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기자] 한화이글스는 28일 대체 외국인 투수로 입단한 라이언 와이스(Ryan Weiss)와 정식 계약했다. 잔여시즌 계약 규모는 연봉 21만 달러, 옵션 5만 달러 등 총액 26만 달러다. 한화이글스는 부상으로 빠진 리카르도 산체스의 복귀 시점을 기다리기 보다 와이스를 활용하는 것이 팀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리카르도 산체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사단법인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이사장/9단 김영근)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와 대전MBC(사장 진종재)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태안군(군수 가세로)가 함께 후원하며, 사)조직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태안 종합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국제대회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라고 31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국가와 선수단이 국내외에서 참가했다며, 지난해에는 22개국에서 2,096명이 참가했으나, 이번 대회는 28개국 총 190개 팀 2천5백여 명이 참가 접수를 마쳤고, 지난 29일 이스라엘과 30일 보스니아 선수단이 입국 충남체고와 충남도청 선수단과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겨루기, 품새, 개인전과 태권 체조, 3인조 품새와 겨루기 단체전, 쇼 태권도, 장애인 경기 등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내달 8일에는 참가 선수단 등록과 대표자회의, 심판교육을 시작으로, 9일에는 겨루기 선수들의 계체를 시작 12일까지 A, B 매치 겨루기, 품새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올림픽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어 10일 11시에는 가세로 군수,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대전MBC 진종재 사장
[NBC-1TV 구본환 기자] 지난 26일부터 닷새간 경북 문경에서 55개국 4,446명의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었던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 30일 오후 폐회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992년 대한태권도협회가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개최했던 제1회 대회가 유래가 된 한마당은 발격파왕 강신철(남장도장) 관장 등 무도 태권도 스타를 배출하는 등용문으로 유명세를 탔다. 격파, 시범, 품새(공인, 창작),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종목을 활성화시켜 태권도의 대중성으로 확장한 한마당은 1999년 대회를 국기원으로 이관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국기원이 매년(2002년, 2020년~2022년 제외) 개최하는 한마당은 국기원 품‧단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모든 연령대의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발전해 왔다.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마지막날 분위기를 살펴보았다.
[NBC-1TV 구본환 기자]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 첫 참가국인 슬로바키아의 참가자가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한마당 넷째 날인 29일, 슬로바키아의 유일한 참가자인 이바나 키셀로바(IVANA KYSELOVA, 2005년생) 선수가 해외 공인품새 시니어 Ⅰ(여자)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총 31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연에서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준결승전까지 올라갔지만 아쉽게 3위에 그쳤다. 8.283점을 받은 태국의 올나위 스리사하킷(ORNAWEE SRISAHAKIJ, 2000년생) 선수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 라차다완 타파엔통(RATCHADAWAN TAPAENTHONG, 2005년생) 선수가 8.182점으로 2위에 올랐다. 한마당 첫 참가국으로 관심을 모은 슬로바키아의 유일한 참가자인 이바나 키셀로바 선수는 2022년부터 슬로바키아에서 활동 중인 오형근 국기원 해외파견 태권도사범의 인솔하에 한마당에 참가했다. 슬로바키아 내 태권도 보급과 재정적 여건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선수에게 꼭 국제대회 참가 경험을 주고 싶었던 오 사범은 이종호 전 슬로바키아 한인회장에게 도움을
[NBC-1TV 구본환 기자] 정상민 사범(1982년생, 거인회 소속)이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 주먹격파 부문에서 우승하며 반전의 드라마를 썼다. 한마당 셋째 날인 7월 28일 위력격파 고수들이 참가한 국내 주먹격파 시니어 Ⅲ(남자) 부문에서 10위로 간신히 예선을 통과한 정 사범은 결선에서 기왓장 15장을 완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안양 한마당 국내 손날격파 시니어 Ⅲ(남자) 부문에서 3위를 한 이후 한마당과 유독 인연이 없었던 정 사범은 이번 경연에서 14장을 격파한 2위 김효중 사범(1983년생, 거인회 소속)을 제치고 한마당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국기원 유튜브 콘텐츠 ‘격파왕’의 1편 출연자이기도 한 정 사범은 영상 속에서 기왓장 16장을 완파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며 1만 회에 가까운 시청수를 기록했다. 정 사범은 격파팀 거인회 감독으로 지난해 성남 한마당 위력격파 부문에서 1위를 3명 이나 배출하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선수를 양성하며 위력격파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소속 선수 지도와 개인 수련까지 병행하고 있는 정 사범은 지금도 오전 3시간과 도장 운영을 마친 밤 11시부터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과 문경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으로 27일 오후 4시 긍정의 도시 경상북도 문경에서 개회식을 갖고 축제 모드에 들어갔다.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특별 시범공연과 태권 트롯맨 가수 나태주의 무대로 열기를 고조된 개회식은 태권도인들과 문경시민, 참가국 선수단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55개국 4,446여 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시범종목 포함)에서 자웅을 겨루는 한마당은 26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는 30일까지 닷새간 국군체육부대 선승관(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상무로 101)에서 펼쳐진다. 1992년 제1회 대회가 유래가 된 한마당은 격파, 시범, 품새(공인, 창작),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태권도의 대중성을 강화하고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승화되었다. 국기원이 매년(2002년, 2020년~2022년 제외) 개최하는 한마당은 국기원 품‧단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과 문경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이 26일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시작되었다. 한마당은 개인전 △위력격파(주먹격파, 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격파) △공인품새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멀리뛰어격파, 속도격파) △종합격파 △겨루기, 단체전 △공인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팀 대항 종합경연 등이 진행된다. 이번 한마당은 규정 정비를 통해 경연부문을 확대한 공인품새의 참가 열기가 뜨겁다. 확대 부문인 개인전 공인품새 주니어 Ⅰ·Ⅱ·Ⅲ, 시니어 Ⅰ 부문에 총 395명(국내 168명, 해외 227명)이 참가하며, 개인전 공인품새 국내 및 해외 전체 인원은 545명으로 작년과 비교했을 때 273% 증가한 수치다. 55개국 4,446여 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시범종목 포함)에서 자웅을 겨루는 한마당의 첫 날 경연 이모저모를 살펴보았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과 문경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이 26일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시작되었다. 55개국 4,446여 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시범종목 포함)에서 자웅을 겨루는 열기 가득한 한마당의 첫 날 경연 이모저모를 살펴보았다.
[NBC-1TV 구본화 기자]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의 국내, 해외 첫 우승자가 나왔다. 26일 경상북도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5일간 열전에 돌입한 한마당 첫째 날, 국내 공인품새 시니어Ⅰ(여자) 부문과 해외 공인품새 주니어Ⅱ(여자) 부문에서 우승자가 탄생했다. 국내 부문 첫 우승의 영광은 총 19명이 참가한 개인전 공인품새 시니어Ⅰ(여자) 부문의 전민지 선수(2002년생, 우석대학교 소속)에게 돌아갔다. 개인전 공인품새 시니어Ⅰ(여자) 부문 결승에서는 전 선수와 최지은 선수(1996년생, 태권도 고수회 소속)가 1라운드 태백, 2라운드 지태 품새를 두고 맞붙었다. 전 선수는 힘 있고 절도 있는 동작으로 8.449점을 획득해, 8.382점을 얻은 최 선수를 제치고 국내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성남 한마당에서 단체전 공인품새 시니어 Ⅰ 부문에 출전해 2위를 수상한 적 있는 전 선수는 국기원 태권도 4단으로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에 재학 중이다. 8살에 태권도를 시작, 11살 선수 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우석대학교 최동훈 교수와의 인연으로 고향인 충청북도 청주시를 떠나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에 진학했다. 전 선수는 한마당
[NBC-1TV 구본환 기자] 20일 오후 열린 '제53회 NBC-1TV 전국어린이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충북 내토초등학교 5학년 권윤솔과 충남 신리초등학교 6학년 이채윤이 공동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어린이는 88점 동점을 얻어 제53회 퀴즈대회 사상 첫 공동 금메달 수여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내토초 권윤솔은 제47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은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로 총 6개의 메달을 챙겼지만 금메달은 처음이다. 이채윤은 금메달리스트가 많이 배출된 아산 신리초 출신으로 첫 메달을 금메달로 신고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채윤은 금메달이 확정된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금메달을 따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50회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던 서울 개운초등학교 4학년 최민준은 동메달을 거머쥐며 '2024 정규리그 하반기대회'에 이름을 올렸다. 삼국시대 신라를 주제로 했던 이번 퀴즈대회는 비교적 난도가 높았지만 참가 어린이들의 열정으로 '역사적인 교육의 장'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다음 달 17일 열리는 '제54회 퀴즈대회' 주제는 '삼국시대 백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