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있는 '2019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가 13일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후 대회 TD(세계태권도연맹 파견)로 경기장을 순시하던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이 고교 펜싱 선수출신으로 대회 의전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나현 학생을 격려하고 있다. 정 사무총장은 서울올림픽(시범종목) 금메달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4연패의 진기록을 가진 태권도 스타로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로 재임중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으로 선임 되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2019년도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의 비상근 신입단원 선발을 위한 최종 관문인 실기전형을 실시했다. 11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열린 실기전형에는 남자 158명, 여자 30명 등 총 188명이 참가했다. 국기원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신입단원을 모집했고, 지원한 200명(남자 168명, 여자 32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실기전형 대상자를 선정했다. 비상근 시범단원은 국기원 유단자이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정기훈련 및 국내외 시범활동에 참가가 가능해야 하는 등 조건을 갖춰야만 지원이 가능했다. 실기전형은 △기본발차기(앞차기, 돌려차기, 옆차기, 뒤후려차기) △품새(고려, 태백, 평원 중 1개 품새 당일 추첨) △개인특기(1분 이내 자유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인특기’는 지원자가 1분 이내에 자신 있는 기술을 시연하는 부문으로 실기전형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비상근 시범단원이 되면, 국내외 행사 파견 시 공연비 지급, 시범용품 지원, 상해보험 가입, 훈련지원비 지급, 해외 사범 요청 시 취업 추천 등이 주어진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지난 6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대표선수를 최종선발 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충청남도태권도 대표선수의 고등부선수들은 도내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입상자들에게 부여하는 랭킹점수로 최종선발 했고, 이어 대학부, 일반부는 최종선발대회를 통하여 남녀 총 34명을 선발 했다. 충남체고는 남자부에서 석하빈 선수를 비롯한 4체급과 여고부는 유명진 선수 등 6체급, 공주영명고등학교는 박동영 선수 등 3체급의 충남대표선수를 배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체전에는 지난 1월 25일 창단 된 충남 도청 여자 실업팀 선수 6명이 처녀출전하게 된다. 한편 김영근 총감독은 이달 말경에 하계강화 훈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국체전에 돌입하여 기필코 상위입상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BC-1TV 구본환 기자] 나폴리 하계U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태권도대표팀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의 마스코트 네이밍이 ‘태온이’로 확정됐다. 한마당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엿새간 개최한 한마당 마스코트 네이밍 공모전에 참가한 200여 건 중 ‘태온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태온이’는 태권도와 온누리의 합성어로 태권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모두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최우수상은 태권도와 ALL(모두)의 합성어 ‘태올이’가 선정됐으며, 정정당당하게 겨룬다는 ‘겨루’, 태권도와 한자 묶다 루(累)의 합성어 ‘태루’ 등 다양하고 신선한 응모작들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태온이’는 총 4종으로 기본형과 주먹지르기, 발차기, 격파 등 태권도 동작으로 한마당에 참여하는 태권도 가족들의 도전과 패기를 표현하고 대관령을 상징하는 ‘양’의 모양으로 귀여우면서도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 한마당 조직위원회는 ‘태온이’를 홍보 알리미와 행사 도우미로 활용하는 동시에 태권도가 대중의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스코트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한마당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26일(금)부터 30일(화)까지 한마당 기간 동안 평창 용평돔과 올림픽 메달프라자 일대에
[NBC-1TV 구본환 기자]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의 참가 규모가 세계 57개국, 4,798명으로 확정됐다.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총 12개 종목 59개 부문(개인전 8개 종목 46개 부문, 단체전 4개 종목 13개 부문)에 참가 접수를 받았다. 참가 접수 결과 참가국은 57개국으로 아시아 29개국, 팬암 7개국, 유럽 14개국, 아프리카 6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으로 대한민국(3,756명)을 제외한 해외 대륙별 참가인원은 아시아 790명, 팬암 130명, 유럽 75명, 아프리카 26명, 오세아니아 21명이며, 참가자가 가장 많은 해외 국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중국(293명)이다. 역대 한마당 최다 참가인원 수(5,732명)를 경신했던 2017년 안양 한마당의 인원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두 번째로 많은 인원수를 기록했다. 이번 한마당은 동계올림픽대회가 열렸던 스포츠 관광 도시인 평창에서 개최하는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많은 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최연소 참가자는 민강희(만 7세, 2품) 군이며, 최고령 참가자는 박재옥(만 83세, 1단) 씨로 두 명의 연령 차이는 76세로 나타났다. 또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이하 연구소)가 ‘태권도 용어 사전(이하 용어사전)’을 발간했다. 연구소는 지난 2010년 8월 ‘태권도 기술 용어집’, 2011년 12월 영문 번역판을 발간했고, 2017년 12월 격파 용어를 제정하는 등 태권도 용어 정립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2018년 4월부터 용어사전 발간 사업에 착수한 연구소는 태권도 학계, 기관, 위원 및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의 형식, 체계,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무엇보다 용어사전 원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에 심의를 의뢰하기도 했다. 용어사전은 각 기술의 용어와 뜻풀이는 물론 용어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예시, 뜻풀이에 제시하지 않은 유용한 정보까지 담았다. 총 215쪽 분량의 용어사전은 태권도 기술 체계도를 △공격기술(지르기, 찌르기, 찍기, 치기, 차기, 꺾기, 넘기기) △방어기술(막기, 빼기, 피하기) △보조기술(서기, 딛기, 뛰기, 잡기, 밀기, 준비자세, 특수품) 등으로 구분해 용어를 정리했다. 특히 연구소는 용어사전에 용어를 형상화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원들의 사진을 수록,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NBC-1TV 구본환 기자] 22일부터 시작된‘ 제31회 경희대학교총장기 전국남녀고등학교태권도대회’가 28일까지 7일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태권도협회와 경희대학교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2006년부터 홍천에서 개최되어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했으며, 고등학교 유망선수 발굴을 위한 명문 대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고등학생 태권도 선수, 가족, 대회 임원 등 총 2,000여 명이 참가하며 25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태권도 시범 등 특별 이벤트 공연이 마련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경희대학교 총장기 태권도 대회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유망 선수들이 더 많이 발굴되고, 태권도 발전과 학생 체육 저변이 확대될 것”이라며 “대회 기간 동안 홍천에 머무르는 선수, 임원, 가족들의 경제 활동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전정우 교수는 "선수들의 수준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출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자신들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의 마스코트를 공개하고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 마스코트는 평화도시 평창의 대관령을 상징하는 양과 청정 자연경관을 의미하는 초록색을 사용하고 스포츠 관광도시인 평창에서 개최되는 한마당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젊은 도전과 패기를 표현하고 있다. 이번 한마당의 마스코트 개발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수호랑과 반다비 마스코트를 제작한 업체가 참여해 기획 단계부터 전문성을 높였다.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네이밍 공모전은 21일부터 26일까지 국기원 SNS매체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기원 페이스북에서 공모전 관련 게시물을 ‘좋아요’ 버튼을 누른 뒤 댓글에 마스코트 네이밍과 의미를 적으면 응모가 완료되며 친구태그, 게시물 공유까지 하면 수상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수상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는 50만 원, 최우수상 1명은 30만원, 장려상 4명은 각 5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6일 낮 12시 32분경 북유럽 3개국(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