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한화이글스가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다시 세웠다. 12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경기에 총 1만 1719명의 관중이 입장, 총 74만 5797명의 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지난 2018년 기록한 73만 4110명을 넘어선 관중수로, 구단의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이날까지 총 66차례의 홈 경기에서 43회의 매진을 달성하며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을 다시 썼다. 또 지난해 10월 16일 롯데자이언츠와 시즌 최종전부터 5월 1일 SSG랜더스전까지 17연속 홈 경기 매진을 기록해 1995년 삼성의 12경기 연속 매진을 넘는 KBO리그 홈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도 수립했다. 여기에 한화이글스는 아직 5차례의 홈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구단 최초 80만 관중 기록까지 기대하고 있다. 1만 2000석의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관중석을 가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지만 이날 경기를 포함해 평균 1만 1719명의 관중이 입장, 좌석 점유율이 96%에 달하고 있어 80만 관중 달성도 가능한 상황이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올해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달성하게 돼 의미가
[NBC-1TV 구본환 기자] 지난 6월 18일부터 2개월간 국회운동장에서 열렸던 ‘2024 국회사무총장배 축구대회[국회리그]’가 17일 오전, 사무처가 우승을 거두며 대미를 장식했다. 마지막날 펼쳐졌던 리그전 4R 경기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국회사무처와 국회경비대는 불과 승점 1점 차이로 등위가 갈렸다. 4R 첫 경기로 양 팀이 맞붙은 제1경기가 무승부로 끝나자 사무처와 경비대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특히 2대 1로 앞서던 제3경기(사무처-보좌진)에서 선수출신 박상욱(박상욱) 선수의 중거리 슛에 의한 실점으로 사기가 떨어진 사무처는 제4경기에서 경비대의 이승백 임현섭 손동혁 선수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3대 0으로 승점 22점을 확보하자 장만수 회장과 노완섭 감독은 전술회의를 하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보좌진-경비대가 격돌한 제5경기에서 경비대의 주포 박종길 박종구 선수가 침묵하며 동점으로 경기를 마친 상태에서 사무처가 마지막 제6경기(사무처-기자단)에서 선수출신 김대은 선수의 2골과 최해수 선수의 1골로 3대 0 승리를 거두며 단 1점 차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승팀 장만수 국회사무처 축구회장은 NBC-1 TV와의 인터뷰에서 "사무처가 어려운 환
[NBC-1TV 구본환 기자] 6월 18일부터 국회운동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 국회사무총장배 축구대회[국회리그]’가 오는 17일 오전, 리그전 4R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 199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연례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국회리그’는 국회사무처와 의원보좌진, 국회출입기자단, 국회경비대 등 국회소속 4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단일 종목으로는 국회 최대의 스포츠 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8월 6일) 3R 후반기에 접어든 국회리그의 중간 순위는 국회사무처가 5승 1무 1패(승점 16점)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초반 부진에 빠졌던 국회경비대는 박종길 선수의 5골과 박정구 선수의 4골, 김성주 선수 등 5명의 선수가 1골을 보태며 4승 0무 3패(승점 12점)로 2위에 올랐다. 의원보좌진은 이규현 남궁윤 선수가 각각 2골을 넣으며 기세를 몰아쳤으나 국회 일정 파행(?) 등으로 균열이 생기며 2승 2무 4패(승점 8점)로 3위로 밀렸다. 리그 초반 맹활약으로 돌풍을 예고했던 국회출입기자단은 리그 중반에 선수 수급에 차질이 생기며 연패를 이어갔으나 3골을 기록했던 최윤혁 선수가 6일 의원보좌진과의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넣
[NBC-1TV 구본환 기자] 한화이글스는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시즌 37번째 홈 경기 매진(1만2000석)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95년 삼성이 세운 36회 매진을 넘어서는 신기록이다. 올 시즌 한화이글스는 홈 53경기 중 37경기가 매진돼 69.8%의 매진율을 기록 중이다. 53경기에서 총 59만8943명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았으며 평균 관중은 1만1301명이다. 2018년 기록한 구단 역대 최다 관중 기록(73만4110명·평균 1만196명) 경신도 노리고 있다. 또한 한화이글스는 KBO리그 홈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도 수립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16일 롯데자이언츠와 시즌 최종전부터 5월 1일 SSG랜더스전까지 17연속 홈 경기 매진 신기록을 세웠다. 이 또한 1995년 삼성의 12연속을 넘는 새로운 기록이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KBO리그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기념하는 팬 감사 이벤트를 10일 키움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69.8%의 매진율을 기록 중이다. 53경기에서 총 59만8943명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았으며 평균 관중은 1만1301명이다. 2018년 기록한 구단 역대 최다 관중 기
[NBC-1TV 구본환 기자] 한화이글스는 31일 선수 6명에 대한 육성말소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공시 요청했다. 공시 대상 선수는 투수 오동욱, 포수 김현우, 서정훈, 내야수 이성원, 외야수 권동욱, 김준석 등이다
[NBC-1TV 구본환기자] 한화이글스는 28일 대체 외국인 투수로 입단한 라이언 와이스(Ryan Weiss)와 정식 계약했다. 잔여시즌 계약 규모는 연봉 21만 달러, 옵션 5만 달러 등 총액 26만 달러다. 한화이글스는 부상으로 빠진 리카르도 산체스의 복귀 시점을 기다리기 보다 와이스를 활용하는 것이 팀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리카르도 산체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사단법인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이사장/9단 김영근)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와 대전MBC(사장 진종재)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태안군(군수 가세로)가 함께 후원하며, 사)조직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태안 종합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국제대회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라고 31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국가와 선수단이 국내외에서 참가했다며, 지난해에는 22개국에서 2,096명이 참가했으나, 이번 대회는 28개국 총 190개 팀 2천5백여 명이 참가 접수를 마쳤고, 지난 29일 이스라엘과 30일 보스니아 선수단이 입국 충남체고와 충남도청 선수단과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겨루기, 품새, 개인전과 태권 체조, 3인조 품새와 겨루기 단체전, 쇼 태권도, 장애인 경기 등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내달 8일에는 참가 선수단 등록과 대표자회의, 심판교육을 시작으로, 9일에는 겨루기 선수들의 계체를 시작 12일까지 A, B 매치 겨루기, 품새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올림픽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어 10일 11시에는 가세로 군수,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대전MBC 진종재 사장
[NBC-1TV 구본환 기자] 지난 26일부터 닷새간 경북 문경에서 55개국 4,446명의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었던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 30일 오후 폐회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992년 대한태권도협회가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개최했던 제1회 대회가 유래가 된 한마당은 발격파왕 강신철(남장도장) 관장 등 무도 태권도 스타를 배출하는 등용문으로 유명세를 탔다. 격파, 시범, 품새(공인, 창작),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종목을 활성화시켜 태권도의 대중성으로 확장한 한마당은 1999년 대회를 국기원으로 이관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국기원이 매년(2002년, 2020년~2022년 제외) 개최하는 한마당은 국기원 품‧단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모든 연령대의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발전해 왔다.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마지막날 분위기를 살펴보았다.
[NBC-1TV 구본환 기자]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 첫 참가국인 슬로바키아의 참가자가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한마당 넷째 날인 29일, 슬로바키아의 유일한 참가자인 이바나 키셀로바(IVANA KYSELOVA, 2005년생) 선수가 해외 공인품새 시니어 Ⅰ(여자)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총 31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연에서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준결승전까지 올라갔지만 아쉽게 3위에 그쳤다. 8.283점을 받은 태국의 올나위 스리사하킷(ORNAWEE SRISAHAKIJ, 2000년생) 선수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 라차다완 타파엔통(RATCHADAWAN TAPAENTHONG, 2005년생) 선수가 8.182점으로 2위에 올랐다. 한마당 첫 참가국으로 관심을 모은 슬로바키아의 유일한 참가자인 이바나 키셀로바 선수는 2022년부터 슬로바키아에서 활동 중인 오형근 국기원 해외파견 태권도사범의 인솔하에 한마당에 참가했다. 슬로바키아 내 태권도 보급과 재정적 여건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선수에게 꼭 국제대회 참가 경험을 주고 싶었던 오 사범은 이종호 전 슬로바키아 한인회장에게 도움을
[NBC-1TV 구본환 기자] 정상민 사범(1982년생, 거인회 소속)이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 주먹격파 부문에서 우승하며 반전의 드라마를 썼다. 한마당 셋째 날인 7월 28일 위력격파 고수들이 참가한 국내 주먹격파 시니어 Ⅲ(남자) 부문에서 10위로 간신히 예선을 통과한 정 사범은 결선에서 기왓장 15장을 완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안양 한마당 국내 손날격파 시니어 Ⅲ(남자) 부문에서 3위를 한 이후 한마당과 유독 인연이 없었던 정 사범은 이번 경연에서 14장을 격파한 2위 김효중 사범(1983년생, 거인회 소속)을 제치고 한마당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국기원 유튜브 콘텐츠 ‘격파왕’의 1편 출연자이기도 한 정 사범은 영상 속에서 기왓장 16장을 완파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며 1만 회에 가까운 시청수를 기록했다. 정 사범은 격파팀 거인회 감독으로 지난해 성남 한마당 위력격파 부문에서 1위를 3명 이나 배출하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선수를 양성하며 위력격파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소속 선수 지도와 개인 수련까지 병행하고 있는 정 사범은 지금도 오전 3시간과 도장 운영을 마친 밤 11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