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손승열 (주)농우바이오 사외이사가 4일 오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동섭 원장으로부터 태권도 보급 및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태권도인 출신으로 지난 1981년 3월 공인 4단을 승단한 손 이사는 경북 영해 십자성체육관에서 3년간 사범으로 활약했으며 울진군태권도협회 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 추천으로 국기원장 표창장 수상 후보가 된 손 이사는 한 달간의 까다로운 심의 끝에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 후 가진 면담에서 자신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한 일화를 소개하며 "세계화된 태권도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져달라"고 당부했고, 손 이사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원장님으로부터 큰 상을 받아 가문의 영광"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친형 손승복 대사범의 영향으로 태권도를 시작한 손 이사는 울진군 평해읍에서는 가족 합산 30단 가족으로 유명하며, 평해농협 조합장을 2선 한 지방 유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나태주를 배출한 전 K-타이거즈시범단 안학선 단장과 해외 태권도인들이 합석해 손 이사의 수상을 축하했으며, 이동섭 원장은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해외 파견사범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국기원과 더위크앤 리조트(인천 중구 을왕동) 등에서 진행한 보수교육에 해외 54개국 54명의 파견사범 전원이 참가했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해외 파견사범들은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담당하며, 태권도 저변 확대를 통한 국가 간 우호 증진, 한류 확산, 태권도 올림픽 종목 유지 등에 기여하고 있다. 국기원은 2013년부터 개인의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하고, 파견사범간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보수교육은 파견국 현지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실전 태권도 호신술 실기교육과 다양한 문화 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8일에는 파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은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의 일환으로 사범들이 활동하고 있는 국가의 주한 대사 등 주요 인사를 초청해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8일 오후 4시부터 국기원 중앙훈련원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이동섭 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파견국 주한 대사 12명을 비롯한 대사관 및 군경 관계자 등 내외귀빈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기원은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해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도착한 주요인사들은 해당국 파견사범들이 직접 안내하며 국기원 건물 주변의 태권도 국기(國技) 지정 기념비, 국기 게양대, 관 통합 기념비 등 주요 상징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은 태권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계가 태권도에 열광하는 이유는 인성과 예절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적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4일부터 약 2주 동안 실시하는 보수교육은 파견국 현지에서 지도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실전 태권도 호신술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외에도 파견사범들의 소속감 강화와 동기 부여를 위해 사업 유관 기관인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상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올해 추가로 선발한 쿠바 및 베트남 국가의 파견사범이 함께해, 앞으로 신규 파견국의 태권도 보급과 진흥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견사범들은 파견국에 태권도 정신, 철학, 지식, 기술, 경험을 전수하는 등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펼침으로써 태권도 문화 교류를 증대하고 올림픽 정식 종목 유지 등에 기여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태권도 품새 교육 영상을 예능 형태로 제작한 ‘환승태권’을 공개한다. ‘환승태권’은 태권도를 한 번도 접하지 않은 타 종목 운동선수가 태권도를 수련한다는 의미로 ‘환승’이라는 표현을 사용, 기존의 딱딱한 교육 영상 틀을 벗어나 흥미를 더하기 위해 기획했다. 태권도 수련 경험이 없는 조서연 전 수영 국가대표 선수(상비군)가 송선영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교수에게 태권도 품새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영상은 태권도가 어렵고 유소년을 위한 운동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성인과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누구든 태권도를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태권도 수련층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를 지니고 있다. 또한 기존의 일방적으로 품새를 시연하는 영상이 아닌 두 사람이 품새를 가르치고 배우는 영상을 통해, 개인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품새를 수련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오후 5시 국기원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kukkiwonpr) 채널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환승태권’은 11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총 4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1편(태극 1장) ▲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양산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금메달 5, 은메달 2,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경상남도가 주관한 가운데 17개 시도대항전으로 열렸다.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는 남학현 전무이사가 총감독을 맡고, 이진영 이다솜 김다은(충남도청) 선수와 정혜근(천안오성고등학교) 선수로 구성된 충남대표팀은 품새와 겨루기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에 각각 출전하여 개인전에서 금 4, 은 1, 동 2개. 3인조 단체겨루기에서는 여자부가 우승, 남자부 3위, 품새 여자단체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충남도청 직장운동부 선수단의 이진영, 이다솜, 김다은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종합 3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진영 선수는 겨루기부문에서 충남도청 태권도 선수단에 입단한 이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남학현 감독은 "이진영 선수는 지난 2021년 브라질 데플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2025년 도쿄올림픽에서 2연패를 목표로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2024 개발도상국 태권도 전문가 교육과정(이하 교육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22일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교육과정 수료식은 이동섭 원장, 노순명 행정부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 표창장 수여, 인사말 및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의 전문 교육 기능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표준화된 태권도 이론과 실기 능력을 배양시켜, 국제적 감각을 갖춘 태권도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태권도 모국인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부터 열린 교육과정에는 개발도상국 태권도협회와 국기원 해외파견 태권도사범의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세계 31개국 44명이 참가했다. 아시아 11개국(네팔, 동티모르,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캄보디아, 라오스, 키르기스스탄, 몽골, 아프가니스탄, 요르단) 아메리카 7개국(멕시코, 과테말라,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브라질, 페루) 아프리카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2024년 미국 지부장 임명식(이하 임명식)’을 개최했다. 22일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에서 활동할 지부장 8명에 대한 임명식이 열렸다. 미국 지부장으로 임명된 김삼장(뉴욕), 정대성(뉴저지), 최응길(버지니아), 이철우(일리노이), 이희섭(텍사스), 오주열(플로리다), 신용섭(캘리포니아), 이상철(미국 45개 주)은 미국 현지에서 국기원 목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국기원은 해외 네트워크 구축 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지부 신청 공고 및 접수했다. 그리고 지난 8월 14일 선정위원회를 구성,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8개 권역 20개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 및 적격여부 심의 과정을 거쳐 지부장을 선발한 뒤 ‘2024년 제5차 임시이사회(9월 3일 개최)에서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명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부장 임명식을 계기로 미국 내 국기원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려 국기원 가치를 높이고, 목적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기원은 이동섭 원장 취임 후 지난 2021년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선수단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 1, 은 2, 동 6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겨루기부문에서는 충남체육고등학교에서 금 1 동 3개, 충남도청 은 1개에 그쳤고, 남자일반부는 도민과 군민의 혈세를 받고 운영하는 직장운동부가 노메달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향후 팀 해체 위기에 처할 수 있다. 특히 겨루기에서는 학교체육의 요람인 충남체육고등학교와 여자일반부 직장팀인 충남도청 팀만 메달을 획득하는 결과를 낳았고, 그 외 학교팀과 실업팀 대학부의 노메달은 향후 충남태권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과제를 남겼다. 전국체전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품새 부문에서는 18세 이하 여자부에서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 대학부 자유 품새에서 남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 총 4개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얻었다. 한편, 충남태권도협회는 "그동안 품새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교육감기대회와 협회장기대회, 도지사기 대회, MBC 국제대회를 통해서 선수들의 기량을 높였고, 사전에 우수선수를 선발하여 선수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15일 대전 MBC(대표이사 진종재) 창사 60주년 기념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 MBC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은 매년 공동으로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MBC와 충청남도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라며 "특히, 각국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대전 MBC 창사 60주년을 기념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라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논산시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태권도와 인연을 맺었던 김진호 회장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다 지난 2021년 1월 18일부터 제19대 충남태권도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코로나19 창궐 시에는 일선 도장에 긴급 운영비를 지원하며 도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매년 대전 MBC와 함께 공익 캠페인을 제작 방송에 노출시켜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 팬데믹 회복 지원금을 지원했다. 한편, 김진호 회장은 지난 2018년 제8대 논산시의회 의장과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전국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부회장과 대변인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