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오는 28일부터 7월1일까지 서천국민체육쎈터에서 본사와 대전 MBC, 서천군, 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하고 서천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제42회 충남협회장기태권도대회 겸 충남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 개회식은 29일 14시에 노박래 서천군수, 나소열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조남일 군 의회 의장, 나동식 충남태권도협회장과 임원, 시군지회장, 선수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유관순 열사 주제로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의 공연으로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근 임원장은 이번 대회는 초, 중, 고, 대학 일반부에서 겨루기 품새로 나눠 실시하며 겨루기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구분 전자호구를 채택하여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서천군태권도협회 강성돈 전무이사는 서천군은 이 대회를 통하여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지도자들이 지역을 방문하여 약 6억여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전무는 서천군은 군세가 약하고 특히 경제가 어려운데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 지난 23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도 제8차 국기원 승품단심사장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유관순열사' 주제로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범공연은 태권도를 수련하는 응심자들에게 나라사랑과 투철한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한 태권도 공연을 선보여 참가한 응심자와 학부모 4천여 명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일본이 무단통치를 하는 장면과 유관순열사의 대한독립만세를 외칠 때는 참석자들이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태권도로 하나되는 모습이었다. 특히 아리랑 음악이 나올 때는 눈시울을 적시는 참석자들까지 있을 정도로 울림이 큰 공연이었다.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의 공연은 가는 곳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예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시범공연단은 내달 19일부터 미국괌 한인회의 초청을 받아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시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8일 (재)홍상문화재단(이사장 김홍신) 주관으로 열린 김홍신문학관 개관식에는 김홍신 이사장을 비롯, 남상원 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주요 내빈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개관을 축하했다. 김홍신 문학관은 대한민국 최초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의 문학정신을 조명하고 그의 작품을 기리기 위해 논산 출신 사업가인 남상원 아이디앤플래닝그룹(주)회장이 홍상문화재단에 사재 60억 원을 기부해 건립됐다. 394.53㎡(120평)의 집필관과 1210㎡(366평)규모로 조성된 김홍신 문학관은 작가의 방, 서고, 상설전시실, 북카페, 아카이브존(종합자료실), 열린 극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집필관은 작가들의 창작실로 활용될 계획이다. 논산에서 성장한 김홍신 작가는 장편소설 ‘인간시장’이 대한민국 최초 백만 부를 돌파해 밀리언셀러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7년의 자료수집과 집필과정을 거쳐 탄생한 ‘김홍신의 대발해’는 그에게 통일문화대상,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줬다. 다양한 인간의 삶을 모티브로 한 그의 작품은 비틀린 사회 현실에 대한 통렬한 비판 속에서 해학과 풍자를 함께 담아내, 독자로 하여금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9일 논산문화원에서 첫 무공훈장 수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훈장 수여 대상자 20명과 유가족, 박남신 부시장, 박동철 육군인사사령관,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을 포함해 1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여 행사는 지난 4월 「6·25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 이 공포된 이후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6.25 전쟁 당시 공훈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함으로써 공훈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방의 중추도시인 논산시에서 육군본부와 합동으로 이뤄져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시는 보훈명예수당의 범위를 전몰·순직군경 유족, 전상·공상군경, 무공수훈자, 특수임무 수행자까지 확대함은 물론, 보훈가족의 해외 및 국내 유적지 순례를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향후 국가유공자 가족에 대한 편의 제공을 통해 유가족들이 고향에서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남신 부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깊은 애국심이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선수단(감독 남학현)이 29일 국기원에서 열린 제7회 전국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휩쓸었다. 충청남도청 태권도선수단은 지난 1월25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업팀을 창단하고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첫 번째 전국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다.이번 대회에 -57kg 출전한 손아름 선수는 고신대 이다솜 선수를 결승전에서 주특기인 얼굴 앞 돌려차기와 찍 어차기를 연속 성공시키며 38:13로 꺾고 팀 창단 후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어 -67kg 이진영 선수는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 전아현 선수를 얼굴 앞 돌려차기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25:1 큰 점수 차로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남학현 감독은 "팀을 창단하고 처음으로 열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두 선수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여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그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양승조 도지사님과 도청체육진흥과 관계자님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진영 선수는 "우리 도청팀은 양승조 도지사님의 각별한 관심과 응원덕분에 선수들이 좋은 조건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으며 감독님과 선수들이 가족같이 열심히 훈련
[NBC 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지난 27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와 제8회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위해서는 기초지방정부까지 고려한 강력한 재정분권이 우선돼야함을 피력했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운영방안 △주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추진 △미세먼지 공동대응·협력 및 협약체결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조기추진 공동건의 △격렬비열도 국가매입, 국가연안항 지정 공동건의문 채택 △시군별 건의·협조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황명선 논산시장과 15개 시장·군수는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정책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했으며 △당진·평택항 매립지의 충청남도 귀속결정 촉구 결의 △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관련 협약체결 △이동통신 불통지역 해소 관련 이동통신 3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은 “정부는 지난해 10월 재정분권 추진안을 발표하면서 지방소비세를 현행 11%에서 21%까지 인상하고, 늘어난 세수를 지방정부로 이양하기로 했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기능이양사업에 대해 광역에서 기초지방정부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공주시 중동 소재 신화태권도장(관장 우정래)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 무주태권도원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남자초등부-34kg에 김은호(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장 김연화) 출전하여 개관 25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여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공주시에는 소속 태권도협회가 구성되지 못하고 있고 특히 학교전문팀이 없는 열악한 상황과 교육관계자 및 지역사회에서 관심도 받지 못하고 소외 받고 있는 국기태권도 종목에서 태권도장 개관 25년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엘리트팀 들의 강력한 우승후보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하여 더욱 값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은호 선수는 16강 예선전과 8강에서 여유 있게 상대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후 서울 박민규 선수를 맞아 29:27로 역전승하고 이어진 결승전에서 강호 부산 오대윤 선수를 맞아 접전을 벌이다 경기 종료 1초를 남겨 두고 짜릿한 역전승하며 충남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김은호 선수를 지도한 우정래 관장(47세)는 김은호 선수가 공주교대부설초등학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22일 서천군청 군수실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대전MBC 신원식 사장,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이최익 이사, 김영근 사무국장, 이준우 서천군태권도협회장, 서주석 대전 MBC 미디어전략 국장, 이광원 사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2020년부터 22년까지 서천군에서 개최하기로 협약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6년도부터 대전MBC에서 주최하고 서천군이 후원하며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여 전국태권도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2018년부터는 국제오픈대회로 승격시켜 태권도 저변확대는 물론 충남태권도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공감대를 갖고 글로벌시대를 맞아 3년간 서천군에서 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약하였다. 특히 이 대회는 다른 대회와는 다르게 대회 개최 전 1개월 이상 홍보 광고방송과 각 종목별 결승전 경기를 녹화 중계하여 태권도 보급 활성화는 물론 경기력 향상과 지역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김영근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서천군과 대전MBC에서 태권도에 보내준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대회가 중부권 최고의 대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고 해외는 물론 전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태권도 위상 제고와 충남 스포츠문화콘텐츠 진흥을 위해 2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 나동식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과 시군회장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시범공연단은 총감독 1명과 감독, 주무, 단원 30명 등 총32명으로 구성했다. 국내 각종 축제나 체육행사와 해외 자매결연 지역과의 교류나 남북 간 시범단 교류 공연이 필요한 경우 참가하게 된다.이날 공연은 3.1운동 100주기를 기념하여 유관순 열사와 3.1운동의 주제로 펼쳐졌다. 고난이도 격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태권도 동작과 함께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태권도 공연을 통해 선보여 참가한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 얻었다.충청남도는 이번 충남태권도시범공연단이 충남 스포츠문화콘텐츠 확산과 태권도 우수성 홍보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창단식은 김영근 총감독의 경과보고와 충남 태권도시범공연단 축하 공연, 시범단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양승조 지사는 창단사를 통해 “정부는 지난해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대한민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 충청남도청 직장운동부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대회에 처녀 출전하여 개인전에서 은메달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데 이어 단체전에서는 종합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학년 감독은 지난 1월25일 팀 창단식을 갖고 전국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57kg 윤현승 선수가 은메달을 -49kg 조희은, -62kg 장은진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윤현승 선수는 16강전에서 김제시청 전소원 선수를 맞아 9:2로 신승하고 준결승에서 청주시청 정선희 선수를 19:17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전에서 한국가스공사 김민정 선수와 접전 끝에 13:12로 아쉽게 져 충남도청 선수단이 처음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