으며 울진군태권도협회 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 추천으로 국기원장 표창장 수상 후보가 된 손 이사는 한 달간의 까다로운 심의 끝에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 후 가진 면담에서 자신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한 일화를 소개하며 "세계화된 태권도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져달라"고 당부했고, 손 이사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원장님으로부터 큰 상을 받아 가문의 영광"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친형 손승복 대사범의 영향으로 태권도를 시작한 손 이사는 울진군 평해읍에서는 가족 합산 30단 가족으로 유명하며, 평해농협 조합장을 2선 한 지방 유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나태주를 배출한 전 K-타이거즈시범단 안학선 단장과 해외 태권도인들이 합석해 손 이사의 수상을 축하했으며, 이동섭 원장은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해외 파견사범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국기원과 더위크앤 리조트(인천 중구 을왕동) 등에서 진행한 보수교육에 해외 54개국 54명의 파견사범 전원이 참가했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해외 파견사범들은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담당하며, 태권도 저변 확대를 통한 국가 간 우호 증진, 한류 확산, 태권도 올림픽 종목 유지 등에 기여하고 있다. 국기원은 2013년부터 개인의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하고, 파견사범간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보수교육은 파견국 현지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실전 태권도 호신술 실기교육과 다양한 문화 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8일에는 파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은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의 일환으로 사범들이 활동하고 있는 국가의 주한 대사 등 주요 인사를 초청해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8일 오후 4시부터 국기원 중앙훈련원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이동섭 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파견국 주한 대사 12명을 비롯한 대사관 및 군경 관계자 등 내외귀빈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기원은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해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도착한 주요인사들은 해당국 파견사범들이 직접 안내하며 국기원 건물 주변의 태권도 국기(國技) 지정 기념비, 국기 게양대, 관 통합 기념비 등 주요 상징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은 태권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계가 태권도에 열광하는 이유는 인성과 예절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적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4일부터 약 2주 동안 실시하는 보수교육은 파견국 현지에서 지도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실전 태권도 호신술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외에도 파견사범들의 소속감 강화와 동기 부여를 위해 사업 유관 기관인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상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올해 추가로 선발한 쿠바 및 베트남 국가의 파견사범이 함께해, 앞으로 신규 파견국의 태권도 보급과 진흥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견사범들은 파견국에 태권도 정신, 철학, 지식, 기술, 경험을 전수하는 등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펼침으로써 태권도 문화 교류를 증대하고 올림픽 정식 종목 유지 등에 기여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태권도 품새 교육 영상을 예능 형태로 제작한 ‘환승태권’을 공개한다. ‘환승태권’은 태권도를 한 번도 접하지 않은 타 종목 운동선수가 태권도를 수련한다는 의미로 ‘환승’이라는 표현을 사용, 기존의 딱딱한 교육 영상 틀을 벗어나 흥미를 더하기 위해 기획했다. 태권도 수련 경험이 없는 조서연 전 수영 국가대표 선수(상비군)가 송선영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교수에게 태권도 품새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영상은 태권도가 어렵고 유소년을 위한 운동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성인과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누구든 태권도를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태권도 수련층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를 지니고 있다. 또한 기존의 일방적으로 품새를 시연하는 영상이 아닌 두 사람이 품새를 가르치고 배우는 영상을 통해, 개인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품새를 수련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오후 5시 국기원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kukkiwonpr) 채널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환승태권’은 11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총 4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1편(태극 1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